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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감퇴로 인한 경영난으로 일본의 대표적 카프로락담 제조업체중 하나인 우베 인더스트리가 일본 사카리 공장 카프로락담 생산을 중단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카프로락담은 나이론 생산의 주원료다. 우베는 1955년부터 카포로락담 제조 판매에 나서 일본내 우베, 사카리와 스페인, 태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 세계 경제 침체와 더불어 카프로 락담 수요가 줄어들며 특히 중국등으로부터의 경쟁이 심화되며 끝내 사카리 공장 문을 닫기에 이릉 것이다. 향후 사카리 공장은 리티움 이온 배터리 생산 공장으로 전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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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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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80억불보다 40억불이나 미달 3분기까지 마이너스 8.5%로 부진오는 3월말로 마감되는 인도의 2012-13회계년도중 의류 수출 실적이 목표 180억달러에 40억달러가 모자라는 140억달러에 머물 전망이다. 인도 의류 수출은 지난 2011-12회계년도중 전년비 18% 증가한 140억달러 실적을 올렸다. 2012-13회계년도중 추정되는 140억 수출 실적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 수출은 제로 성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3분기까지의 실적은 90억달러로 전년 동기비 8.5%가 줄어드는 부진을 격어왔다. 인도의류 수출 주력시장은 미국과 뗘가 65%. 주력시장 수출이 부진하지 최근에는 신흥 시장 개척등 시장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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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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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인세 인하등 외국인 투자 유치에 박차 미국은 베트남 제조업 기술, 노하우에 집중 투자 미국이 태평양 연안 10개국과 추진중인 TPP(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협정이 발효되면 중국 섬유산업이 베트남으로부터 입게될 손실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미국과 베트남간의 관세 및 일반 세율에 대한 협상이 타결되면 그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다. 베트남의 경우 현재 섬유 직물의 80%가 미국 품질 기준에 미달, 대미 수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나 TPP는 베트남에 대한 미국 기술과 제조 노하우 투자를 촉진시켜 지금까지 저급 중국 중간재에 집중적으로 의존해 온 베트남 제조업의 품질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베트남으로서는 중국과의 무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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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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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래 최고치 쳤다가 하루만에 폭락 5월 인도물 파운드당 85.24센트까지 치솟다 83.23센트로 퇴각 지난주 뉴욕시장 면 가격은 마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국면을 연출했다. 지난주 수요일 5월 인도물이 파운드당 85.24센트로 9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밤사이에 곧 퇴각 명령이 내렸다. 목요일 시장에서는 전날보다 1.23센트, 1.5%가 빠져 지난 1월 25일 하루사이에 2%가 폭락한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파운드당 85센트선은 지난해 5월이래 가장 높은 시세. 그만큼 시장 부담이 컸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시황은 비단 원면뿐만 아니라 원유, 곡물등 원자재 가격 전반에 걸친 하락 장세가 확산됐다. 원면 가격의 하락은 전반적인 원자재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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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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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수출 주춤하자 과잉 시설로 도산 초읽기 월간 손실 7,875만달러 중국 섬유 수출이 영구히 승승장구할 것으로 자만하며 시설 확장에 열을 올렸던 중국 PTA산업이 자승자박(自繩自縛)의 덫에 걸렸다. 중국 섬유 의류 수출이 정체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자 과잉 시설로 인한 대형 업체들의 도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업계 실상을 간추려 소개한다.* 연 3,800만톤 생산 눈앞에그간 중국 섬유 수출의 호황과 더불어 폴리에스터 원료인 PTA 수요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왔다. 중국의 PTA 수입은 2008년 497만톤에서 2010년에는 540만톤으로 증가했다. 이같은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PTA 생산업체들의 마진은 2009년 톤당 30.83달러에서 2010년에는 1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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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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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선호도 1위는 핸드백으로 36.1% 점유율 마이클 코어스가 인테넷에서 검색 순위 1위의 미국 패션 브랜드가 됐다. 디지털 럭서리 그룹이 미국 35개 패션 브랜드에 대한 10개 글로벌 시장 (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영국, 미국)에서 3.100만 검색 결과를 종합한 결과 마이클 코어스가 19.6%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어스에 이은 미국내 톱 10 브랜드는 마크 제이곱, 랄프 로렌, 칼빈 클라인, 베라 왕, 토리 버쉬, 케이트 스페이드, 디아나 퍼스타인버그, 베세이 죤슨, 톰 포드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핸드백, 지갑등에서는 코어스, 제이곱을 찾고 로렌, 크라인은 의류쪽에 검색이 쏠렸다. 검색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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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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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29% 증가 이탈리아 명품그룹 프라다의 지난해 매출 실적이 전년에 비해 29%나 늘었다. 프라다와 함께 미우 미우, 쳐치 앤 카 슈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프라다 그룹의 지난 1월말까지 12개월간 매출은 33억 유로. 환율 불변, 새로 오픈한 매장 실적을 제외하면 14%의 증가율이다. 프라다 33%, 미우 미우는 16%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까지 지난 9개월간 매출이 50% 증가세를 보였던 것에 비해 4분기 실적은 14%로 증가세로 둔화됐다. 프라다는 이탈리아시장 부진에도 불구, 이탈리아외 유럽 시장 매출이 33% 증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28%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까지 프라다는 78개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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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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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나 그룹과 제휴, 남성복 이어 여성복, 액세서리 판매 계획 브랜드 명칭은 ‘레인 힛 앤 스노우‘ 우편 배달 전문의 미국 우정 공사 (US Postal Service)가 패션 사업에 뛰어든다. 150억달러라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우정 공사는 최근 토요일 우편 배달을 중단한다고 발표한데이어 의류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브랜드 네임은 미국 우편배달부들의 구호인 ‘레인 힛 앤 스노우’다. 와코나그룹과 제휴, 내년봄부터 남성용 의류부터 만들어 미국 주요백화점과 스페셜리티스토어등에 공급할 계획. 여성용과 액세서리 판매도 이어질 전망이다. 미 우정 공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패션 비즈니스 경험이 있다. 1980년대에 넥타이, 머그 , 티 셔츠등을 우편배달원들을 통해 판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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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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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50억 유로중 47%가 수출 프랑스 지난해 의류 수출이 전년비 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를 비롯 유럽 시장 매출은 감소한데 비해 미국, 아시아 시장 실적이 좋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프랑스 여성 의류 매출은 2.8%가 줄어 5년 연속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이는 수출 쪽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의류 시장은 연간 매출이 50억유로(67억달러)규모로 이중 47%가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의류 수출은 미국이 28%, 일본 17.6%, 홍콩 39.6%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유럽 시장 수출은 줄어 이탈리아의 경우 전년비 13% 감소했다. 지난해 프랑스 의류 수입은 전년비 3.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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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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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15억불 투자 일본의 대형 소매 체인인 이온이 15억 달러를 투자, 베트남에 오는 2020년까지 20개 소핑 몰을 세운다. 첫 쇼핑 몰은 오는 2014년 호지명시티에, 같은해에 비둥성 남부 카나리 도심에 두번째 쇼핑 몰이 세워질 예정이다. 하노이 소핑 몰은 2015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온은 이미 베트남 호지민시에 17개 미니스톱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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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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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일본 판매 가격 12% 인상 세계 최대 명품그룹 LVMH의 루이비통이 일본 아베 정부의저환율정책에 맞서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루이뷔통 시판 가격을 평균 12% 인상, 지난 15일부터 들어갔다. 이번 인상은 지난 1978년 루이뷔통 일본 현지 법인이 설립된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일본 엔화는 지난 3개월간 13% 떨어졌다. 이번에 앞서 루이뷔통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11년 8월. 당시에는 시계와 보석류 가격을 3.8% 인상했다. 액세서리 제품 가격을 약 7% 인하한 기록도 있다. 지난 2-3년간 일본 소비자들은 유로화에 대한 엔화 강세를 배경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 쇼핑을 즐겨왔다. 루이부통의 가격 인상과 관련, 일본에 진출해 있는 티파니, 에르메스등은 아직 가격 인상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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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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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런던보다 샤넬 72%, 버버리 87% 비싸 관세 25%, 부가세 15% 감안해도 가격 미스테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명품 소비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중국내 명품 판매 가격이 지나치게 비씨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샤넬 백의 경우 홍콩보다 45%, 파리 시판 가격과 비교해서는 72%가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티파니가 팔고있는 네크레이스의 경우 미국에서는 소매 가격이 6,900위안인데 비해 중국에서는 무려 11,000위안을 호가하고 있다. 또 런던에서 2,400위안짜리 버버리 스카프가 중국에서는 87% 비싼 4,500위안에 팔려나가고 있다. 버버리 스카프의 경우 런던 가격에 수입 관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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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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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한 디자인으로 감성 전달2013 F/W 뉴욕 패션 위크를 성공리에 마치며 뉴욕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이너 박춘무의 ‘데무 박춘무(DEMOO PARKCHOONMOO)’ 현대백화점 무역점 매장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선명한 화이트 컬러의 로고와 블랙의 벽면이 시크하게 어우러지게 연출된 데무 현대백화점 무역점 매장은 13평형으로 구조적 시야를 확보하였고, 다양한 각도에서도 제품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매장 정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디자이너 박춘무의 뉴욕 컬렉션 영상을 통해 브랜드 감성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데무 박춘무 현대 백화점 무역점은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데무 박춘무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안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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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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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초 세계3대 스포츠 그룹인 아머 스포츠(Amer Sports)와 ‘살로몬 아웃도어’에 대한 국내 판매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아웃도어 사업을 시작한다.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고기능성을 내세우며 고가 정책을 펴는 것과 달리, ‘패션과 기능성을 접목시킨 실용적인 아웃도어’를 콘셉트로 가격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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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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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사 ‘내추럴나인’ 설립- 양현석 동생 양민석 씨 대표 맡아- 지분구성 一毛 51%ㆍYG 49% 제일모직은 지난 14일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 내추럴나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패션 시장 겨냥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두 회사는 지난 6월 말 패션 한류를 주도할 수 있는 ‘K 패션’ 브랜드를 공동으로 론칭하기로 합의했었다.내추럴나인은 ‘자연스럽다’는 의미의 단어와 의미하는 10의 바로 직전 숫자인 9를 합성해 ‘완벽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분 구성은 제일모직이 51%, YG엔터테인먼트가 49%다. 대표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동생인 양민석 씨(39)가 맡았다. 양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내추럴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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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10.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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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롯데영플라자명동점 직영점 오픈-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이어 3호 매장 스트리트 브랜드 ‘브라운브래스(Brownbreath)’가 21일 롯데영플라자명동점 2층에 직영매장을 오픈했다.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인-하우스’형태의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는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의류와 가방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롯데영플라자명동점 매장은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어 세 번째 직영점이다. 인테리어는 브라운브레스만의 느낌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직영점간 통일감을 주기 위해 진한 색상의 목재와 구로 파이프, 강판 등 거칠면서도 정리된 듯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브라운브레스 외 취급 브랜드는 향초 브랜드 ‘썸띵크’, 캘리포니아 기반 브랜드 ‘퍼블리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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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9.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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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73억 영업손실 감수, 불량재고 정리 - 내년 가을 중저가 마트 브랜드 론칭 계획도 우성I&C(대표 김인규)가 지난 2분기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를 맞이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우성I&C는 2분기에 161억원 매출에 7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고질적인 ‘불량재고’를 전부 털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실적에는 악영향을 주지만, 새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던 셈이다. 패션업계 비수기인 7~8월 역시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4% 가량 감소했지만, 추동시즌 제품 모델 수를 20%가량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4월말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 일가의 지분인수로 인해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우성I&C는 최근 구로 사옥을 매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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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9.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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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실력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소개 ‐ 위탁↓•사입↑… 중소업체와 동반 성장LG패션(대표 구본걸)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길에 새로운 편집숍 ‘어라운드 더 코너(around the corner)’를 오픈했다. 패션브랜드 뿐만 아니라 외식 브랜드, 문구류, 화장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신개념 복합 쇼핑 공간을 표방한다.어라운드 더 코너는 국내외 패션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 LG패션이 운영 중인 라움(RAUM)이 고가의 수입 제품들을 선보였다면, 어라운드 더 코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중에게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가격대도 낮춰 5만원~20만 원대의 제품들로 구성,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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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9.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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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명동에 300평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가격↓• 디자인↑• 공급속도↑ 본격 전환 이랜드그룹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SPA 브랜드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 10일 이랜드그룹은 후아유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하고 SPA브랜드 전환을 선언했다. 이 매장은 서울 명동 중앙로에 위치한 옛 갭(GAP) 건물로 992㎡(300평)규모의 총 5층 건물이며 1~4층은 매장으로, 5층은 사무실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후아유는 가격대를 대폭 낮추고 디자인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였다. 청바지 4만9000~5만9000원, 티셔츠 1만9000~2만9000원, 후드티 3만9000~7만9000원 선으로 기존보다 30% 낮췄다. 디자인 감도 또한 글로벌 SPA들에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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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9.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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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ㆍ크로스오버 코디 쉬운 단품류 확대 -스타 마케팅, 드라마 제작지원 통해 20% 신장 대현(대표 신현균,신윤건)의 여성복 ‘블루페페’가 젊고 세련된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변화하기 위해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했다. 이와 함께 블루페페는 감각적인 도시여성을 표방한 트렌디한 상품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존보다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하고, 크로스오버 코디를 즐길 수 있는 단품 아이템을 확대한다. 또한 젊은 소비자 타깃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도 높은 디자인 기획, 합리적인 가격 등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블루페페는 이에 앞서 올 상반기 스타 마케팅, 드라마 제작지원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에 집중, 20%대 신장률을 기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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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2.09.1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