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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 반등새 시장 선점 지난한해 캐주얼 업계는 대부분의 백화점 캐주얼 존 브랜드들이 신장률을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매출실적 중 행사물량이 정상 수준에 육박해 효율이 하락했다. 지난해 반짝 추위로 겨울 아우터 매출이 그나마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줬다.이러한 가운데서도 일부 리딩 브랜드는 차별화로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브랜드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스트리트 감성 캐주얼 부문 2016 베스트 브랜드는 에이션패션의 ‘폴햄’이 오랜만에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폴햄은 지난해 ‘더블부스트 구스다운(PHWJP3030)’의 판매율이 급증하면서 매출에 견인차 역할을 한 점과 스타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파워 향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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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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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키즈시장 고급화 차별화 관건 매해 줄어드는 출산율로 취학아동 또한 감소하고 있지만 키즈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특히 아동 전문 브랜드 조닝은 기존 전문 조닝에서 확대되어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키즈 라인을 강화하면서 해당 마켓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특히 아이 보기가 귀해진 요즘, 양가 조부모와 삼촌, 이모들까지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에잇 포켓(8pockets)' 현상이 심화된 데다 하나뿐인 우리 아이를 위해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부모의 구매 의지로 아동제품 판매는 한층 높아졌다는 점도 한몫했다.하지만 백화점 아동복 조닝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대부분의 브랜드가 하락세를 보이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실 구매층인 3040 여성을 움직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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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1.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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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디디에 두보’ ‘제이에스티나’ 상위권 국내 패션 주얼리 시장은 해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신규 브랜드 런칭이 활발한 곳이다.지난해 모든 패션 조닝이 침체기 였던 반면, 주얼리 시장 만큼은 해마다 시장이 커지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몇 년간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유통에서 주얼리 브랜드 파워가 견고해질 전망이다.하지만 매출 볼륨 성장은 다소 미미한 가운데 최근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많아 치킨게임 양상의 조짐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제이에스티나에 이어 자금력과 유통력을 갖춘 세정그룹의 ‘디디에두보’가 2년째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상승중이다.또한 전지현을 무기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스톤헨지’가 베스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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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1.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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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경기불황…집단적 우울감 팽배사소한 소비습관 하나가 전방위로…나비효과‘명분’ 보다 ‘실리’ 추구 ‘브랜드’ 보다는 가치 소비소비트랜드가 급속변화 미래 불확실설 기인굳건한 브랜드 정체성이 돌파구탄핵정국과 경기불황으로 집단적 우울감이 우리 사회를 휘감았던 2016년.그 어느 해보다도 지난해는 국내외로 좋지 않은 환경 탓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경제적인 성장에 타격을 입으며 역신장이 최고치를 기록한 한해였다. 소비는 냉각되고 경제성장률이 멈추면서 소비 트랜드 역시 빠르게 달라지고 변화됐다. 즉,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가성비’족들이 급증한 것이다. 가성비의 출현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있다.특히 실제보다 더 그럴듯하게 스스로의 부와 행복을 위장하거나 경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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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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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독보적 시장 안착 남성 신사정장 부문은 비즈니스 캐주얼과 비즈니스 정장의 이원화로 정확하게 구분되어 해당 브랜드 중 톱 브랜드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됐다.남성복은 지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꾸준히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해당 브랜드 중 상당수가 브랜드를 정리하거나 역신장을 면치 못하는 등 시장의 약세가 거듭됐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리딩 브랜드인 ‘갤럭시’ ‘마에스트로’ ‘닥스신사’ 등이 꾸준히 시장을 이끌었다.갤럭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고른 평가를 받으며 전국구 브랜드의 위용을 자랑했다. 남성 정장 조닝의 특성상 제조사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고, 수년간 대형 신규 브랜드의 론칭이 없었던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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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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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트렌드 선도, ‘반하트디알바자’ ‘지이크’ 토종 자존심 세워 남성복 시장은 여성복과 마찬가지로 컨템포러리 시장이 굳건해질 전망이다.남성 캐릭터 시장과 컨템포러리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한 토털화를 통해 시장 파이가 매우 커졌다. 따라서 경쟁 또한 치열해졌는데 가성비 트렌드에 발맞춘 기획 상품 구성이 매출 신장에 주효한 견인차 역할이 됐다. FNC 코오롱의 ‘시리즈’는 꾸준한 매니아층을 구축하면서 베스트 브랜드로 ‘반하트 디 알바자’와 함께 리딩 브랜드에 이름을 동시에 올렸다.컨템포러리 브랜드 대표 주자답게 ‘시리즈’는 종전의 ‘커스텀멜로우’가 시장을 선도해온 리딩브랜드로 주춤하는 사이 시장에서 단단한 상품 구성으로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 대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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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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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매출 1위, 베스트 브랜드는 아이잗바바 여성 커리어 시장은 올해도 경기침체와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목이 잡히며 여전히 정체중이다. 자신만의 브랜드 DNA를 지키며 상품력으로 신뢰를 쌓은 브랜드들이 지난해에도 올해에도 굳건히 시장을 선도했다.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전략만이 침체된 커리어 조닝의 새로운 돌파구라고 바이어들은 입을 모았다.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있는 한섬의 ‘타임’은 매출 1위 브랜드로 굳건함을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인수한 이후 한섬은 안정적인 유통전략을 구사했고 이는 매출까지 안착시키는 결과를 낳았다.이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는 특유의 꾸뛰르적인 고급화전략이 매출에 주효하며 입점객수를 늘리는데 크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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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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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마쥬 선두, 타라자몽 썬쿠 유망 및 신규 주목 올해 최고의 매출 파워는 여성 컨템포러리 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여성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수입 컨템포러리 조닝은 앞으로 몇 년간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유통가의 전망이다. 지난 2016년 가장 매출이 우수했던 브랜드이자 베스트 브랜드는 아이디룩이 전개하고 있는 ‘산드로’와 ‘마쥬’가 베스트 여성 컨템로러리 브랜드로 선정됐다.특히 산드로는 가격저항이 크지 않고 스타마케팅을 통한 방송 노출이 확대되면서 해당 제품이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마쥬는 올해 세일상품과 정상제품을 적절히 구성해 매기를 높였던 것이 매출 신장에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띠어리’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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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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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지고트’ ‘미샤’ 등 성장 주도 여성복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매출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그 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영 캐릭터와 영 캐주얼은 위축되고 지난해부터 수입브랜드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컨템포러리가 매출핵심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구호’ ‘지고트’ ‘미샤’ 등 굵직한 내셔널브랜드들은 여전히 여성복 시장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올해 여성 캐릭터 부문의 올해의 브랜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에 이어 바바패션 ‘지고트’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구호는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며 해외명품 못잖은 토종 브랜드로 승승장구하며, 충성도 높은 고객층의 발길을 되돌리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올해 특유의 구호 라인 상품군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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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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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스튜디오 톰보이’ 최고점, 신장율 ‘나이스크랍’ 여성 영캐주얼 시장은 한섬의 ‘시스템’과 독보적인 정체성을 무기로 시장을 주도해온 ‘스튜디오 톰보이’가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두 브랜드 모두 토종 브랜드로 오랜 세월 시장을 구축해온 터라 글로벌 SPA 브랜드 경쟁에서 이미 우위를 점한 상태여서 바이어들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두 브랜드의 뒤를 이어 가성비 좋은 영캐주얼 브랜드로 이미지를 변신하며 기획 상품력을 강화해온 ‘나이스크랍’ 등 후발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각을 나타내는 해였다.‘자라’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의 시장 잠식으로 지난해 합리적인 가격과 캐주얼한 감성, 웨어러블한 상품으로 무장한 브랜드만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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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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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빈폴’ 소폭 상승… ‘헤지스’ 바짝 추격 올해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대변하는 듯 고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변화하는 소비패턴과 가성비 트랜드로 가격 저항감이 크면서 전체적인 하향세가 여전히 지속됐다.이 가운데, ‘폴로’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조닝 리딩 브랜드들은 현상 유지에 그쳤다.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빈폴’은 전국 대도시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 매장에서 신장율이 다소 높았는데, 남성 캐주얼 부문에서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현대백화점 무역점 바이어는 “빈폴은 매출로는 폴로에 못미치는 2위지만 패션 대기업 다운 제품력과 기획력을 앞세워 지난해보다 두드러진 신장률을 보였다”면서 “지난해 올림픽 마케팅과 더불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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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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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독보적1위, ‘디스커버리’ 신장율 급증 ‘타키’ 주목 아웃도어 브랜드는 여전히 노스페이스의 군림이 증명됐다. 특히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로 대변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는 기존 정통 아웃도어 시장이 정체된 사이 이탈한 수요를 흡수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라는 이전 범주에 피로감을 느끼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기능성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자들이 기능성은 유지한 채 디자인 감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도 착장이 가능한 제품들이 여전히 인기다.노스페이스를 베스트 브랜드로 선택한 현대백화점의 바이어는 “상품력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는 브랜드답게 매출은 수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강소라 비와이와 스타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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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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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매출 1위 독주 속 데상트 신장율 최고 스포츠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양강구도로 굳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뒤를이어 ‘뉴발란스’와 ‘데상트’의 적지않은 파워가 주목을 끈다.특히 데상트는 올해 최고의 신장율을 기록한 브랜드로 바이어들이 입을 모았다.2016년 한해동안 스포츠 브랜드에서 가장 매출이 우수한 브랜드는 나이키였다.특히 나이키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막강한 매출 파워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지만 베스트 브랜드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점이 주목을 끈다.대신 데상트와 스파이더와 같은 상품력이 우수한 신흥 브랜드가 바이어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았다.데상트는 지난해보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신장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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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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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골프 베스트. 까스텔바쟉 기대주 지난 수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던 골프웨어 조닝이 올해 들어 기지개를 켜며 반등하고 있다. 골프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영골프 브랜드가 회복세를 주도했고, 어덜트 브랜드들도 상승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골프 역시 아웃도어 이탈 고객들을 흡수할 수 있는 대안 복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능성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스포티즘과 포멀리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디자인 인프라도 풍부해 준비된 아웃도어 대체재라는 분석이다.골프웨어 올해의 브랜드는 데상트코리아의 ‘르꼬끄골프’가 차지했다. 르꼬끄골프는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론칭 당시부터 화제가 됐던 브랜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30대 골퍼들의 선택을 받았고, 특히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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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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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7년간 매출 1위 브랜드 내년유망 ‘힐피거 데님’ 진캐주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반적인 매출 하락세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데님이 트랜드로 급부상해도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는 이유는 SPA 브랜드로의 소비자 이탈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진 캐주얼의 침체기는 지속되면서 상반기 매출이 저조가 하반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같이 위기감이 팽배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게스코리아의 ‘게스’는 완만하지만 역신장을 면하며 7년째 백화점에서 매출 1위를 군림하고 있다. 게스는 올해 상품력이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꼽히면서 베스트 브랜드가 됐다.게스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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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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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매출 1위, 스파오· 에잇세컨즈 유망 올해 캐주얼 업계의 성적표는 극과 극을 보인다.‘역신장만 피하면 면이 선다’는 말이 가장 잘 드러맞는 조닝이면서도 아웃도어 겨울패딩 ‘완판행진’이 이어지면서 덩달아 반사이익을 본 조닝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SPA 캐주얼 브랜드 중 ‘유니클로’의 난공불락은 여타 캐주얼 브랜드 침체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때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반색한 캐주얼 브랜드들은 앞다퉈 겨울 아우터 판매에 집중하면서 지난해 재고덩어리로 골치를 보였던 구스다운 제품의 판매와 재고 줄이기에 안간힘을 썼다. 이는 마이너스 신장을 다소 줄이는데 다소 효과를 보기도했다.간절기 실종과 때이른 추위가 경량 패딩의 트랜드를 이끌면서 겨울 중의류 구스 다운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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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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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독보적 매출 1위, 슈콤마보니 유망 제화 전문 브랜드들의 고전은 올해에도 지속됐다.그 배경에는 유통의 다각화로, 기존 백화점과 아웃렛, 편집숍, 온라인,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양화와 패션브랜드들의 토털화 등 슈즈 소비가 분산되면서 제화 전문 브랜드 매출에 적잖은 타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제화시장에서 매출 1위브랜드는 금강제화였다. 올해 슈즈 시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포멀과 캐주얼에 대한 니즈가 동시에 커지면서 ‘첼시부츠’와 ‘롱부츠’ ‘컴포트 슈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를 이끌었다.금강제화는 올해 신제품 출시를 크게 확대하며 고속 신장율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겨울제품 부츠 라인의 판매가 매출 견인에 주효했는데, 올 겨울 트랜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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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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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란제리 외길, 굳건한 파워“세상의 모든 비비안에게” 마케팅 호평… ‘비너스’ 상위권 유지 이너웨어 시장은 날씨나 경기 등 대외 민감도가 크지 않지만, 올해는 소비심리 위축에서 예외일 수는 없었다.국정농단 파문으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2016년은 그나마 때이른 추위가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브랜드별로는 ‘비비안’과 ‘비너스’의 양강 구도가 견고했다. 근소한 격차를 두고 항상 선두를 다투는 두 브랜드지만, 올해도 남영비비안의 ‘비비안’이 우위를 인정받았다.비비안은 배우 하지원을 모델로 “나 자신을 위한 가슴”이라는 마케팅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흔들림없는 시장 장악력을 유지했다. 프리미엄 란제리뿐 아니라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군들도 꾸준히 출시하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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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6.12.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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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드라마·라이브24비비안 호평… ‘비너스’ ‘와코루’ 상위권 유지 이너웨어 시장은 아이템의 특성상 대외 민감도가 낮은 편이지만, 극심한 소비위축과 메르스 영향을 피할 수는 없었다. 매출기근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또한 올해도 백화점, 가두점 중심 유통 채널의 분화가 지속된 한 해였다.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과 방법이 변화하면서 편집숍, 홈쇼핑, 온라인, 모바일 등을 활용한 후발 주자들의 시장 잠식에 전통의 강자들은 방어전략으로 맞대응해야 했다. 브랜드별로는 ‘비비안’과 ‘비너스’의 양강 구도가 견고했다. 근소한 격차를 두고 항상 선두를 다투는 두 브랜드지만, 올해도 남영비비안의 ‘비비안’이 우위를 인정받았다.비비안은 지난 8월 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리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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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1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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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母브랜드 라인 강세 뚜렷… ‘헤지스키즈’ 기대주 꼽혀 백화점 아동복 조닝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대부분의 브랜드가 역신장 하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실 구매층인 3040 여성을 움직인 브랜드들은 성장세를 유지했다.유아동 부문 올해의 브랜드는 에프앤에프의 ‘MLB키즈’가 선정됐다. 지난해 류현진에 이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진출한 강정호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인기몰이를 지속했다.3040 남성들에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가 인기를 끌면서 패밀리룩에 대한 수요도 부쩍 늘었다. 화려한 색감과 눈에 띄는 로고플레이가 아동복에 그대로 적용해도 될 만큼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최근 스냅백 열풍에 모자 전문 브랜드가 난립해 모자 판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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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11.30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