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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B.F(대표 도종현)의 올 가을 신규 야심작인 「카라(KARRA 」가 본격적인 유통망 전개에 나섰다.지난 4일 갤러리아 대전점 오픈을 시작으로 갤러리아 압구정점, 현대 신촌점, 롯데 잠실점 등 총 12개의 A급 유통망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로써 올 하반기 유력한 신규브랜드로 인지도를 높히게 됐다.커리어와 캐릭터의 중간 브릿지라인을 표방하며 귀족적인 이미지로 명품 느낌을 극대화시킨 '카라'는 현대적 감성표현의 커리어캐릭터답게 다양한 길이의 바리에이션과 고퀄리티의 소재를 제안하며 럭셔리 미니멀리즘을 모던함과 클래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특히 클래식ㆍ실루엣 바리에이션ㆍ랭스 바리에이션의 3가지로 브랜드의 차별화를 꾀하는 '카라'는 모던함 속에 클래식한 모티브로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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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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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기능적이고 남성적인 것이 메가 트랜드로 자리잡았다면 이제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것이 주목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올 가을, 겨울 거리는 마치 80년대 영화에서나 보았음직한 귀족적이고 클래식한 착장으로 자신을 꾸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여성들이 거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럭셔리, 즉 고급스러움"이 주효한 키워드이기 때문.올 봄과 여름에 로맨틱하고 섹시한 스타일이 패션의 기준으로 평가받아 왔다면 올 가을엔 '기네스 펠트로' 스타일의 복고적이면서도 귀족적인 피가 흐르는 듯한 이미지에 고급스러운 의상과 우아한 행동으로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스타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정장차림, 찬란한 보석들, 뾰족한 하이힐, 모피와 깃털, 높게 부풀려진 머리 등. 기존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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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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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으며 성장세를 구가해온 영캐릭터브랜드 「레니본(RENNEVON)」이 올 가을에는 좀더 엘레강스하면서도 모던함 감각의 뉴브리티쉬풍을 제안한다.올 봄 출범이래 업계의 대대적인 호평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레니본'은 상반기 최고의 성장률을 달성하여 올해 목표액 60억원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 가을에는 상반기에 보여주었던 이미지를 그대로 부각시키되 좀더 업그레이드된 이미지의 뉴 브리티쉬풍으로 INHERITED와 NEW BRITSH의 두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INHERITED : 영과 올드의 매력을 탐험하며 조화를 이루려는 이미지를 표현한다. 글래머러스하고 엘레강스한 것을 열망하며 오래되고 물려받은 스타일을 매력적인 연출로 선보인다. 30년대 상류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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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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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부띠끄의 올 F/W 컬렉션 테마는 80년대 복고풍.80년대의 과장된 여성스러움이 아닌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여성의 내면적 아름다움을 표현한다.이광희 부띠끄는 지난 16일 남산 본사 라이키홀에서 컬렉션을 개최하고 올 F/W시즌 60여 스타일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80년대의 여성스러움을 회상하지만 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고 풍성한 스커트 주름이나 절제된 라인을 통한 여성미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장식에서도 비즈·가죽 트리밍·아프리케·털 트리밍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하여 귀여운 여성미를 표현했다.특히 바로크 문양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디자인 응용한 기하하적 문양은 더욱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작은 디테일에서조차 이광희 부띠끄가 지난 20년동안 한결같이 추구해온 오뜨 꾸뛰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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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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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런칭한 이후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비롯 현대 코엑스,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등 4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구호」가 지난 8일 현대백화점 본점 오픈을 필두로 하반기에 핵심 유통망 3곳을 추가한다.따라서 이미 현대 본점(8일), 삼성프라자(22일)를 오픈한 구호는 9월말에는 신세계 강남점을 오픈, 모두 7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된다.지난 8일 오픈한 현대 본점의 경우 출발 이후 동종 PC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독특한 'Zen'스타일 컨셉을 통해 강한 캐릭터를 인정받아온 구호는 올 F/W 시즌에 라그랑 어깨의 칠부 벨소매 등 클래식한 실루엣 제안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따라서 트위드·체크·투스(Tooth)·패턴 등의 복고적인 패브릭과 브라운 오렌지 버간디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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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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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크아웃 기업들의 경영백서가 속속 드러나면서 기업의 운명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주)신원(대표 염삼주)의 경영실적 호전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주)신원은 올 상반기중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 142% 늘어난 2,337억원과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관리본부 박홍식 이사에 따르면 "최고의 패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98년부터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 대대적인 경영 혁신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온 것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며 "특히 해외 사업본부의 수출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온 데다 경기 회복에 따른 내수패션 시장의 신장세와 맞물려 수익률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실제 IMF이후 신원의 해외 현지법인들은 회사 경영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준 케이스. 현지법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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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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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클라라(대표 정환상)에서 올 봄 런칭한 여성 캐릭터 브랜드「엔스(nth)」의 가을테마는 '모던 레이디 쉬크(Modern Lady Chic)'화려한 컬러나 디테일을 배제하고 간결한 실루엣의 수트 등으로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여성미 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컬러에서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레이·베이지톤이 새로운 뉴트럴을 창조한다.블루톤은 창조적인 힘을 상징하기 위해 등장한다. 세월의 컬러인 토프컬러가 표현되고 이것이 전체적인 컬러변화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토프에 의해 영향받은 컬러가 뮤티드존의 경향을 보인다.패브릭의 경우 자연스럽고 오래된 듯한 느낌을 중심으로 눈에 띄지 않는 호사스러운 소재가 주류를 이룬다. 살랑거리는 표면감과 이중직 실크 등. 소재의 세련됨과 모직의 부피감, 부드러움, 간편한 손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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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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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품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해외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이광희 부띠끄가 국내 유명 백화점과 호텔의 명품관에 당당히 입점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광희 부띠끄는 지난달 18일 갤러리아 압구정점 명품관에 이어 25일에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명품관 2층에 각각 입점했다.이번 두곳 명품관 입점은 국내 유명백화점과 호텔의 명품관마다 외국 직수입브랜드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볼 때 더욱 값진 의미를 던져준다.특히 최대규모로 새롭게 단장한 파라다이스 명품관에는 국내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이광희 부띠끄만이 입점, 그 명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국내 디자이너 명품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는 이광희 부띠끄는 이번 두곳 명품관 입점을 계기로 새로운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의 현대백화점 본점,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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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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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티케이티드한 뉴 인텔리전스 감각을 선보이는「앗슘」이 올가을 여성 커리어-캐릭터군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셋업 스타일 중심의 고품질 소재와 조화된 패턴, 그리고 완성도를 추구하는 앗슘은 올 추동 60∼80년대까지의 복고적인 여성라인과 아메리칸 트래디셔널에서 영향을 받은 클래식 무드로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타깃은 24∼28세 전반의 패션 마인드를 소유한 여성으로 직업과 결혼 유무에 관계없이 여유로운 삶을 살며 일에 대한 성취감이 높은 전문진 커리어 우먼, 적극적인 삶을 추구하는 전업주부를 겨냥하고 있다.특히 올 추동에는 복고풍의 선염물 셋업 정장스타일이나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니트와 Fur의 특종제품이 단품과 코디되면서 고급스러움으로 복고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한편, 앗슘은 지난달 가을 MD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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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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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복 시장에서 불고 있는 '여성스럽게 옷 입기' 경향에 따라 블라우스가 최근 다시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미 80년대 대대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블라우스는 여성복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았으나 한동안 불어닥친 캐주얼 열풍과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그러나 최근 들어 남녀 개성을 최대한 살린 옷차림이 유행하면서 다시 블라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블라우스 열풍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극도로 심플하고 단정한 스타일이 유행하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목까지 올라오고 여성스러운 장식이 화려하던 80년대 블라우스와는 달리 목도 파이고 심플한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다. 단추가 달려있지 않다는 것도 큰 차이점.미국내 최대 블라우스 제조업체 중 하나인 수잔 허튼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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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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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CR(대표 김주원)의 올 가을 신규 고감도 커리어캐주얼 「모데나뛰르」가 올 하반기 유통망 전개에 순항을 거듭,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미니멀리즘을 지향하며 절제된 디자인과 편안함을 겸비한 「모데나뛰르」는 서울 직영점 2곳과 대전 세이백화점, 부산세화ㆍ신세화백화점, 청주 흥업백화점, 동아 쇼핑 등 지방백화점 6곳을 오픈해 총 8개의 유통망을 확보했다.지난 1일 본격적인 오픈을 시작한 모데나뛰르는 하루 전 매장 매출이 4천만원대를 기록해 신규답지 않은 신규라는 호평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가을 초두상품의 전반적인 매출이 예상외로 큰 성과를 이룬데에는 지방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독특한 노하우에 있다.즉 26∼29세 여성 패션리더층을 겨냥하여 셋업물과 단품의 비율을 50:50으로 구성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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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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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여성 캐릭터 브랜드「미샤」가 지난달 26일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올 F/W시즌 패션쇼를 개최했다.이날 쇼는 KSFD 주최 패션디자인 컨테스트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미샤의 F/W시즌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이번 쇼는 대표적인 수트스타일을 비롯 가죽·Fur 등 특종상품과 트랜디한 상품들이 선보였다.특히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다양한 분위기로 럭셔리하게 연출함으로써 리딩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밖에도 핸드백·슈즈·머플러·목걸이·스타킹 등의 액세서리를 이용, 트랜드를 어떻게 소화해야 멋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줬다.올해로 캐릭터 브랜드 6년차인 미샤는 높은 인지도와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로 전국 주요 유통망에서 매출 상위그룹을 놓치지 않고 있다.지난달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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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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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없는 옷 로비사건에 휘말려 홍역을 치뤘던 라스포사의 명성이 강남의 상류층 소비자 깊숙히 파고들어 현대 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입점 하자마자 매출 1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관련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여성정장 디자이너브랜드인 라스포사는 지난 8월 12일 처음으로 현대 압구정 본점에 입점, 불과 보름 남짓만에 1억 6,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여성정장 브띡죤에??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8월 한달동안 영업을 한 부띡쫀??2위 업체보다 갑절에 달하는 매출차를 드러냈다.8월 매출뿐 아니라 9월 들어서도 전체 매출 1위 일수가 많아 이달에도 매출 1위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어 라스포사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이같이 라스포사가 강남의 최상류층을 고객층으로 하고 있는 현대 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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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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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텔리전스 감각캐릭터 브랜드「앗슘」이 올 가을 매니쉬한 레트로룩을 선보인다.올 추동 여성복시장에 불고 있는 50∼60년대 레트로 열풍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앗슘은 매니쉬한 스타일에 여성스런 디테일, 복고풍의 소재를 사용한 가을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여성스런 실루엣이 담겨있는 매니쉬한 정장스타일, 아메리칸 트래디셔널에서 영향을 받은 클래식한 셋업물 중심으로 컬러와 fur, 체크무늬, 소재 등에서 복고적인 미를 연출한다.피티드 자켓과 무릎 기장의 스커트, 테일러드 자켓에 여유있는 팬츠 등이 주력 아이템. 윈도우 팬 체크, 홈스펀, 삭스킨이나 지도리 체크 선염물, 헤링본 그리고 블랙, 아이보리, 인디안 핑크, 카키, 아이보리 컬러 등은 올 추동 앗슘 상품의 키워드.특히 옷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앗슘은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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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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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인터내셔널(대표 김경관)의 럭셔리 여성 캐릭터「율미아스탭」이 올 가을 공격영업을 본격화한다.지난달 22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달들어 대구 대백프라자(5일), 전주 유스데스크(18일)를 오픈한 율미아스탭은 16일에는 부산 유스데스크, 22일 마산 신세계점을 각각 오픈, 총 16개로 유통망을 확대한다.이를통해 전국 A급 상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 마니아층을 두텁게 해 매출 상승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율미아스탭은 오리지널리티를 견지한 디자인에 고급 수입소재, 트랜디 컬러가 조화된 고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 상품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업적인 측면에서도 발빠른 기동력과 전산화 시스템에 따른 업무 합리화,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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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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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 꾸뛰르 2001 F/W컬렉션이 지난 4일 매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유명 연예인 및 300여명의 패션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디자이너 한 송은 이번 쇼에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어린이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은 50벌의 의상을 선보였다.특히 한 송 자신의 딸이 직접 나와 오프닝 무대를 연출, 더욱 관심을 끌었다.이날 참관자들은 꾸뛰르 의상에서 풍기는 엄숙함이나 무거운 느낌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동심을 통해 경쾌하고 모던하게 표현했다고 평했다.재킷의 기장은 짧으면서 샤프한 스타일로 단추없는 오픈재킷이 많이 선보였다. 또 스커트는 A라인과 H라인, 스트레이트 레그팬츠 등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라인의 드레스들이 주류를 이루었다.특히 최대한 절제되어 표현된 디테일이 이번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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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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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커리어의 강자 (주)구미인터내셔널(대표 정하순)의 후라밍고가 올 하반기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화제다.지난 8월 한달간 14억원을 기록한 후라밍고는 이번 9월 16억 5천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5%의 성장률을 과시하며 오는 10월에는 27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상반기 107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45%의 신장세를 이룩한 후라밍고는 올 하반기 103억원의 목표액을 상향조정해 올 해 210억원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후라밍고의 성장세는 브랜드의 이미지 변신과 매장 인테리어의 변화에 있다.즉, 지난 20년간 사용해온 BI를 좀더 젊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고딕체로 변환시켰으며, 롯데 잠실점과 부산점 등 가을VMD를 좀더 고급스럽게 변화를 준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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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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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후즈넥스트에 참가하여 첫회 높은 수주를 달성해 큰 이목을 집중시킨 두지어패럴(대표 이정석)의 에쌍띠떼가 지난 8월 개최된 독일 CPD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해 다시한번 국내 디자이너들의 저력을 해외에 과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평균 67.2%에 달하는 전세계 어드밴스 오더물량(2001 S/S)의 20%가 CPD 전시현장에서 발주됐고, 외국인의 경우 이 비율이 30%에 달했는데. 국내 참가업체중 에쌍띠떼는 1000만원 이상의 수주를 올려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에쌍띠떼는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도 않고 그다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첫 수주에서 이같은 성적을 올린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즉 이미 후즈넥스트에서 큰 호평을 방은 디자이너 강혜정씨의 특유의 봉제기법과 국내 수출원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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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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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트래디셔널의 강자 (주)신형물산(대표 박희규)의 '비꼴리끄'가 올 가을과 겨울 좀더 고급스럽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어 화제다. 기존 버버리의 다소 무거웠던 컨셉을 가볍게 해석해 올 가을 가장 히트한 상품으로 판매된 비꼴리끄는 가을초두상품에서부터 큰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면시리즈로 된 자켓과 원피스 등 캐주얼한 트랜드 웨어는 전년대비 20%의 성장률을 기록해 새로운 트래디셔널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올 겨울 날씨가 전년에 비해 다소 추워질 것으로 예상, 비꼴리끄는 코트의 다양화를 선보이며 더플코트와 리버시블 코트등 소재와 컬러 바리에이션을 강조한 럭셔리 군들을 선보일 방침이다.올 상반기 100억원을 달성한 비꼴리끄는 하반기 125억원을 목표로 올 해 225억원을 목표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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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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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셀의 인기는 전세계의 패션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뉴욕에서 펼쳐진 '7th on sixty 2001봄컬렉션'에서도 참가 디자이너들마다 텐셀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프랑스·이태리·브라질·영국·미국·일본등지에서 선정된 8명의 유력디자이너들은 하나같이 텐셀소재를 기능성과 실용성을 동시 만족하는 21세기 패션 신소재로 평가했다.이번 쇼의 테마는 'The Modernist'로서 브라질의 로렌조 메르리노, 프랑스의 개스퍼드, 영국의 앤루이즈, 이태리의 엘리오 페라로, 일본의 타카시 카타오까 등이다.이들은 텐셀을 사용한 첨단의 실루엣과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 참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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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