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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3월 리 런칭후 여성커리어 캐릭터로서 가격경쟁력 및 디자인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프리젠트(대표 김영애)의 「발렌시아」가 특유의 경영전략으로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렌시아」는 최소의 자본으로 최대의 이윤을 남길수 있는 선진형 유통경영방식인 제조와 유통 이원화를 국내 처음 도입했다.즉, 상품기획과 생산 전반은 (주)프리젠트가, 유통전개와 소비자 가격촵 판매 및 고객관리는 판매회사가 각각 분담 하는 수주제 시스템인 것. 현재 총 20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발렌시아」는 롯데본점을 비롯한 전국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롯데잠실점은 아울렛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12월매출이 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이것은 3층기준으로 한다면 2억3천만원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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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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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트래디셔널 선두주자 (주)신형물산의 「비꼴리끄」(대표 박희규)가 역동적인 조직개편과 의사결정시스템구축을 완성, 난공불락임을 과시했다.근 한달만에 정비된 「비꼴리끄」의 이번 개편은 기존에 분리됐던 조직의 MD와 기획, 홍보를 결합시켜 전문화와 집중화를 강조한 마케팅부서를 신설했고 대내외적인 실무분석 및 시장조사에 유동성을 더했다. 또 디자인실과 영업실 전반에 걸쳐서도 실력있는 젊은 인력들을 대거 구축해 그동안 다소 소극적인 내부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그 결과로 디자인실 기획이사로 전 아이잗바바 홍기숙 실장이 영입됐고, 영업이사로는 전 벨라디터치의 노태왕 이사가 그리고 영업MD차장으로 미샤 출신의 이용섭씨를 홍보실에는 옵트 출신의 전아란 대리가 각각 영입됐다.특히 이들 모두가 하나같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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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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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원(회장 박성철)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스위스그랜드호텔 지하1층 클럽 바발루서 패션파티 형식의 여름신상품 이색 패션쇼를 개최한다.이번 패션쇼에서 신원은 퓨전댄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한 색다른 패션쇼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이에 패션쇼를 파티형식으로 진행, 신원에서 전개중인 「베스띠벨리」 「씨」 「비키」 「아이엔비유」 등의 여성복 4개 브랜드 여름신상품 총 80여별을 선보인다.신원은 이번 패션쇼가 단순한 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패션파티가 전무한 국내에 파티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이 파티에 입장할 고객 전원에게는 퓨전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감각의 유럽식 퓨전 디너, 패션 칵테일 등이 제공된다. 또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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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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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홍콩 소고(SOGO)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한 「데코」가 월 평균 1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홍콩 의류시장의 안정권에 들어섰다.해외시장에서 고가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데코」는 현재 홍콩시장에서 안정궤도에 올라,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힘입어 보다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스타마케팅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코」는 스타마케팅의 일환으로 홍콩의 인기드라마 '남한여애(男瀚女愛 광동어:람푼노이어)'의 주연배우 두두정(DODO鄭)과 '무업누민(無業樓民 광동어:모우입라우만) '의 주인공 음영무이(五詠微) 등에게 의상을 협찬중이다. 「데코」는 협찬 중인 드라마에서 워킹우먼인 주인공의 배역과 데코의 이지적인 분위기가 잘 맞아 주위로부터 좋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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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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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캐릭터 캐주얼 「오조크」가 오는 4월초 베이직·트렌드·스트리트 캐주얼 등 3개 그룹으로 구성된 올여름 신상품을 출시한다. 올 여름시즌 「오조크」의 신상품은 베이직한 아이템이 주종인 '파라다이스인마이마인(Paradise in my mind)', 트렌드를 반영한 '바엣더헤븐(Bar at the heaven)', 스트리트 캐주얼을 재해석한 '이스케이프프럼루틴(Escape from routine)'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전개한다. 먼저 전체상품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파라다이스인마이마임'그룹은 소재의 고급화를 통해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컬러는 화이트, 베이지, 블루 등의 메인컬러에 라이트한 민트와 카키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음 '바엣더헤븐'그룸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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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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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것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절제되고 모던하게 풀어내는 게 저의 작업이죠. 패션을 이해하는 전 세계 마니아들에게 옷을 입히고 일관된 의상철학을 인정받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로서 정상에 서고 싶습니다."한두번 참가해 크게 호응을 얻었다해도 지속적으로 창조적인 컬렉션을 보여주지 못하면 곧 잊혀지는게 파리패션계의 냉혹한 현실. 이같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지난 96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올해로 9번째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하고 있는 디자이너 문영희는 외롭지만 의연히 한국 디자이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93년을 전후해 이신우, 진태옥, 이영희, 홍미화씨등 내노라하는 디자이너들이 앞다투어 파리로 진출했을 때 우리 패션계는 마냥 기대에 부풀었다. 일본 디자이너들이 파리에서 이뤄낸 '동양바람'을 한국 디자이너들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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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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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포사 명성은 난공불락임이 재확인됐다.실체도 없는 옷로비 사건에 휘말려 억울하게 곤욕을 치렀던 라스포사에 대한 명성은 변함이 없고, 결백을 믿는 고객들의 신뢰는 차돌처럼 단단했다. 오랜만에 지난 11일 논현동 본점에서 열린 라스포사 살롱쇼에는 오전ㆍ오후에 걸쳐 서울의 내노라하는 중ㆍ상류층 고객 수백명이 행사장을 입추의 여지없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불거졌던 옷로비사건이 언론에 도배질을 당할때는 왕래조차 삼가던 주부 고객들이 사실상 결백이 확인되자 행사 광고도 하지 않았는데 구전을 통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이날 살롱쇼에는 정일순사장이 옷로비 사건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작품활동에 몰두한 신상품 80여점을 고품격 엘레강스룩과 전통하우스의 품격을 신선한 창조성과 대담한 시도로 선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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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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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DKNY」는 강렬한 Fire그룹에 이어 올 S/S시즌 자연의 따스함을 담은 Earth 그룹의 제품을 선보인다. 센슈얼한 움직임으로 눈길을 끄는 진팬츠와 플레어드 팬츠는 잔잔한 베이지나 화이트 칼라 위에 Snake 문양이 프린트되어 섹시하며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아이템.또한 「DKNY」 고유의 비대칭형 스커트나 뒷 트임의 스트랩리스 원피스는 실루엣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이 충분히 발휘되며, 신선한 봄의 활력이 느껴지는 타이-다잉(Tie-Dying)탑, 데님 소재의 블레이저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이번 신상품의 기본 칼라는 베이직한 Beige, Yellow, Grey에 포인트 칼라는 Peopod, Pansy, Bud 등이 사용되어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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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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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커리어캐릭터브랜드로 올 봄 런칭된 다그라피(대표 정귀섭)의 「d.a.」가 특정 고객층을 공략하며 소비자를 리드하는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d.a.」는 지난달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1억4천만원을 기록한이래 롯데본점을 비롯한 총 6개 유통망에서 일평균 500만원대를 꾸준히 기록하는 안정세를 보여왔다.특히 트랜드를 대폭 수용해 고정마니아를 대거 구축해온 「d.a.」는 주요 소비층인 골드칼라 중심의 특정 고객을 타깃으로 한 점과 상품의 구성비 중 셔츠에 강세를 두어 총 20여종을 선보인 점도 크게 어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컨셉 및 마케팅 전략에서 신규브랜드의 경쟁우위에 섰다고 자신한다.또한 패션계 대모인 정귀섭 사장을 주축으로 기획ㆍ소재ㆍ디자인 팀에 총 21명이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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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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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 커리어 시장의 새 강자 「From 25 랑시」가 지난달 말 북경에서 개최된 '쉬크2000 패션 박람회'에서 현지인들의 대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브랜드를 비롯 세계 각국에서 의류·원단·란제리·액세서리등 다양한 아이템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도 KOTRA와 의류산업협회의 지원 아래 모두 23개사가 참여했는데 그 중에서「From 25 랑시」가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았다는 것. 모가산업(대표 강신한)의 김영호실장은 "고급소재 사용, 고감도 디자인 및 기획, 고급스러운 봉제등 차별화된 상품력을 인정받아 관람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찬사를 받았다"며 "앞서 진출한 한국 브랜드들이 상대적으로 저급한 상품이나 이월상품 등을 전개해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못했으나「From 25 랑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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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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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패셔널을 꿈꾸는 신감각 미씨층과 지적인 감성파타깃의 「쟈스킨」은 디자이너 캐릭터와 꾸띄르 감각을 믹스해 절제된 미학을 추구하는 고품격 브랜드.지난해 가을 런칭, 지방 핵심상권 위주로 11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 미씨 커리어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지난 20여년간 쉐르마젤·옵션2·모멘트·파코라반·마이네임·꾸띠 등에서 디자인실장을 거친 후 작년가을 「쟈스킨」브랜드로 독립한 거연물산의 오너 디자이너 권혁비 이사는 기존 미씨 캐주얼과 차별화된 고품질·고감도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자기만의 생활을 즐기며 밝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세련되고 이지적인 커리어 우먼그룹을 겨냥, 심플하고 크린하면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디테일·선 등이 예사롭지 않은 그런 옷을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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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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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유통가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올 여름시즌을 기해 실속형 합리적인 브랜드로 재탄생한 하라코퍼레이션(대표 손영호)의 「파세르」가 지난 18일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시즌 품평회를 성료했다.10년 역사의 화려한 명성을 접어두고 20대 패션마인드 지향의 여성복 시장을 겨냥해 이른바 마케팅 전문브랜드로 리뉴얼한 「파세르」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는 고가시장을 과감히 버리고 20대 중반 패션리더 및 O/L층 타깃의 합리적인 인텔리전스 캐주얼 브랜드로 변신했다.여름시즌 총 140여 모델중 60여 스타일이 선보인 이날 품평회는 실루엣·간지는 물론 봉제 등 마무리처리와 특히 사이즈 스펙·핏 등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다.손영호사장은 "기존「파세르」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격과 타깃을 낮추고 품질을 높인다면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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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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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계열의 (주)리틀브렌이 여성 란제기시장에 진출올 가을 신규런칭되는 (주)모드론(대표 황호연)의 여성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네임이 확정시 됐다.모드론의 새얼굴의 이미지는 영국 지명을 딴 '루(LOOE)'와 "지적이고 세련된"이란 의미의 'grey matter'를 서브타이틀로 한 「LOOE. grey matter」가 네이밍으로 선택됐다.이는 지난 봄 모드론의 새 브랜드로 「르포아렌」을 린칭했으나, 당시 본사의 조직 재정비를 위해 올 가을 새롭게 다시 리 런칭한 것으로 기존 「르포아렌」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일 전망이다.그 동안 모드론은 조직내 맨파워를 강력히 구축해 가장 영향력있는 실력가들을 대거 구축했다.특히 이름만 들어도 이미 분야별 최고의 블루칩들로 인정받고 있는 A급 인원들로 기획부문은 제일모직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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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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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계열의 (주)리틀브렌이 여성 란제기시장에 진출올 가을 신규런칭되는 (주)모드론(대표 황호연)의 여성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네임이 확정시 됐다.모드론의 새얼굴의 이미지는 영국 지명을 딴 '루(LOOE)'와 "지적이고 세련된"이란 의미의 'grey matter'를 서브타이틀로 한 「LOOE. grey matter」가 네이밍으로 선택됐다.이는 지난 봄 모드론의 새 브랜드로 「르포아렌」을 린칭했으나, 당시 본사의 조직 재정비를 위해 올 가을 새롭게 다시 리 런칭한 것으로 기존 「르포아렌」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일 전망이다.그 동안 모드론은 조직내 맨파워를 강력히 구축해 가장 영향력있는 실력가들을 대거 구축했다.특히 이름만 들어도 이미 분야별 최고의 블루칩들로 인정받고 있는 A급 인원들로 기획부문은 제일모직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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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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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30∼40대 부인복 「데리카」를 전개해온 (주)현인물산(대표 임기석)이 올 봄 편안함과 세련된 이미지를 지향하며 새롭게 런칭한 소프트 캐릭터캐주얼 「Z.e.n(젠)」이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감도 패션리더 군을 타깃으로 심플함과 모던함을 기치로 절제된 라인을 추구하는 「Z.e.n(젠)」은 입점 백화점 바이어들로부터 '첫 출발치고는 발걸음이 가볍다' 는 평을 받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또한 차별화된 컨셉으로 캐릭터 존닝에서 눈에 띄게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3월 5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린 「Z.e.n(젠)」은 올 상반기 총 9개의 유통망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12개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Z.e.n(젠)」의 차별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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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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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캐릭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럭셔리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윈」이 미디엄 컬러톤의 수트, 원피스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전년 대비 180%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오 컨템포러리 모드의 쉬크&럭셔리 섹시를 키워드로 「윈」이 제안하는 올 S/S테마는 '로맨틱 모던', '켈리, 워치 더 스타 럭셔리', '레이디, 레이디, 레이디', '뉴 히피' 등 4가지. 럭셔리와 쉬크함으로 새로운 개념의 섹시룩을 제안하는 '로맨틱 모던'은 심플한 라인과 여성스러운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룹이다. 빛과 순수를 상징하는 뉴 밀레니엄 화이트, 밝은 저채도 컬러가 주로 쓰이며, 명품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악세서리로 코디 한다. 'Kelly, watch the 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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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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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트랜드를 선도하는 패션리더층을 공략하며 고감도 럭셔리 캐릭터캐주얼을 선보이는 (주)나눔물산(대표 마용준)의 「XCLAIM II」가 최근 활발한 BI전개와 매출 성장가도에 탄력을 받고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을 사고있다.지난 14일 현대 천호점 오픈을 끝으로 상반기 총 6개 유통망을 유치한 「XCLAIM II」는 일 평균 1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려 신규브랜드답지 않은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새롭게 영입됐던 생산팀과 디자인실의 조직개편이후 디자인력ㆍ기획력ㆍ상품력 모두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향후 더욱 성장세를 지속시킬 것으로 낙관하고있다.최근 나눔물산은 좀더 적극적인 고객 관리와 홍보를 위해 새로이 고객관리팀과 홍보실을 신설했다.오는 6월에 완공될 이 시스템은 소비자와 맨투맨으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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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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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역동적인 조직개편으로 국내 최고 맨파워 구축을 끝낸 (주)신형물산(대표 박희규)의 여성트래디셔널 대표브랜드 「비꼴리끄」가 올 여름 신 개념의 네오-트래디셔널룩을 지향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선보여 화제다.28세를 메인타깃으로 26∼32세까지를 확대 흡수하는 「비꼴리끄」의 올 여름 컨셉은 로맨틱과 인텔리전트한 이미지에 모던함을 새롭게 구성하여 프리스티지 라인을 구축한 네오-트래디셔널로써 영국상류사회의 격식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이로써 「비꼴리끄」는 기존 트래디셔널군의 식상함을 대거 극복하여 베이질 트래디셔널과 트랜드가 융합된 신 감각룩을 지향하여 변화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비꼴리끄의 박종대 기획이사는 "기존 트래디셔널의 특징은 작년에 한창 인기있던 아이템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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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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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통의 국내숙녀복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주)부래당(대표진재철)의 「쁘렝땅(PRENDANG)」이 여성의류 최초로 정장의류에 한하여 통상산업부산하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명품(名品)인증을 획득했다.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선정하는 명품 인증 제도는 세계무역체제의 급변과 시장 개방영향으로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여 국내섬유제품을 해외 유명 브랜드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세계일류 상품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품질 보증 제도이다. 명품선정평가방법에는 원단ㆍ봉제품ㆍ형태안정성(신사복, 숙녀복에만 적용)ㆍ내세탁성ㆍ공장품질로 나뉘어 평가된다.이에 명품으로 선정된 의류는 향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선정한 "최고수준의 명품품질평가기준 및 방법에 합격(통과)한 브랜드"라는 내용을 제품 등에 표시할 수 있으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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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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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런칭돼 성공적으로 전개해오던 중 불의의 보성그룹 부도사태로 정상영업이 어려웠던 (주)예전인터내셔널의 20대 여성 캐릭터 브랜드 「enbase」가 오는 10일 모든 부채를 완벽하게 정리하면서 브랜드를 최종 정리한다. 최근 지속된 나라종금의 영업정지 여파로 인한 자금난을 격어온 「enbase」는 보성계열사의 연쇄부도 파문에도 비교적 안정적 영업 유지해왔으나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업부를 마감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사내 직원들의 도움으로 협력업체들의 부채를 모두 갑을 수 있었으며 불이익을 남기지 않는 마감이어서 일단은 안심이라는게 인베이스 사업부의 입장. 인베이스 부장규 사업부장은 "브랜드를 마감하게 된 것은 아쉬우나 협력업체들에게 불익을 주지않아 다행"이라며 "협력업체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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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