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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입었던 옷을 내가 입는다"(주)신원은 지난 19일부터 자사 홈페이지(www.sw.co.kr)를 통해 카달로그 촬영시 김희선, 채림, 이나영 등 신원의 브랜드 전속 모델이 입었던 신상품 중 대표적인 아이템을 온라인 경매한다.여성복 그리고 남성 캐릭터 캐주얼 를 전개하고 있는 신원에서 이번 경매에 내놓은 상품은 재킷, 바지, 블라우스, 니트, 넥타이 등 총 33품목이며 판매가로 450여만원에 해당한다.경매방식은 신원의 홈페이지 회원만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판매가의 50% 가격을 최초가로 출발, 상한선은 한 품목당 999,999원을 넘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판매가보다 싼 가격으로 낙찰받을 수 있다. 19일부터 한달동안 진행될 이번 경매는 한 품목의 경매기간이 3∼4일을 넘지 않도록 할 예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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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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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고트」를 잡아라'.올봄 백화점 MD개편을 앞두고 유통가에 떨어진 특명이었다.그만큼 제품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이잗바바」의 후광 때문이었을까.어떤 이유에서였든지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에서 올봄 신규 런칭하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지고트 」는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필두로 현대 신촌점, 현대 무역센터점, 대전 갤러리아, 분당 삼성프라자 등 5개 유통망을 확정지었다.5곳 모두 여성 캐릭터 브랜드라면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핵심 상권. 런칭초기 유통망 확보에 최대 효율을 기한 셈이다.총괄사령탑 조영준 상무는 "유통가에서 「지고트」를 좋게 봐주었기 때문일겁니다. 당초 계획했던대로 꼭 입점해야 될 곳에만 매장을 열게 돼 조기 안정권 진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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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기자
2000.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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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광(대표 장철호)이 전개하는 여성복브랜드 「까뜨리네뜨」는 2000년 S/S, 디테일을 절제한 뉴베이직라인과 디테일을 강조한 로맨틱한 스타일을 전개한다. 25세에서 28세의 미스를 주타깃으로하는 「까뜨리네뜨」는 올해 춘하시즌 컨셉을 활동성이 강조된 '럭셔리 캐주얼웨어(Luxury Casual Wear)'의 모던한 스타일과 비즈나 자수를 이용해 장식적인 면을 강조한 '해피폭웨어(Happy Falk Wear)' 의 로맨틱한 스타일로 정했다.컬러는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라이트계 컬러가 확대되어 화이트, 아이보리, 크림, 옐로우, 올리브 등의 깨끗한 컬러그룹과 카키, 블루, 인디고블루, 네이비, 등의 차고 다크한 컬러그룹을 제안한다.소재는 환경친화적인 천연소재가 부상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울, 린넨, 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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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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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신규 브랜드중 여성 캐릭터 커리어 시장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엔스」가 주요백화점 5개 유통망을 확정짓고 영업을 본격화한다.「엔스」는 지난주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 롯데 잠실점, 현대 신촌점, 신세계 본점, 분당 삼성프라자 등 핵심유통망 5곳 입점을 최종 확정지었다.이밖에 하반기에는 현대 무역센터 입점을 포함, 연말까지 총 10∼12개의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모던 베이직 중심의 아메리칸 캐주얼웨어를 지향하는 「엔스」는 고급화 전략이 키포인트.이에따라 고급 라인의 블랙라벨을 별도 전개하는 등 이원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스타일의 드러나지 않는 멋을 추구하는 가운데 특히 뉴베이직 중심의 단품 크로스코디룩을 중심으로 편안함과 풍요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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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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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많은 사람들이 왔을까?'지난 17일 「앤디&뎁」 패션쇼가 열렸던 청담동 유경갤러리 행사장은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 구석진 여백까지 꽉 메운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부부 디자이너 김석원실장과 윤원정실장이 함께 만드는 로맨틱 미니멀리즘 컨셉의 「앤디&뎁」 첫 패션쇼를 보러 추운 날씨를 뚫고 몰려왔다.실제 국내 런칭이 1년 됐지만 이번이 런칭후 첫번째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그만큼 패션계의 관심이 컸음을 반증해준 결과이다.로맨틱 미니멀리즘을 기조로 뉴욕 소호의 쉬크 스타일을 전개하는 「앤디&뎁」은 심플룩에 화려하면서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가미, 진보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소수정예의 美프렛 인스티튜트에서 실용적이고 감도높은 정통파 패션디자인 교육을 수료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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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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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커리어캐주얼 시장의 활황세를 이끌며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온 「후라밍고」가 새로운 트랜드를 가미하며 에이지 타깃을 축소시켰다. 내실위주의 경영으로 수년간 큰 기복없이 꾸준한 매출추이를 보여오던 「후라밍고」는 최근 2년여전부터 소리없이 진행해오던 점진적인 브랜드 리뉴얼작업이 적중하면서 젊은 신규고객 유입으로 불황의 위기를 오히려 호기로 극복했다는 주변의 평가. 현재 20대 커리어우먼과 여대생 등 「후라밍고」의 신규 소비층은 전체 고객수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포괄적인 논-에이지 정책을 추진해오던 「후라밍고」는 좀더 영한 20대로 그 타깃을 한정지을 계획으로 좀더 밝고 화려한 이미지를 지향한다. 후라밍고의 지명언 상무는 "올 상반기 전국매장의 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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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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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이너브랜드 「데무」를 전개하고있는 (주)데무인터내셔날의 박춘무 실장(45)은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전시회에 참가했고, 뉴욕에 샵을 오픈한 디자이너로 정평이 나있다. 20대 여성을 위한 미니멀리즘과 아방가르드를 시대에 부응하는 적절한 트랜드를 가미해 12년간 꾸준한 마니아를 보유하고있는 「데무」는 국내외에서의 글로벌 브랜드로도 불리운다. 국내외 다수의 경험과 실력을 발휘해온 디자이너 박춘무는 81년 홍익공업대학 도안과를 졸업했고 87년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 졸업, 88년 양재협회주최 패션쇼참가, 98년 서울패션신인상인 올해의 신인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88년 9월 압구정점에 「데무」의 첫 매장오픈을 시작으로 96년부터 지금까지 파리 프레타포르테, 97년F/W오사카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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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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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새로이 설립된 SBF.INC(대표 도종현)가 올 가을을 겨냥한 커리어캐릭터브랜드 「KARRA IMPLANT」를 새롭게 런칭한다.SBF사의 도종현 대표이사는 한성모방 대표의 셋째 아들로서 튼튼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조직력과 마케팅을 앞세워 국내시장의 니치마킷인 커리어와 캐릭터 조닝을 차별화공략할 방침.따라서 세련된 미의식과 인터내셔널한 감성을 지닌 고감도 소비자를 주고객으로 하며, 이지적이며 합리적인 소비형태를 선호하는 선진국형 사고를 지닌 커리어우먼을 대상으로 시크한 멋과 감성을 연출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한달 열흘 남짓한 기간동안에 조직내 인프라구축을 끝마친 SBF.INC는 ' 감성이 부여된 캐릭터'를 지향한다. 따라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시장으로 떠오를 커리어시장을 석권할 「KARRA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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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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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1년만에 여성캐릭터 시장 안정권에 진입한 「미니멈」이 올해 2년차를 맞아 유통망을 18개로 늘리면서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진군을 본격화한다.정돈된 캐릭터 라인 연출로 호평받고 있는 「미니멈」은 제품 고급화·영업 차별화·점별 이익관리 시스템 가동 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발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효율위주 공격영업에 전사력을 경주하고 있다.이에따라 이달 들어 갤러리아 대전 둔산점(16일), 현대 부산점(22일), 신세계 본점(25일) 등을 오픈한데 이어 내달 2일에는 롯데백화점에 새로이 입점한다.지난 9일 리뉴얼 오픈한 갤러리아 압구정 매장의 경우 옷과 코디 가능한 액세서리 디스플레이를 비롯 내추럴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구성으로 신선함을 배가시켰다.글램 감성 이미지의 캐릭터 여성복을 전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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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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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브랜드가 없다'지난 9일 갤러리아 압구정 매장에 이어 22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영업을 개시한 아이디룩(대표 이경후)의 신규 트래디셔널 브랜드「레니본」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올초 런칭하는 여성 신규브랜드중 트래디셔널 컨셉을 표방하는 브랜드가 전무한 데다 「레니본」은 지금까지와는 완전 차별화된 22∼23세 타깃의 네오 브리티쉬 트래디셔널룩의 진수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압구정 매장의 경우 오픈이후 일매출 평균 400만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초반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레니본」은 갤러리아, 현대 신촌점에 이어 내달 초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 부산점, 대백프라자 매장 오픈을 완료할 계획이다. 「레니본」은 현재 국내시장에 영층 타깃의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전무한 상황에서 인터넷 세대의 전통적 감각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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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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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귀족주의 명품을 지향하는 하라코퍼레이션(대표 손영호)의 여성캐릭터 브랜드 「윈」이 내달 1일 대전 롯데백화점에 새로이 매장을 오픈하는데 이어 3월말까지 잇달아 12개 유통망을 추가 오픈한다.지난해 점당 매출신장율 190%를 기록하며 파죽의 상승세를 구가했던 「윈」은 올 들어서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여성캐릭터 시장 간판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하는 약 20평 규모의 대전 롯데백화점 매장의 경우 「윈」 특유의 트랜디함을 강조한 심플하면서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지역 패션리더층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전략매장이 따로 없을 정도로 전 매장에서 고르게 상위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윈」은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에선 동종 PC중 매출 1,2위를 다투며 상품소진율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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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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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같은 상큼한 미소를 가진 디자이너 김태각(36)이 새천년 용의 해를 맞아 새로운 포부를 열었다. 올해는 그에게 있어 특별한 한해다. 용의 해 이니만큼 용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것. S.F.A.A의 정회원이 된 그는 올해 자신의 브랜드 「송쥬 김태각」의 이미지 정립과 국내 디자이너브랜드의 활성화를 목표로 화려한 활동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96년 런칭한 「송쥬(SONGE)김태각」은 미니멀리즘과 트랜드성을 가미한 컨셉으로 20대 여성들에게 큰 각광을 받았다. 이후 각양각색의 마니아를 보유했고, 각종 컬렉션을 통해 디자이너브랜드로의 이미지를 각축했다. 그의 연혁은 화려하다. 6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그는 89년 창원대학 의상학과 졸업, 국제패션디자인 연구원 졸업, 91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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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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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고퀄리티에 개인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니치마켓을 공략한다" 작년 하반기 첫선을 보인 여성 캐릭터캐주얼「엘라스틱」(대표:박상순)의 이번시즌 상품 전개 방향이다. 따라서 올 춘하시즌 상품 전개에 있어선 패션 트랜드를 수용하 돼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우선 심플하고 기능적인 감각이 지속되고 첨단 기술을 배경으로 한 릴렉스하고 내추럴한 감각이 시즌 트랜드로 부각됨에 따라 실용성에 기능성 요소를 가미한 단품 스타일과 첨단기술을 기본으로 한 내추럴 이미지를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기법으로 풀었다. 소재도 복지에 가까운 질감이나 부드러움을 가진 첨단기술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또 실용적인 단품 코디에 중점을 둔 점과 포멀과 인포멀의 이질적 요소를 과감히 혼합한 것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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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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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럭셔리를 기치로 국내ㆍ외에서 활발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업계의 관심을 끌어온 나눔물산(대표 마용준)의 「엑스클레임II」가 지난달 3일 대구 프라이빗 백화점 오픈에 이어 22일과 28일 현대 신촌점과 광주점에 각각 입점했다. 또 오는 5월경엔 현대 본점과 롯데 부산점 및 본점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브랜드 답지 않은 영업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혀온 나눔물산의 조직력은 다름아닌 지난 1월, 컨셉의 확고한 재정립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결과에 있다. 그 결과 생산팀에 롤롤과 니켄리쯔를 전개한 보성출신의 유호상 팀장이, 디자인실에 비키, 아이엔비유, 미엥키 등을 전개한 신원출신의 강보경실장이 각각 영입됐다. 또 윈, 홍미화, 야 헐리우드를 전개했던 김근아, 이현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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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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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여성커리어시장의 리딩브랜드로 대두된 다그래피(정귀섭)의 「다(d.a)」가 지난 9일 명동점을 오픈했다.지난 2월 겔러리아百 오픈이후 꾸준한 매출상승을 보여온 「다」는 이번 로드샵을 통해 명동에서의 가두상권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망이다. 「다」는 국내패션디렉터로 정평이 나있는 정귀섭 사장이 카피일색이던 커리어 존닝에 과감한 도전장을 던진 작품이다. 즉, 차별화된 컨셉으로 한층 대두되고 있는 니치마킷인 커리어존닝을 리딩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것. 따라서 정사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커리어캐릭터웨어를 위한 철저한 시장조사와 경쟁력, 인력구축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다」의 메인컨셉은 '진화적 모던'. 꾸띄르적인 완성도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즉 클래식과 모던, 품격이 모두 융합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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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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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의 여성용 트레디셔널 캐주얼정장 브랜드인 「비꼴리끄」본포인 (주)신형물산(대표 김인배)이 노세일 전략을 통한 높은 판매율에 힘입어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올가을부터 가격을 과감히 내리는 획기적인 경영전략을 구사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대 중반부터 30대를 타깃으로한 여성용 트레디셔널 캐주얼정장 브랜드인 비꼴리끄의 신형물산은 품질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한 노세일 전략이 크게 적중, 지난 3년간 매출이 4배나 껑충 뛸 정도로 수직상승하자 고객만족 차원에서 올가을부터 스스로 가격을 인하하는 과감한 영업전략을 채택한다는 것이다. 특히 신형물산은 노세일 전략에도 불구 매년 정상 판매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앞으로 품질은 더욱 높이되 원가상승의 모든 거품요인을 제거해 이를 소비자에게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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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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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베이직 캐릭터룩을 지향하며 성공적인 여성캐릭터라인을 이끌어온 린컴퍼니(대표 문경남)가 지난 7일 롯데본점 입점을 끝으로 상반기 매장오픈을 마쳤다.지난해 1월 런칭이후 아메리칸 트래디셔널과 트랜드를 적절히 가미한 컨셉을 정립해온 「린(LYNN)」은 지난해 11월 현대본점에서 1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성과를 기했다. 이에 성공적인 신규브랜드라는 이미지로 인지도를 상승시켜왔다. 지난 달부터 롯데 본점과 잠실점, 현대 천호점과 신세계 등에 속속 입점한 린(LYNN)은 비교적 A급 매장에 오픈해 관심을 초래, 1년차 브랜드로는 가히 성공적인 결과라고 호평받고 있다. 이로써 린의 총 매장은 12개로 집결된다. 이러한 린 컴퍼니의 성공적 전개는 탄탄한 내부조직에 있다. 문경남 감사와 김경희 이사, 박정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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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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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을 맞은 나산(대표 백영배)이 흑자 전환으로 돌아서면서 조기경영 정상화를 향한 행보에 청신호가 커지고 있다.나산은 최근 지난해 1650억원 매출과 266억원 경상이익을 달성했고 채무조정에 따른 채무변제이익 등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720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나산의 이러한 성과는 대표 브랜드 조이너스가 10년 넘게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력으로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법정관리 중에서도 브랜드별 TV광고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나산은 이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30%이상 늘어난 22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으로 정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기존 대리점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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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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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변신은 무죄' (주)성도는 신규 브랜드「NND」출시를 기념해 '변신'이라 이름붙여진 이색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NND」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당선된 사람에게 바디케어 회원권 등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기회를 경품으로 내걸고 있는 것. 우선 2등 5명에게 몸매를 가꾸루 수 있는 바디케어 회원권을 주고 3등 5명에게는 피부관리 이용권을 준다. 또 4등 10명에게는 최근 젊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조 머리카락, 5등 10명에겐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 6등 58명에겐「NND」옷 한벌씩을 증정한다. 특히 행운의 1등에겐 위에서 엄급한 경품 모두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성도측은「NND」출시를 기념할 수 있는 가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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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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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여성 디자이너 도나 카렌의 브릿지 라인「DKNY」가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달 29일 하얏트 호텔에서 1천여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CITY OF LIGHTS'라는 컨셉으로 재현된「DKNY」2000 봄 패션쇼는 뉴요커의 세련된 의상과 기능성이 조화된 65 스타일의 남녀 의상이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레드·오렌지 컬러로 텍수처를 새롭게 해석하는 등 신선한 시도로 세계 트렌드의 중심지 뉴욕을 잘 대변하고 있는「DKNY」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소용돌이처럼 바디를 감싸는 무지개 빛깔의 이브닝 드레스는 하이테크 장식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이밖에 디자이너 브랜드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감각과 그러면서도 활동성을 최대한 살린 스타일도 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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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0.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