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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카리스마' 림인터내셔날의 김명림 사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사표를 던진 뉴 모더니티 캐릭터브랜드 「레지데 67」이 런칭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감각과 실용주의를 혼합해 정제되고 숙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레지데 67」은 모던 & 럭셔리 기조의 차별화된 스토어 MD 전략 아래 소재 패턴 컬러 디자인 피팅 감도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을 기하고 있다. 이같은 성가를 바탕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매장의 경우 지난 6월 매출이 9천만원대를 육박하는 등 「레지데 67」은 침체된 유통가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연말까지 총 1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인 「레지데67」의 올 시즌 테마는 다음과 같다.▲NEW GENERATION모든것이 내일을 위해 준비된다. 큰 포부를 품은 새로운 세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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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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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미니멀리즘을 모던하고 네오럭셔리한 느낌으로 제안하는 「미니멈」. 올 추동시즌부터 새롭게 리뉴얼하는 「미니멈」의 메인컨셉이다.지난달 24일 바이어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미니멈」은 이달 중순부터 간절기 상품 25스타일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활동적이고 감각적 마인드의 20대 초중반 전문직 여성은 겨냥하는 「미니멈」은 글램스타일의 감성과 소프트 아방가르드의 새로운 변형을 통해 퓨전 캐릭터이미지를 표방한다.▲글램&아방가르드(30%)글램&소프트 아방가르드의 믹스된 이미지를 비주얼하게 부각시키는 이미지 캐릭터그룹. 오렌지 카키 레드 옐로우등 풍부한 액센트컬러에 벨벳, 져지, fake fur, 스웨이드, 폴리새틴, 테크니컬신소재, 러스틱한 기모물등이 사용된다.「미니멈」의 이미지를 제안하는 메인테마이며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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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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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복시장 대표브랜드「벨라」가 올 가을시즌을 기해 컨템포러리 베이직 수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7일 강남 청담동소재 유경갤러리에서 펼쳐진「벨라」재탄생 패션쇼는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라는 문화공간을 통해「벨라」의 문화적 감성과 아트적 감성을 환상적으로 접목시켰다. '바뀌지 않은 건 이름뿐이다' 벨라는 올가을 이름만 빼고 로고, 컨셉, 비주얼등 모두를 혁신했다. '컨템포러리 베이직 정장'이라는 컨셉아래 절제되고 세련된 착장의 페미닌쉬크, 미래지향적 고감도의 업그레이드 베이직, 코디하기 쉬운 매력적인 단품구성, 안정된 피팅과 다양한 실루엣의 엑설런트 정장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제「벨라」는 미래지향적이고 인텔리전트한 30세의 뉴커리어 그룹을 겨냥하면서 25∼33세 까지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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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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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오롱 패션추진팀에서 전개하던 캐릭터 여성복브랜드 「파라오」와 유니섹스 캐주얼 「마씨모」브랜드가 금명간 패션전문업체에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코오롱 관계자는 "지난주 (주)코오롱의 패션사업부문 정리 방침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유력 패션전문업체들과 이들 브랜드사업 양도를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라며 "하지만 인수업체가 결정될 때까지 당분간 파라오와 마씨모 브랜드가 입점돼있는 11개 백화점 영업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라고 말했다.(주)코오롱은 지난 97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사장직속으로 별도 패션사업팀을 신설, 파라오와 마씨모 브랜드외에 그동안 아이작 미즈라히, 프란체스코 스말토, 익스등의 브랜드 사업을 의욕적으로 전개해왔다.그러던중 지난달 그룹차원에서 수익위주 경영목표에 따른 핵심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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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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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여성캐릭터 브랜드「미니엄」은 소비자 밀착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미니멈 패션리더회원제'를 운영한다. 23∼27세의 여성전문직 종사자 10명을 선정, 이들에게 미니멈 의상제공 및 대여를 비롯 각종 이벤트행사 초대, 미니멈 모델발탁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키 165cm이상, 기본 55사이즈 착장가능한 23∼27세 전문직 여성(국적불문)으로「미니멈」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적극적이면 응모할수 있다.(문의 544-0282 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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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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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대표 최진이)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통해 비수기를 극복, 전매장에서 적정 매출을 상회해 추동시즌에도 히트가 예상된다. 이는 신규브랜드로서 부족한 인지도를 각 매장별 '후원자 시스템' 도입, 인터넷 웹사이트 제작, 주기적인 판촉행사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결과로 여겨진다. 또 여기에 효율성을 강조한 실리주의 매장운용을 표방한 것도 주효했다. "효율이 나지 않는 매장은 과감히 걸어나오겠다"고 공언했듯이 「해브」는 이를 위해 상위매출에도 불구하고 7월말로 일산점을 철수키로 결정, 강한 추진력도 한몫했다. 일산점 철수의 배경에 대해 「해브」의 이철호 상무는 "현재의 직영체제로는 효율이 나지 않아 수평이동을 통한 물량회전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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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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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까슈(대표 김영재)의 캐릭터 캐주얼 「마레」와 영 캐주얼「샐리」의 올가을 품평회가 지난 8일과 13일에 있었다. 이미 지난해 추동시즌에 리뉴얼을 통해 예전의 모습을 버리고 어덜트하고 모던 아방가르드하게 전환된 「샐리」는 올여름 핑클과 의상협찬 전속계약을 체결, 이미지 업그레이드 성과를 얻으며 화이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런 「샐리」의 성공에 이어 올 추동시즌엔 「마레몬떼」가 「마레」로 BI작업을 끝내고 컨셉전환을 시도, 호평을 받았다.「마레」는 이번 품평회에서 기존의 정적인 분위기를 베이직하고 매니쉬한 이미지에 캐릭터를 강화해 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마레」는 이번 품평회의 호평에 힘입어 생산 정비와 유통망 개설에 총력을 기울여 신 고객 창출과 매출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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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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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의 트랜드에 편승치 않고 소수 패션리더의 까다로운 입맛을 겨낭한 차별화된 감각으로 승부하겠다." 올 가을 런칭하는 「엘라스틱」 김진희 실장의 출사표이다. 순 인터내셔널(대표 박 상순)에서 1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에 런칭하는 「엘라스틱」은 「모뎀」을 런칭하기도 했던 김 실장의 철학이 단긴 브랜드로 기존의 베이직한 트랜드 상품들과 차별화된 좀 더 감성적인 캐릭터 상품군들로 진보적 성향의 자의식 강한 패션리더를 타깃으로한 고감도, 고퀄리티를 지향한다. 특히 미니멀하고 디테일한 수작업풍의 심플한 단품의 조합을 통해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 칼라에 있어선 이지적이고 독립성 강한 전문직 여성의 구미를 겨낭해 전체적으로 차가운 느낌의 다크톤에 네이비와 블루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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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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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5개 스타일의 간절기 상품을 출하하기 시작한 「미니멈」이 신제품을 내놓기 무섭게 재킷, 원피스, 팬츠, 스커트등 8스타일 상품의 추가생산에 돌입하는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올F/W시즌을 기해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 퓨전캐릭터 이미지로 컨셉을 조정한 「미니멈」은 미니멈 트랜스폼 테마 및 소프트 아방가르드룩을 제안하며 간절기 상품출시 초반부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를 등에 업고 「미니멈」은 유통망 확대에 나서 현재 5개의 매장을 8월까지 12개로 늘려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감각적인 미니멀리즘을 모던하고 네오럭셔리한 느낌으로 새롭게 리뉴얼한「미니멈」은 지난달 24일 바이어품평회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라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있다. 기획MD 나명근차장은『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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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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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기간내 정상 브랜드 진입'이란 신화 창조를 노리는 「해브」가 영업과 기획파트를 대거 보강하는등 올F/W를 대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해브」는 이번시즌을 리딩 브랜드 진입을 위한 초입단계로 보고 현재 발동이 걸린 브랜드 전개작업에 탄력을 붙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순발력있는 영업전개와 기획력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과 6일 부산권과 경북권에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이달중 추가 오픈해 총 10-11개로 매장전개를 종용한 후 각종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해브」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란 기본전략에 따라 이기간에도 비효율적인 매장에 대한 숙청작업도 병행하며 그 첫단계로 이미 개설된 매장중 비효율적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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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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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THE ANTI BASIC'이란 모토하에 자의식 강한 패션리더에게 다가갈 또 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했다. 개량 한복 「용비어천가」로 유명한 (주)석진 어패럴(대표: 손석진)에서 신규 런칭한 「IBA 」가 그것이다.「IBA」는 소프트하고 페미닌한 트랜드에 엘레강스한 멋과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좀 더 부각시킨 20대 초반 마인드를 갖는 진보적 성향의 패션 매니아를 타깃으로 한 캐릭터 캐주얼이다. 또 '안티 베이직'이란 모토에서 느낄 수 있듯이 디테일을 자제하고 평범한 듯 하면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는 라인과 기본적이고 절제된 안정미로 로맨틱한 감성도 느낄 수 있다.이미「IBA」는 지난달 23일에 있은 런칭 발표회서도 이런면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참석자들로부터 패션에 있어서 고도의 가치관과 미적 감각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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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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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규 여성캐릭터 브랜드 「율미아스탭」이 브랜드 네임에서 아이디어를 딴 일명 '스탭 마케팅'을 전개해 화제가상의 인물인 율미아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부문별 최강의 스탭진으로 구성된 「율미아 스탭」은 트랜드·상품·소비자간 갭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를 정확한 시장파악과 순발력있는 프로모션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순차적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스탭마케팅은 종전의 모니터 요원의 확대개념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그 규모와 대상면에서 훨씬 글로벌하다.▲첫번째 스탭 : 스튜어디스 스탭전현직 300명의 회원과 스튜어디스 지망생들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서울 스튜어디스 클럽과의 제휴마케팅 전략이다. 어떤 전문직보다 해외트랜드에 대한 접근이 빠르고 패션감각이 뛰어난 스튜어디스를 대상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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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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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인 아방가르드 연출로 패션의 새장르를 제시하는「아마코드」가 8월9일 신촌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발로 12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하는등 유통전개를 본격화한다. 패션 소피스트케이티드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아마코드」는 여성 내면의 미를 점묘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따라서 이번 백화점 유통을 통해 철저한 월별기획으로 마니아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8월에는 캐릭터 상품위주의 단품스타일이 출고되며 9월에는 예복 및 수트아이템, 10월 가죽제품 및 펠트소재의 코트라인 이후 겨울상품으로는 울·패딩·모피등 다양한 소재의 코트류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와함께 상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 24시간 물류이동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고정고객 관리를 위한 일일출고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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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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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시즌을 기해 전면 리뉴얼을 단행, 퓨전캐릭터 이미지로 컨셉을 조정한 「미니멈」이 타업종간의 조인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영화를 테마로 한 매장 스토리를 부여하는 한편, 파워아이템을 제안,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매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제 1탄으로 이달 매장 오픈 시점에 맞춰 칼럼비아 트라이스타 영화사와 조인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내용은 미니멈 구매고객에게 9월 출시예정인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영화의 비디오 테이프 및 포스터를 증정한다는 것.이는 미래지향적 브랜드 「미니멈」탄생에 걸맞게 타업종간 '윈-윈'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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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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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첫선을 보이는 신규 고감도 여성커리어 캐주얼브랜드 「바이블랙」이 뛰어난 제품력을 등에 업고 런칭 초반부터 유통망 전개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지난 6월말 성공적으로 런칭쇼를 치룬 「바이블랙」은 현재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비롯 강남 그랜드百, 대백프라자, 인천 신세계百, 포항 대백, 상계 미도파 등 6개 유통망을 확보했다.손장욱 사장은 "런칭 첫시즌인 올 추동에 7개점을 오픈하고 2차년도인 2000년에는 22개, 2001년에는 34개까지 확대, 여성커리어 캐주얼시장의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20대 초반의 패션리더를 겨냥하는 「바이블랙」은 NATURE, FREEDOM, ORINETALISM, RENEW가 키워드.깨끗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심프라인과 바디의 곡선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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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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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오조크」 이미지의 키워드는 심플·모던·클래식·페미닌 룩. 유행을 초월하는 심플하고 지적인 감성을 모던하고 클래식하게 연출한다. 여기에 미니멀리스틱하고 생동감있게 표현된 도시의 스포츠 캐주얼웨어를 트랜드로 가미한다. 이같은 브랜드컨셉에 걸맞게 올가을 「오조크」이미지 촬영은 베르사이유 근처에 위치한 -전형적인 프랑스식 정원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잘 손질된 공원에서 진행됐다. 모델은 폴란드 태생의 베로니카(18). 촬영도중 내내 옷이 예쁘다며 연신 감탄한 그녀는 한국에 방문하면 꼭 「오조크」옷을 사입겠다고 약속했다. 올 F/W시즌 「오조크」의 테마는 네오 인텔리전스(베이직그룹)와 럭셔리에스 스포츠(캐주얼그룹)둥 두가지로 나누어 진다. ▲Neo Intelligence(60%)유행을 초월하는 심플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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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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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된 커리어우먼을 메인타깃으로 작년 하반기에 런칭한 고감도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i.m by 박윤경'은 고품질의 정돈된 상품력으로 짧은 기간내 마니아 고객층을 창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옷은 편해야 한다'라는 대전제 아래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잊지않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올가을 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자존심 강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박윤경 디자인실장은 "소비자로서 제가 입고 싶은 옷, 다시말해 입어서 편한옷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디자인만을 위한 디자인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객관적인 소비자 마인드를 놓치기가 쉽기 때문이죠."라고 강조한다.디자인 뿐 아니라 소재분야에도 해박한 실무경험을 갖고 있는 박실장은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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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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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코모다(대표:백준식)의 아메리카 프론티어 정신이 베어있는 캐릭터 캐주얼 「바이웨스트」가 올가을 차별화된 감성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전치사 'BY'와 'WEST'의 합성어인 「바이웨스트」는 브랜드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다가올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은 신개념의 미래지향적인 기획이 돋보인다.우선 타깃에 있어선 기존 브랜드들의 마인드 존닝보다 좀 더 어덜트한 30세 전후를 메인으로하고, 클래식하지만 오픈된 마인드를 갖는 제너레이션을 서브로 설정했다. 즉 자기만의 뚜렷한 철학을 갖지만 전체와의 조화도 중시하는 소프트 마인드를 소유한 합리적이고 보수적인 계층을 통해 캐릭터존의 독자적인 영역 확보를 겨냥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마인드를 소유한 계층을 포괄적으로 수용키위해 성비 구성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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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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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4개월째를 맞는 해브(대표 최진이)가 올 F/W시즌을 대비, 기획실장 및 디자이너의 영입과 영업관리 파트를 대거 보강했다.런칭 초기부터 기획부 디자인팀을 총괄하던 한지희실장이 개인사정으로 중도하차하는 대신 여성복 부문에서 약 13년의 경력을 지닌 최영희 실장이 디자인팀을 맡았다.영업파트 또한 7여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급 2명을 영입, 영업기획과 관리업무를 보강했다.해브는 9월 3일까지 올 하반기 매장오픈을 완료하고 이후부터는 마케팅에만 전념한다는 방침이다.이철호 상무는 "지금까지 동종업계가 답습한 전략들은 펼치지 않을 생각이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의 배정은 차량의 성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도로를 어떻게 택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나 같은 이치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실리적이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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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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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셔리 & 컴포트"를 키워드로하는「까뜨리네뜨」가 올 가을시즌에 한결 성숙한 이미지로 다가온다.전통과 현대, 자연과 테크놀러지, 남성과 여성등 대조적 성향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내면적 세계의 진진한 성찰을 통해 균형있는 성숙한 삶의 열망을 풍요로운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실루엣에 있어선 장식성을 배제한 넉넉한 오프-바디 라인을 주종으로 하면서 편안하고 심플한 루즈 실루엣을 통합, 절개, 왜곡, 과장 등의 형태로 표현하였다.소재는 내추럴한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표면효과를 보여주면서 보다 편안한 감각을 추구키 위해 노블 퀄리티, 라이트 웨이트, 멀티 써페이스가 강조된다. 또 색조효과를 위해 화려한 톤보다는 투톤이나 블러리한 소재를 사용해 염색, 코팅에 의한 혼합물 효과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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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