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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캐릭터 현재와 미래 남성 캐릭터 캐주얼 시장은 변화, 성장하고 있는 남성복 시장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최근 남성 캐릭터 브랜드들의 특성은 토탈화, 볼륨화로 축약할 수 있다. 상품력을 강화하고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올해도 남성 캐릭터 캐주얼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경쟁이 치열했다. 우선 코오롱FnC의 ‘커스텀멜로우’는 매출ㆍ신장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3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98명의 응답자 중 52명이 커스텀멜로우의 손을 들어줬다. 론칭 4주년을 맞은 이 브랜드는 인디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자유로운 콘셉트 설계를 통해 스토리를 담아 내는 등 다양한 시도로 젊은층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커스텀멜로우는 현재 74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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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종합 1위 에고이스트 올해 여성 영 캐주얼은 한섬의 시스템이 정상매출 1위, 매출 종합 1위는 에고이스트가 차지했다..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3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시스템’, ‘에고이스트’ ‘오즈세컨’ 3각 구도를 형성하며 매출 레이스의 경합을 펼쳤다. 그 뒤를 이어 ‘시슬리’, ‘나이스클랍’ ‘SJ’도 상위권에 랭크됐다.또한 올해 신장율이 가장 높은 1위는 ‘오즈세컨’이 차지했으며, 영업력이 가장 우수한 브랜드는 ‘에고이스트’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상품력이 가장 뛰어난 브랜드에는 지난해 이어 여전히 한섬의 시스템이 독불장군처럼 행보하고있어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로 꼽혔다.시스템은 명품 못지않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꾸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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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위 르꼴레뜨 매출 종합 CC콜렉트 1위 상품력ㆍ마케팅ㆍ영업력 등 인정받아 소비변화와 가치소비로 스트리트 캐주얼이 강세를 보였다면 올해 여성 영 캐주얼 조닝은 매출 저조로 극심한 침체기를 보이고 있다.역신장을 보이고 있는 영캐주얼 조닝에서는 매출 상위권 브랜드로 소수의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매출 종합에서 1위는 ‘씨씨콜렉트’가 차지했으며, 정상매출 1위는 르꼴레뜨가 달성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신장율 1위는 ‘르꼴레뜨’가 영업력 1위를 ‘CC콜렉트’가 차지해 1위싸움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3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르꼴레뜨’ ‘CC콜렉트’의 용호쌍박이 경합을 벌였다. 뒤를 이어 온앤온, 이엔씨,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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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위 달성… 신장률 1위 ‘LAP’ 도전 따돌려 올해 여성 Q/P 조닝은 대부분이 마이너스 신장을 기록한 브랜드들이 많았다. 이 와중에도 플러스 신장을 보인 브랜드로는 매출 1위 ‘르샵’과, 신장률 1위 ‘LAP’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결과 올해 매출 외형(1~11월기준)은 르샵이 가장 높았다. 르샵은 매출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둬, 대형 백화점 3개사만 해도 54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영업력 1위에도 올라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르샵은 트렌디하되 합리적인 가격대의 옷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스타일, 액세서리, 잡화 등 라인을 확장해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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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트렌드 이끌며 질주올해 여성 영밸류 조닝은 대부분이 마이너스 신장을 기록한 브랜드들이 많았다. 이 와중에도 플러스 신장을 보인 브랜드로는 매출 1위 ‘케네스레이디’와 신장률 1위 ‘보니알렉스’로 조사됐다. 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3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결과 올해 매출 외형(1~11월기준)은 케네스레이디가 가장 높았다. 케네스레이디는 매출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둬, 대형 백화점 3개사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롯데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케네스레이디는 정상 매출이 우수하고 외형과 행사 모두 매출 실적이 우수하다”며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올해 보니알렉스는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은 1위 브랜드로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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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자이너 조닝에서는 ‘이상봉’과 ‘박춘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매출 부문에서는 이상봉이 1위를 솔리드 옴므가 2위를 달성했다.특히 이상봉은 상품력 부문에서 1위를 박춘무는 영업력과 마케팅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 상위 랭크되며 두 브랜드가 올해 베스트 디자이너 브랜드로 뽑혔다. 이상봉은 꾸준히 스타 디자이너로서 한국을 알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명성을 국내에 알렸다. 특히 올해 젊은 소비자층에 어필하고 있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이’를 런칭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이상봉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젊은 소비자를 어필하고 있어 보너스 점수를 받았다. 데무박춘무는 영업력과 마케팅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부츠, 구두, 핸드백, 머플러 등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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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ㆍ수입브랜드 시장잠식에도 매출 1위 고수 올해 여성 캐릭터 조닝은 소비문화의 변화로 ‘SPA’,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확대’ 등으로 어려운 한해였다.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은 “여성 캐릭터 조닝은 톱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성장성이 낮아.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조닝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따라서 캐릭터 조닝에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지 못한 대다수의 캐릭터 브랜드들이 적게는 10%부터 많게는 30%까지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출 1위는 ‘구호’가 차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구호는 수도권외에 지방권에서 가장 강한 브랜드로 독보적인 매출 1위 브랜드로 수년간 여성 캐릭터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 백화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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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연속 매출 1위 달성 진 캐주얼 브랜드는 3년 연속 ‘게스진’이 정상매출 1위, 매출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전 부분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뒤를 이어 버커루가 매출 2위를 달성해 지난해 CK진을 밀어내고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3위는 리바이스 4위는 CK진 5위는 힐피거 데님이 차지했다.한편 ‘빈폴진’을 리뉴얼한 ‘바이크리페어샵’과 ‘힐피거데님’ 두 브랜드가 매출이 신장해 신장력 부문 1, 2위로 선정됐다.특히 올봄에 접어들면서 힐피거데님은 주요 40개 매장에서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플러스 신장률을 달성한 바이크리페어샵은 활발할 미디어 마케팅을 펼친 결과, 매출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2014년 유망 브랜드로 바이크리페어샵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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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12.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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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 고수와 노세일 등 브랜딩 전략 성공적소비패턴의 변화로 실속소비가 대세지만 유아동복 조닝 만큼은 고급브랜드가 여전히 인기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국내 아동복 브랜드는 매출이 감소한 반면, 해외 라이선스 및 직수입 등 고급 브랜드의 매출은 늘어났다”고 말하며 “이러한 현상은 몇년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랄프로렌칠드런’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랄프로렌칠드런은 남아, 여아, 베이비로 세분화된 라인으로 매출폭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위는 ‘버버리칠드런’, ‘빈폴키즈’, ‘베네통키즈’, ‘블루독’ 순이다. 신장률 부문에서는 명품 아동복으로 통하는 버버리칠드런이 여전히 인기를 지속하고 있고, 구찌칠드런이 전년대비 20% 신장하며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신장률 부문에서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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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12.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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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화 매출서 앞서는 등 신장률 돋보여 스포츠 시장은 아웃도어와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부문으로 올해도 불황과 소비위축의 충격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나이키’, ‘뉴발란스’, ‘휠라’, ‘헤드’ 등 기존 리딩 브랜드들이 시장을 선도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러한 가운데 스포츠 부문 베스트 브랜드는 ‘스포츠=나이키’라는 절대 불변 공식이 다시 재편됐다. 지난해 1위 자리를 뉴발란스에 내줬던 나이키는 다시 베스트 브랜드로 자리를 탈환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작년까지 운동화 매출 신화를 일으켰던 뉴발란스가 올해는 주춤하고 나이키의 신제품이 올 여름 러닝화 매출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나이키는 스포츠 의류 부문의 통합 매출도 1위다.뒤를 이어 뉴발란스, 아디다스, 데상트, 휠라,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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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효과 톡톡, 골프분야 공격 마케팅 각인 올 한해 골프웨어시장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좌우하는 한해였다.브랜드들의 생존을 위한 노력과 도전 또한 여느 해보다 치열했던 해였다. 이러한 가운데 2013년 가장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받은 골프웨어 브랜드는 ‘휠라골프’가 차지했다. 휠라골프는 응답자 중 40%가 매출부문 2위, 신장률과 마케팅&VMD 1위 등 전 항목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이어 2년째 왕관을 차지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휠라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전방위 스포츠 마케팅에서 골프웨어 분야까지 인지도 상승에 주효한 한 해였다”라며 “박인비 등 유명 골프 선수들의 의류후원을 통해 정확한 타깃층에 노출빈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풀이했다.휠라골프는 실제로 박인비 효과를 올해 톡톡히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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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比 1.5배 성장, 디자인ㆍ품질ㆍ마케팅 3박자 완벽지난해 부침현상을 보였던 잡화존은 올해 들어서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대형 백화점 3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인 매출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핸드백 대형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마이너스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역신장을 보인 가운데서도 잡화 부문에서 ‘MCM’이 정상매출과 매출 종합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를 ‘루이까또즈’가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닥스악세서리’는 3위를 차지해 전년대비 한 단계 내려간 순위를 보였다. 그 뒤를 ‘쿠론’과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올 한해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인 쿠론은 전년대비 150% 성장했으며 매출은 4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칭된지 불과 3년도 되지않아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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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시장 하락세 불구 위상은 여전 지난해부터 이어진 명품업계 불황은 올해도 여전하다 하반기 들어서며 반짝 고개를 들고 상승중이다. 롯데백화점은 36%대의 신장율로 정점을 찍은 2011년 상반기 이후 계속 감소, 올해 상반기엔 7%대로 추락했다가 11월 말 현재 겨울 세일에 들어가면서 조금씩 회복세를 띠고 있다.현대백화점도 상반기 매출 고전에 이어 하반기 해외 명품 매출이 전년비 35% 상승하는 분위기다.신세계백화점도 명품 매출이 올해 들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가 겨울 추위로 그나마 고전을 면하고 있다 . 명품 시장 침체기에서 ‘루이비통’은 지난 3년간 15%의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매출력, 영업력, 상품력 부문에 1위로 선정되며 명품의 절대강자 위치를 차지했다. 지난해 가격 인상전 폭발적인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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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 매출 파워 1위슈즈 조닝은 백화점 신인디자이너의 슈즈 편집매장 증가와 수입브랜드에 밀려 지난해부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강남권 백화점에서 국내 1세대 브랜드가 사라지는 위축된 모습을 보여왔다.이러한 와중에도 올해 슈즈 조닝에서는 4년 연속 ‘소다’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생산능력과 상품개발 노력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소다를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백화점 바이어 중 설문자 70%가 소다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독보적인 지지를 받았다.소다는 올해 158개 매장에서 2100억원의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232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낙관했다.이처럼 소다는 매출 1위를 비롯해 영업력, 마케팅, VMD 부문까지도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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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ㆍ상품력 1위, SPA 시장잠식에도 성장지속 올해 이너웨어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비비안’이 선정됐다.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비비안을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택한 이유로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최근 출시한 편안하면서 볼륨을 잡아주는 ‘볼륨키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비너스’가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캘빈클라인이너웨어’, ‘와코루’ ‘트라이엄프’ ‘엘르이너웨어’의 순서다. 한편 전년대비 신장율이 높았던 브랜드는 ‘엘르이너웨어’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영업력 1위는 비너스, 상품력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는 비비안이 차지했다. 신장율 부문을 살펴보면, 올해 이너웨어 조닝에서는 중·저가 속옷 브랜드들이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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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스포츠 선전했지만 압도적 1위 유지 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 5년간 폭발적인 성장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었다.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5조원 규모 진입을 앞두고 있다. 백화점 바이어들은 올 9월까지 아웃도어 성장률이 작년보다 소폭 떨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도 역시 노스페이스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브랜드 2위 코오롱 스포츠와의 격차는 작년 보다 줄었지만 여전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올해 노스페이스는 의류에 한정돼지 않고 등산화 부문에서도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로 K2를 추월하는 등 브랜드가 더욱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도 젊은층에 인기를 얻어 매출ㆍ영업력ㆍ마케팅&VMD 등 3개 항목에서도 1위에 올라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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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ㆍ신장률ㆍ영업력 1위… 홀하우스도 앞질러 불황에 주춤했던 이지 캐주얼 부문은 찬바람이 불며 본격적인 매기를 맞아 빠르게 매출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이지 캐주얼 부문 베스트 브랜드는 홀하우스의 ‘지프’에게 돌아갔다. 아메리칸 빈티지 캐주얼을 표방하고 있는 지프는 약 40%(69명)의 지지를 받았다. 론칭 4년차인 지프는 매출ㆍ신장률ㆍ영업력 3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전체적인 빈티지 콘셉트에 보다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강조한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여 마케팅&VMD 항목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지프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의류뿐 아니라 가방, 모자,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면서 매장별로 10% 후반대 신장률이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SPA와 대기업의 토종 SPA가 캐주얼
기획연재
조수현
2013.12.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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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한글 패션의 아름다운 전세계 알리다‘세종대왕과 한글, 美를 탐하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념 패션쇼구혜선 조달환 낸시랭 모델 이경은무용단 파핍현준 퍼포먼스 주목
기획연재
조수현
2013.10.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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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한글 패션의 아름다운 전세계 알리다‘세종대왕과 한글, 美를 탐하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념 패션쇼구혜선 조달환 낸시랭 모델 이경은무용단 파핍현준 퍼포먼스 주목 한글날이 23년 만에 법정공휴일로 제정된 첫 해를 맞아 한국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패션 디자인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행사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개최됐다.지난 8일 오후 7시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대황과 한글, 美를 탐하다’를 주제로 한글 패션쇼가 열렸다.바로 한글을 패션으로 승화해 세계화에 앞장서온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그의 작품세계를 펼쳤다.2006년 한글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의상을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리컬렉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올해 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직접 제작한
기획연재
조수현
2013.10.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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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형 교육공장운영ㆍDB-네트워크 구축 업계교류 활성화 견인중랑지원센터 성공 롤모델…강북구ㆍ종로구에 신규센터 연내 오픈현장중심 입체지원 경쟁력강화 진력…“한ㆍ중 FTA 만전 기할것”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정책목표를 두고 있는 새 정부에서 도시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도심형 영세제조업 육성은 그야말로 큰 과제중의 하나다.도심형 제조업에서도 기술 숙련 집약형 산업으로서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의류패션산업의 기반이 되는 의류제조업(봉제) 활성화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다.이같은 관점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의류제조업 지원에 대한 최근의 예산편성과 정책개발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약 170억 원을 들여 ‘동대문패션비즈센터’를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건립ㆍ운
기획연재
조수현
2013.09.0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