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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섬유수출입 동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수출은 기고 수입은 날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집계 발표한 1월중 섬유류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섬유류수출은 12억9천4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2%증가(전월대비 16.3%감소)했으나 수입은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44.0%가 늘어난 4억2천7백만달러(전월대비 4.6%증가)로 나타났다. 이를 품목별로 보면 원료류가 32.7% 증가한 7천3백만달러, 사류가 20.4% 증가한 1억1천9백만달러, 직물류가 20.1% 증가한 6억5천만달러, 제품류가 10.5% 증가한 4억 5천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사류의 경우 면사(-27.5%)는 극히 부진했으나 수출비중이 높은 화섬F사는 34.8%가 신장했으며 직물류 중에서는 견직물(-15.9%)만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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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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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워터제트직기용 캠도비기의 국산화대체에 성공한 서부기계공업(주)(대표 서일부)가 최근 첨단 에어제트직기와 워터제트직기 겸용 초고속 캠도비기를 개발, 우수한 성능과함께 첨단직기용 캠도비기의 완전국산화 대체에 한발 닥아섰다.고속직기용 캠도비개발 전문제작업체인 서부기계공업은 워터제트룸용 국산화 대체캠도비기종인 SB-800기종의 관련업계 성능인정과 꾸준한 오더증가에 힘입어 이번에 초고속,고성능의 혁신적인 설계로 정밀하고 안정된 개구운동을 하는 모든 형태의 제트룸에 탑재가 용이한 SB-900타잎을 개발,선보여 국내제직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런데 이신개발 초고속형 SB-900기종은 완벽한 개구 제어장치와 종광 복귀시 진동을 흡수 시키는 뎀핑장치등 고속회전에서도 완벽한 제어와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3단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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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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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섬유봉제기계 공급업체인 (주)MG테크(대표 조희욱)가 횡편기 부문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유니버샬社와 손잡고 국내 횡편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와관련 양사는 지난 4일 한국 총판매 대리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니버샬社는 세계적 명성의 횡편기 전문업체로 전세계 70여개국에 대리점을 두고 있다.이번 국내 총판을 계기로 MG테크는 과감한 마케팅 투자와 유능한 인재확보 등을 통해 유니버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국내에 판매될 '유니버샬 MC-800 시리즈' 횡편기는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 작업성과 생산성을 배가시킨 혁신기종으로 고품질의 스웨터 작업에 적합하다.특히 MA-8500으로 명명된 패턴디자인 프로그램은 지난해 프랑스 이트마에서 입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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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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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메카니즘의 수세효과가 뛰어난 연속정련수세기 전문제작업체인 정일엔지니어링(대표 김춘식)이 염색가공업계의 악성 폐수방지와 용수를 대폭 절약할수 있는 혁신 성능의 염색가공기 부착용 자동 이물질 제거장치를 개발, 발명특허 출원으로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있다.이 신개발 AUTO CLEANER를 연속호발 정련수세기에 부착하면 기존 사용하는 용수의 대폭절감과 더불어 호발정련시에 발생하는 이물질도 깨끗이 분리 외부로 배출 ,용수를 재사용함으로 일일용수 사용량을 30톤~60톤으로 80%대폭 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또한 교직용C,P,B에 이기기를 부착 사용하면 페딩 롤러와 가이드 롤러 그리고 조액탱크의 생지에 묻어있던 모든 이물질이 조액에 혼합되어 C,P,B의 조액을 자동으로 걸러서 반복 사용함으로 조액의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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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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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날염기의 국산화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기계(대표 김재복)가 지난해 중소기업청 벤쳐기업지정에 이어, 최근 우량기업으로 기업은행 패밀리 기업에 선정되었다.또한 자동날염기 기술에 관한 실용신안 특허 1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창원기계는 이미 신용보증기금 선정 유망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진흥공단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도 지정받은바 있다. 그동안 창원기계는 국내실정에 가장 적합하고 날염능력이 우수한 높은 생산성의 독자 고유모델인 자동평면 스크린 날염기인 CW-1000Y/M16기종을 개발, 사용하기가 편하고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정밀성이 뛰어나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이기종을 설치가동하고 있는 업체들의 호평과 함께 창원기계 자동날염기는 업계 최대보급과 국내 날염기계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특히 창원기계의 자동평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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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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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MG테크는 지난 7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자체 기술에 의한 다수 컴퓨터자수기의 국산화 및 변형모델 개발'과 '신기술 활용 단두형 컴퓨터자수기 개발'에 대한 기술수준을 인정받은 것. 지난 93년부터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꾸준히 연구개발에 전념해 첨단 기술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MG테크는 20여년간 사업분야를 오직 섬유봉제기계 분야에만 국한, 이 분야의 기술개발과 첨단 기술화를 추진해 온 대표적인 섬유봉제기계업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난해와 올해 1월에 각각 우량중소기업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기도를 밟아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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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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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섬유기계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뒤늦게 천명하고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지역 섬유 관계자를 참가시킨 가운데 '섬유기계산업의 당면과제와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갖고 지역 섬유기계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를 제시하는 한편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기술개발능력 미흡 ▲기반기술 취약으로 핵심부품 및 소재기술 미흡 ▲수요처의 외국산기계 사용선호 ▲일본의 덤핑 공세로 인한 개발의욕 상실 ▲국산기계에 대한 불리한 금융정책 ▲수출지역 편중과 해외마케팅의 한계 등을 지역 섬유기계산업이 안고 있는 최대 현안과제로 제시했다. 시는 또 시 차원의 당면과제 극복방안으로 ▲섬유기계의 전시회 참가비 지원 ▲지역내 섬유기계 종합 상설전시장 설치 ▲밀라노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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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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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워터제트룸용 고속강화종광 및 스틸드롭퍼 전문생산업체인 창림정밀(대표 이종수)은 지난해초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쳐기업 지정에 이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생산제품이 선진국 수준에 손색이 없는 '오차율 제로'에 도전하는 기술개발 노력에 힘입어 국내 섬유기계 부품업계로는 드물게 EM마크를 획득, 높은 품질수준을 인정받았다.창림정밀의 주생산품인 젯트룸용 강화종광은 축적된 기술과 특수설계로 허용오차를 최소화하여 높은 효율성과 완벽한 공정관리 시스템에 의해 대량생산되어 형태나 규격오차를 제거하였으며 경제성이 뛰어난 특징을 지니고 있다.설립초기에 면직기 및 레피어기용 드롭퍼 및 드롭퍼모션을 개발생산하여 국내 최고수준의 드로퍼 전문업체로 알려진 창림정밀이 워터제트 종광개발에 나선지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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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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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합섬직물업계는 기능지향적 합섬차별화로 차세대 복합소재로 이수축혼섬사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복합가공사 직물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 제품 생산에 적합한 기종인 대흥섬유기계(주)(대표 이규학)가 개발한 PROTEX-1 컴포지션 커버링머신이 관련업계의 급속한 보급과 함께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수입되는 복합고급원사의 국산화를 위하여 대흥섬유기계가 지난해 7억원을 투입개발에 성공한 PROTEX-1기종은 소모와 폴리에스터등 서로 다른 2~3종류의 이수축혼섬사를 연수, 연방향을 서로 다르게 또는 같게 합연 및 커버링을 할수 있어 다양한 복합가공사 생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특히 이 PROTEX 복합가공기는 기존의 소모와 스테이플 폴리등과 합연 및 커버링은 물론 필라멘트의 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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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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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다품종 고급화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양산체재의 제직설비에만 집중투자를 하지말고 이제는 우수한 준비기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특수아이템을 개발하지 않으면 국내 제직업계의 더 이상 발전은 어렵다고 봅니다."1954년 회사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만46년간 오직 섬유부분 정경기 및 크릴만 생산 경기의 기복이 심한 섬유기계업계에서 단일 업종으로 가업의 전통을 살리고 있는 영흥기계의 백남룡사장은 기계개발에 장인정신이 투철한 모범 중소기업인이다.그동안 영흥기계는 55년에 국내 최초로 부분정경기를 개발한 이후 60년에 관권기, 해사기,개발에 성공하였고 65년에 싸이징크릴 및 조제트크릴생산하여 불모지인 국내 섬유준비기업계의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영흥이 본격 사세확대에 나선 것은 지난 84년 YH-1형 부문정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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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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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관련 업종가운데 일손이 가장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염색가공업에서 우리나라 근로자를 대신해 땀을 흘리고 있는 외국인 산업연수인력은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염색연합회 회원사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집계한 통계자료에서 밝혀졌는데 모두 아시아 11개 국가로부터 들어온 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역별로 보면 서울 중부지역에 755명으로 전체의 39.2%를 차지하고 있고 대구·경북지역에서 51.6%로 절반이 넘는 99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178명이 부산, 경남지역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연수생들의 출신 국별 인력현황을 보면 인도네시아가 498명으로 외국인 연수인력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차 순위는 중국으로 342명, 3위에는 필립핀으로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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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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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프로젝트 17개 사업 가운데 신제품개발센터와 섬유정보지원센터를 추진 중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정우영)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을 방문, 오사카 소재의 이토추 섬유연구소와 섬유정보지원센터와의 교류 협력 관계를 추진하는 한편 고오베 소재 무라다기계(주) 측이 제의한 특수 사가공용 파일럿 설비 무상지원에 대해 협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구원은 또 2001년 S/S트랜드조사 및 신상품 동향 파악을 위해 일본 나고야에 밀집된 합섬메이커 및 직물전문상사도 방문,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올 9월 시험가동 예정인 신제품개발센터의 향후 개발 방향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일본의 대표적 정보지원센터인 이토추 섬유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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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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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복합사의 다기능 만능연사기로 관심을 끌고있는 삼경테크가 개발한 '실틀'복합기가 자수사 및 재봉사의 소량다품종 고급화에 적합하여 관련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경테크가 세계적인 발명품으로 개발한 다기능 복합사 제조기계인 '실틀,은 기존의 투포원연사기와 카버링기의 개념을 뛰어넘는 혁신기종으로 펀와인더의 합사공정없이 한기계에서 합사, 연사, 스판카버링 작업을 원사의 굵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복합기능사, 의장사, 재봉사등 다기능으로 고품질 차별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런데 이기종은 투포원 연사방식으로 1,2차 연사를 한공정으로 작업할 수 있어 기존의 이태리연사기와 링연사기 (160추)의 2배 생산량과 함께 장력편차가 없고 매듭없이 1.5KG을 생산 꼬임이 균일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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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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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진 중인 섬유기계기술개발연구센터가 급류를 탈 전망이다. 최근 대구시는 섬유기계 업계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지역 섬유기계산업 활성화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섬유기계기술개발연구센터의 빠른 건립을 위해 밀라노 프로젝트와 연계한 경북도와의 공동 추진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지역 섬유기계 업계에선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진작 했어야지"라며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시의 이번 움직임에 대해 경북도도 내심 반기는 표정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외산 기계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국내 섬유기계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시의 기계개발센터 공동 추진 방안 제시는 지역 섬유기계 업계에 큰 힘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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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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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사장관리기 전문제조업체인 제림엔지니어링(대표 양중열)은 기존의 제로콤시리즈에 이어 권취 균일사속 제어를 위한 등사속판넬, 복합합사기 코인즈, 카바링 장력제어용 자동텐션조절장치등을 잇따라 개발, 섬유기계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각추별 사장차이, 매듭, 절사등,날로 발전하는 섬유공정의 오랜 숙제를 근원적으로 해결, 국내 섬유준비업계의 관심집중과 함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특수사, 고부가원사등은 경사작업이 늘어 나면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서 사장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기존의 와인더로서는 각추별 사장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웠는데 제림이 개발한 제로콤은 각추별 사장관리로 정경작업시, 와리발생이 없어 매듭이 생기지 않으며 따라 전체 길이는 늘어나게 되어 위사만 추가하면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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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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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앞선사람들, CCM 활용 극대화 위한 마라톤 세미나 개최 컴퓨터 컬러 매칭(CCM) 전문 업체인 (주)앞선사람들(대표 박성수)이 내일(18일) 한국염색기술연구소 6층 다이텍 홀에서 'CCM의 허와 실'이라는 주제로 CCM의 활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고가의 장비를 도입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업계의 현실 등 CCM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함께 CCM 활용 및 응용 극대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된 박성수 대표는 "기존 업계에선 CCM의 겉포장만 보고 고가의 외산 장비를 무분별하게 도입했다"고 전제하고 "물론 염색 업계의 자동화를 위해선 CCM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관련 프로그램 및 실무자 교육이 부재한 실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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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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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섬직물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동재산업(주)(대표 이권희)가 지난해말 구미공단 효성단지소재의 부도난 서해직물공장을 경매인수후 계열 (주)동재를 설립,대규모 공장증축과 최근 도요타 에어제트직기 72대등을 도입 최신시설확충을 마무리하고 이달초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따라서 (주)동재는 기존 도비부착 워터제트룸 72대와 신규 에어제트룸 72대등 1백4십4대의 첨단 제직시설을 갖추고 마이크로직물, NP, 스판직물등 화섬직물의 차별화 생산에 적극 나서게 된다.지난 86년 경북달성공단에서 워터제트직기 60여대로 출범한 동재산업은 구미 제3공단에 동재화섬과 동보섬유 공장을 잇따라 설립한데 이어, 최근들어 대구염색공단소재 부도처리된 한진염직을 인수, 동재염색산업(주)와 무역부를 신규확충하는 한편 이번에 대규모 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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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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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국내 날염업계의 불황속에서 기술개발의 장인정신으로 국내 자동날염 기 계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 전문업체 (주)창원기계(대표 김재복).지난 1990년 설립된 창원기계가 불과 10여년의 짧은기간에 현재와 같은 국내 자동날염기 업계에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데는 엔지니어 출신 김사장의 기술개발 집념과 각고의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창원기계는 지난해초 특수 옵션장치로 후로킹날염, 메타릭날염 그리고 발포날염등 특수입체 날염을 할수있는 기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업계의 관심과 인기를 끈데이어 국내 날염업계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불황타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자동날염기 기술에 관한 실용신안등 1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자동날염기의 국산화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기계는 지난해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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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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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시회(KORTEX 2000)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COEX) 태평양관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업체 98개사를 비롯, 이태리,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웨덴, 영국, 오스트리아, 일본 등 총 13개국에서 200개사가 참가한다. 주요전시품목은 방적관련기계, 직기 및 제직 준비기, 편기, 자수기, 부직포기, 염색가공기 및 CCM, CAD/CAM, 기타 섬유관련기기와 부품 등 총 3000여점이 출품돼 KORTEX가 시작된 이래 규모면에서나 출품전시품의 다양성면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전시회에 출품된 아이템별 주요 개발동향은 화섬분야는 고속화 및 시스템의 전자동화, 제직분야는 고속전자자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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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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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RTEX 2000 전시회에 프랑스 섬유기계 제작회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은 부직포제조용기계, 가공혼합기계, 부직포용 소모기, 실꼬는 기계, 직조화기계, 실통제용기계, 라티에 및 자카드 기계, 편직물 최종 처리기계 등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참가업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ASSELIN ▲THIBEAU[NSC Group] ▲FILCONTROL ▲ICBT ▲HELIOT INTERNATIONAL ▲LAROCHE ▲STAUB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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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