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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두타 상인들, 불황에도 꿋꿋해이너웨어 중심 신상품 출시와 중국시장개척으로 버텨내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지난주까지 지속된 여름 날씨로 올 가을 소비심리가 전년보다 위축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동대문 상가들의 경우 제대로 시즌 맞이를 하려면 이미 가벼운 니트 아우터 위주로 단품 매출과 도매 주문이 이어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실제 매출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실정. 특히 지난주까지 정장 자켓과 팬츠의 생산과 매출이 마비되어 많은 상인들이 울상을 지었으나, 이번주 들어 찬바람과 함께 매출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동대문 대형 매장의 추가 오픈으로 인한 기존 상인들의 위기감은 기존 상가들의 꾸준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극복되어, 실질적으로 피부에 다가오지 않는다는
단신
조수현
2006.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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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늦더위 영향 전복종 20~30% 씩 역신장-잘나가던 진캐주얼도 하락세 '버커루' '앤듀'는 선전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탓에 패션업체들의 8월 매출이 사상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을옷 판매가 어느정도 탄력이 붙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채 매출부진에 시달려 경영난을 호소하는 업체가 태반이다.한 디자이너부틱 업계 관계자는 “사업한지 25년이 넘었지만 올 여름만큼 힘든적이 없었다”면서 “여름장사를 허송한후 9·10월 가을시즌 매출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장장 9일동안 이어질 추석연휴등 악재가 많아 가을 옷 장사도 자신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최근의 매출부진은 복종을 불문하고 여성·남성·아동복은 물론 그나마 잘 나간다던 진캐주얼과 스포
단신
조수현
2006.09.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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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특별법 강행 재확인·전국 섬유단체장회의 산자부 반대 정면돌파 결의·11월10일 국회상정 통과 목표, 100만인 서명 이달말까지 완료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을 위한 섬유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종반에 접어든 가운데 이를 완강히 반대하는 산자부의 방침에 구애받지 않고 섬유특별법 제정을 강행한다는 섬유·패션업계 의지가 재확인 됐다.이같은 결의는 지난 6일 코엑스에서 개막된 ‘2006 프리뷰 인 서울’에 참석한 서울과 대구등 전국 섬유단체장과 섬유특별법 대표 발의자인 한나라당 곽성문의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미 국회산자위에 발의된 섬유특별법을 오는 11월 10일 상정시켜 이번 정기국회내에 통과 시키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이어 오후 3시부터 섬산련에서 열린 섬유특별법 대책회의에서도 산자부가 자체
단신
조수현
2006.09.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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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과 패션예술작품의 만남' 차별화된 광고이미지 돋보여 오뜨꾸뛰르적 캐릭터 브랜드 '와이케이038'이 런칭 10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예술적 감각을 제시하는 광고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의 회기를 다짐하는 의미를 내포하며 지난 시즌부터 '설치미술과 패션에술작품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화이트 무드에 이어 F/W 비주얼도 예술성 있게 제안하고 있다.이번 시즌 광고 역시 독특한 예술적 감성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아무렇게나 배열된 듯한 의자들 속에 화려한 골드 풍의 의상들은 다크한 브라운의 골판 배경 위에 한층 돋보이고 있어 외국모델 일색의 타 광고들과 달리 독특하고 일관된 모습을 제안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신
조수현
2006.09.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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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아랑곳없이 꾸준하게 옷이 잘 팔리는 매장을 갖고 있다면 사업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장사에도 도움이 되고 매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 ‘베스트 매장 개설 노하우’ 4가지를 알아본다.▲앞으로 뜰 것인가, 질 것인가 패션 트렌드를 읽어라패션 트렌드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바르고 정확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가두점에 비해 MD가 빠르고 유행을 선도하는 백화점 동향을 파악하는 것. 또한 브랜드 사업설명회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서울 명동이나 대구 동성로, 청주 성안길 등 업체들이 우선 매장을 개설하는 상권을 자주 둘러보는 부지런함도 큰 도움이 된다.▲브랜드 전개 회사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라요즘과 같이 경기가 불안정한 시점에는
단신
조수현
2006.08.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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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관, 전문 패션쇼장 운영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 근처에 ‘패션문화관’을 건립, 오는 8월에 개관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패션문화관은 대형호텔의 그랜드홀 수준인 약 1000평 규모로 무대, 조명, 객석을 갖춘 전문 패션쇼장으로 운영하게 된다.패션문화관이 개관되면 국내 유명 디자이너는 물론 동대문 패션상권내의 신인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로 활용되고, 패션인 취업박람회, 패션강좌 등 패션관련 행사와 대중가수의 콘서트 등 문화공연으로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같은 건물에 대구마케팅센터(DMC)가 들어서면 섬유소재와 패션이 함께 어우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대문 근처로 섬유 단체 및 시설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어 주목된다.
단신
조수현
2006.07.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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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들어 ‘노출’이 최고의 패션키워드로 급부상하면서 상반기 중 섹시 컨셉을 소재로 한 패션아이템이 유통가에서 크게 히트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노출관련 패션 아이템이 상위권을 휩쓸었고, ‘붉은악마 야광뿔’등 월드컵 관련 용품도‘깜짝’히트상품 대열에 합류했다.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이 올 상반기 제품 판매량을 아이템별로 조사한 ‘2006 상반기 히트 베스트 20’에서는 8만3900여장이 팔린 ‘데님 미니스커트’가 1위를 차지했다. 몸매를 강조하는‘스키니 진’(5위)을 비롯 ‘실리콘·누드브라’(10위) 등도 노출 열풍을 타고 불티나게 팔렸다.옥션의 패션 담당자는 “지난해에는 카고팬츠와 티어드스커트 등 몸매를 감춰주는 헐렁하고 편안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단신
조수현
2006.06.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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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크로커다일· 인디안· 파크랜드 등 소리없이 고공질주-고객충성도 높아 영원한 단골 단일브랜드로 연매출 3천억 이상패션의류시장이 좀처럼 장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중·장년층을 겨냥한, 이른바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본격적으로 우리사회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40대 이상 60대까지의 장년·실버세대 비중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 매출 신장에 견인차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는 시니어에 속하지만 젊은층 못지않은 열정과 패션감각을 중요시하는 이들은 거리매장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까지 자유자재로 들락거리면서 마음에 드는 옷이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
단신
조수현
2006.06.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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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직협회(회장 김형상) 면방정보실에서 최근 계간인 코튼 프로모션지 제15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07 S/S 코튼 어패럴 패션 트렌드(컬러, 패브릭, 프린트), Cotton Incorporated 가 제안한 2006 코튼 신제품(여성복, 니트패브릭) 소개, 2006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 안내, 혁신적인 기능의 코튼제품, 코튼 USA 마크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 등이 담겨있다.이밖에도 면방 정보실의 코튼 패션 트렌드/기술에 관련된 신착 정보와 설명회 소식, 회원사 뉴스 등이 실려있다. (02-735-5441∼7)
단신
조수현
2006.02.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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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덕택에 올 겨울장사를 비교적 해피하게 보낸 패션업계가 이를 계기로 내수시장에도 이제 경기가 본격 회복조짐을 보이는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좀처럼 소비심리가 풀리지 않아 1년내내 매출부진으로 고생했던 패션업체들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한파가 계속 되면서 겨울옷 판매가 큰폭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백화점 세일행사 역시 초반부터 고객이 몰려 전년대비 20∼30% 이상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며 "최근 주식시장이 달아오르고 환율이 하락하는 것도 내수시장에는 호재여서 올해 생산물량을 상향조정하고 매출목표를 높여잡는 업체가 늘고 있다" 고 말했다.이에따라 패션업계는 봄시즌 상품공급을 당초 계획보다 늘려잡고 구정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단신
조수현
2006.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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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직물협동화 사업단 원단 비축창고에 재고량이 급감하고 있다. 직물협동화 사업단에 따르면 현재 비축창고에 보관중인 원단 규모는 800만야드 수준으로 지난 97·98년 최고 4500만 야드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이며 지난해 상반기의 2000만야드 규모와 비교해도 6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직물협동화사업단 비축창고에 재고원단이 감소한 것은 지역합섬직물업계가 장기불항과 관련, 종전 비수기에 원단을 대량 생산하여 보관한 후 성수기에 다시 출하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아예 재고를 갖지않고 주문받은 오더생산에만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단신
조수현
2006.0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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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산업 해외마케팅사업 주관기관인 대구경북섬유직물공협동조합은 12월 6일(화) 14:00 섬유직물조합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Korea Textile Center의 별도 법인 설립을 구체화하였다.이 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별도 설립되는 법인의 명칭은 대구경북지역 중소섬유업체의 마케팅을 수행하는 기관인 점을 고려하여 한글명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로, 영문명은 Korea Textile Center(KTC)로 의결하였으며, 초대 이사장에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박노화 이사장을 선출하였다.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금년 내로 허가서 제출,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창립 총회는 내년 2월까지 개최하기로 의결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보다 체계화되고 안정화된 국내 및 해외지사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섬유업계의
단신
조수현
2005.1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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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철 요업기업원장이 산업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9일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원장은 지난 6년간 요업기업 원장으로 재임해 오면서 탁월한 능력과 열정으로 낙후된 국내 세라믹 소재연구 기술확대에 크게 기여해 요업기술원을 명실공히 국제적인 세라믹소재 기능개발의 산실로 육성시킨 공로자로 평가 받아왔다. 한편 정원장은 한양대 섬유 공학과를 졸업 지난 74년 상공부 섬유과에 임관한후, 섬유산업과장을 역임하기까지 섬유정책분야를 담당하면서 우리나라를 섬유대국으로 이끄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자이며 2000년부터 요업기술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재임중이다.
단신
조수현
2005.10.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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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을 전후해 전년대비 30%에서 많게는 50%까지 매출감소를 보였던 캐주얼 업계가 추석이 지나고 날씨까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는데도 매출이 신통치 않아 고민이다. 특히 이지캐주얼을 중심으로 유니섹스 브랜드쪽이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여성캐주얼 조닝은 전년대비 20%이상 매출이 신장한 브랜드가 여럿 있을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편이다. 업계관계자는“추석특수를 허송해 버린 이후 가을시즌 매출이 되살아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행텐·베이직하우스 같은 브랜드는 오히려 큰폭의 매출신장세를 과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유니섹스 컨셉의 이지캐주얼 브랜드 대부분이 전년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는 저조한 매출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사
단신
조수현
2005.10.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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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상반기 의류시장 규모는 경기회복의 둔화여파로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한 5조6061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지난 5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올 상반기 의류소비 실태조사(2500가구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복종별 경향을 보면, 아동/청소년복과 여성복은 성장했으나 남성복과 유아복은 감소, 전체시장에서 남성복 비중이 줄고 여성복과 아동/청소년복의 비중은 증가했다.특히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구매성향이 강화되고 브랜드들마다 적극적으로 할인점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올 상반기 할인점 및 아울렛 시장의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32.3% 증가한 1조29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40대가 전체 시장의 28.8%를 차지, 여전히 가장 큰 의류 소비층임
단신
조수현
2005.10.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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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수입브랜드의 지속적인 수입증가에 따라 이태리 자국의 캐주얼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태리 의류 업계는 이러한 수요의 약화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이태리 은행조합 관계자는“올 여름시즌 의류업계는 이른바 모래시계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토드, 루이비통, 버버리,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같은 명품 브랜드는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거듭하고 낮은 품질의 저가 제품들도 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했지만 중간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는 브랜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계 대기업인 막스앤스페서사의 실적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중가의류시장 선두에 있는 인디텍스-자라도 5,6월 성장률 제로에 그쳤다. 이는 소비감소, 유가인상, 실업증가, 선선한 여름기후, 영국 및 독일 시
단신
조수현
2005.10.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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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섬유패션산업과 이영렬 사무관이 지난 16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서기관은 단국대 섬유과를 졸업한 뒤 80년 상공부에 임용돼 9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만 10년 만인 금년 9월 16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한 정통 섬유·패션관료다.
단신
조수현
2005.09.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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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염색조합(이사장 방병문)이 업종별 정보화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자로 선정됐다. 정보화혁신 클러스터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조합은 클러스터사업이 완료될 경우 그동안 내부 수작업 및 업무량 과다와 업무 구조의 복잡성에 따른 업무의 비효율성을 해소시키는 등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조합구성원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 및 인프라 부족 해소를 비롯 조합 회원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및 정보화 지원에도 기대된다.
단신
조수현
2005.09.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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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본단지 1차분양 대상업체로 국동·좋은 사람들을 비롯한 20개 의류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본단지 1차분양 대상업체는 일반공장용지의 경우 섬유봉제의복업종에서 △서도산업㈜ △엠엔에스㈜ △㈜국동 △㈜아이보리 ㈜제일상품 △㈜좋은 사람들 △㈜진글라이더 △㈜평안 △지아이씨상사㈜ △코튼클럽㈜ 등 11개사가 가죽신발업종에서 △㈜밀리온스 △㈜아트랑 △㈜제이슨상사 △㈜지맨 △㈜평화유통 등 5개사가 뽑혔다. 또 협동화사업단지의 경우 △㈜만선 △화인레나운 △㈜한국마이크로필터 등 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아파트형 공장용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각각 분양대상업체로 선정됐다.
단신
조수현
2005.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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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대구 중.남구)이 지난 13일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섬유산업구조혁신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대구·경북 출신 한나라당 의원 24명과 열린우리당 박찬석의원 등 25명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정부가 섬유산업구조혁신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섬유산업구조혁신 전담기구와 지원단을 구성·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곽 의원은 법안 발의뒤 열린우리당 대구·경북사랑모임 회장인 장영달 상임중앙위원과 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 등에게 법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신
조수현
2005.09.16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