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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기준 13억불 돌파 작년보다 40% 급증-중국산이 79% 차지·니트 32% 직물제 68% 올들어 5월말까지 수입된 의류가 13억달러를 넘었다. 그중 79%가 중국산으로 10억달러를 상회한다.이런 현상은 이제 유난스러운 것도 아니다. 중국은 세계의 생산공장이기 때문이다.의류수입에 있어서 아직은 다양한 소재의 직물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의류수입중에서 편직제가 3억3279만달러, 직물제가 7억206만달러로 지난해보다 각각 40% 늘어난 수치다. 여성용 바지·스커트가 2억762만달러로 33.5% 늘었고 남성 바지도 1억3016만달러로 30.9%늘었으며, 언더셔츠가 1억7029만달러 수입돼 48.5% 늘어났으니 대표적인 품목이 모두 30% 이상 늘고 있
섬유
조수현
2006.06.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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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2차 공청회 개최-27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외교통상부는 한미FTA 협상을 위해 27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차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이에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에서 한미FTA 1차협상을 가졌으나 15개 분과 중 섬유 등 4개분과는 통합협정문을 마련치 못했다.한국측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역외가공특례를 적용 한국산으로 인정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으나 미측은 개성공단이 한국의 관세영역 밖이란 점을 거론하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측이 섬유원산지 규정의 완화를 요청했으나 미측은 세이프가드와 ‘얀포워드’도입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FTA 2차협상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공청회를
섬유
조수현
2006.06.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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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개발한 은나노 섬유제품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일본 최고 등급의 방취가공제품 인증마크인 SEK마크를 획득했다.한양대학교 학내벤처기업인 (주)엔피텍(대표 정성훈 교수)은 국내 중견 원단업체인 (주)세은텍스(대표 조승정)와 공동 개발한 은나노 섬유제품이 지난 6일 일본(사)섬유평가기술협의회로부터 SEK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SEK는 일본의 (사)섬유평가기술협의회가 부여하는 항균 방취 가공 제품의 인증마크로써 섬유상의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국제적으로 보증하고 공인하는 마크로, 이번에 엔피텍이 획득한 SEK 빨간색 마크는 균종의 적용범위가 가장 넓고 까다로운 마크로 알려져 있다.SEK 빨간색 마크의 적용균종은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대장균, MRSA등이다. 섬유제
섬유
조수현
2006.06.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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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의 신화가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멜트브로운 공법의 고효율 첨단 헤파필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주)코오롱과 함께 e-Fabric 제품개발 부품소재 기술개발 공동사업자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정부로부터 76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에 공동 선정된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부문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폴리싱 패드와 고기능 와이퍼 등 e-Fabric(전자산업용 직물) 개발부문으로, 코오롱이 폴리싱 패드 개발부문을 은성코퍼레이션이 TFT LCD용 고기능 와이퍼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양사는 이번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자 선정으로 4년간 76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총 지원금 중 ㈜코오롱이 60%, 은성코퍼레이션이 40%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200
섬유
조수현
2006.06.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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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안도상)가 산자부·대구시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지난 23일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요업체 모집을 위해 섬유센터 17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오는 29일 DMC가 임시 개소하고 사무실이 들어설 유어스(U:US) 빌딩의 오픈에 맞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대구지역 섬유산업의 마케팅부문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섬유산업 국내 판로개척사업’의 시발점이 되는‘대구섬유마케팅센터 (DMC)’가 입주 예정인 유어스 빌딩이 오픈 되는 8월 중순 이후 정식 오픈을 한다는 계획으로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공급사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 대구에서 가졌고 이번에 실구매자인 수요업체를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
섬유
조수현
2006.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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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원료가격이 비수기에도 아랑곳않고 천정부지로 뛰고있어 연쇄적인 화섬원사값 급등으로 합섬직물 및 니트직물업계가 수출을 포기해야할 절망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PTA원료인 PX가격이 1.4분기에 톤당 950달러 수준이던 것이 현재 1300달러로 폭등하면서 PTA가격이 톤당 800달러 수준에서 현재 880달러로 급등했다.최근에는 스팟 가격이 900달러를 웃돌고 있다.여기에 EG 가격도 강세를보여 이 역시 톤당900달러를 넘나들고 있다. 이같은 화섬원료가격 폭등은 국제유가 급등과 연계되지만 근본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PTA증설이 급격히 팽창한데 반해 PX는 증설이 안돼 공급이 워낙 달리면서 이 부문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따라 화섬업계는 합섬직물과 니트직물업계의 대공황에도 불구, 가격 전
섬유
조수현
2006.06.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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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대표 이상운)이 최근 정전기 발생을 예방해주는 도전사인 ‘마이판 코로나(MIPAN corona)’ 폴리에스터 타입을 개발해 수입사에 의존해 왔던 국내 도전사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정전기는 의복을 신체에 달라붙게 하거나 주변의 먼지를 흡착하여 착용시 불쾌감을 주며,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염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반도체나 전자제품의 생산라인에서의 정전기는 제품에 치명적인 품질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정전기 발생을 예방해주는 무진복(無塵服)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 90년대 초반 나일론 타입의 마이판 코로나를 개발해 카페트, 무진장갑, 의류 안감 등의 용도로 공급해오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에 개발한 폴리에스터 도전사는 나일론에 비해 전기를 흐르게 하는 카본블랙에 대한
섬유
조수현
2006.06.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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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대구섬유마케팅센터' 임박오는 29일 임시 개소·8월말 U:US 빌딩에 정식 오픈23일 서울 섬유센터서 수요사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대구지역 섬유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섬유산업 국내 판로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aegu Textile Marketing Center : DMC)’가 오는 29일 임시오픈을 하고 입주 예정인 ‘U:US 빌딩’이 오픈 하는 8월23일 이후 정식 오픈키로하고 공급사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 대구에서 개최한데 이어, 수요사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2시부터 서울 섬유센터 17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DMC의 기본운영 방안은 대구지역의 섬유제품 생산기업을 공급사로하고 서울지역의 섬유도매상이나 내셔널브랜드사를 수요사로 하
섬유
조수현
2006.06.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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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 이사장 박노화)와 코트라 LA무역관(관장 오승근)은 지난 12일 코트라 LA무역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노화 이사장, 코트라 LA무역관 오승은 관장, 대구시 섬유패션과 안국중 과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조상호 원장, 김홍기 KTC 본부장, 대구경북무역관 임인택 관장 을 비롯 현지 섬유관련 업체, 기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KTC는 “섬유직물의 수출증대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코트라의‘섬유벨트사업’과 KTC의 ‘대구·경북 섬유산업 해외마케팅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단시간내에 현지 무역관내에 KTC의 LA지사 설립을 완료키로 하고 업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오승근 KOT
섬유
조수현
2006.06.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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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역삼투분리막 대박 예감-새한, 올해 수출 310억 전망㈜새한(대표 박광업)은 대표적인 수처리 환경제품인 역삼투분리막의 해외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한은 6월현재 역삼투분리막의 수출액이 120억원에 달하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60%가량 증가한310억원의 수출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새한은 지난 '95년 세계 3번째이며 국내 최초로 역삼투분리막을 개발하여 현재 국내 가정용 및 산업용 역삼투분리막 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출에도 주력하여 전세계 2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10%로, 그중 중국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25%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인도, 중국, 중동 등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 수처리시장에 대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섬유
조수현
2006.06.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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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내 섬유공단 21만평중 6만3000평규모가 오는 26일 분양공고를 통해 입주희망업체 신청을 받는다.또 이와는 별도로 동대문관광특구를 겨냥한 아파트형공장 2만평규모도 함께 분양공고 된다.한국토지개발공사는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중 시범공단 2만7000평과 1차분 5만평을 이미 분양 완료한데 이어 섬유공단 21만평중 2차분 16필지 6만3000평을 분양키로하고 오는 26일 정식공고할 방침이다.이번 2차분 6만3000평과 별도로 동대문관광특구에서 요청한 2만평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도 함께 분양 공고할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2차분 6만3000평에는 의류봉제뿐 아니라 제직과 일부 염색업체도 참여할것으로 보여져 기존 봉제위주에서 제직 염색까지 확대될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개성공단에는 1일 처리능력 3만톤
섬유
조수현
2006.06.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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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쿼터의 폐지로 고유업무를 잃어버린 수출단체가 향후 필연적으로 제기될 덤핑제소 등 통상마찰에 대비, 그 역할이 유지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원사가 회비를 내지 않고 외면하는 바람에 존립 자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지난 2월 회비를 장기 미납한 180개사를 제명하여 회원사를 600개사로 줄였고 이사상사도 43개사에서 27개사로 줄였다. 이에 따라 '04년 30명이 넘던 사무국 인원을 5명으로 줄이면서 '04년 28억이던 예산을 1/6로 축소하는 등 변화에 적응하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으나 100여개사 외에는 회원사들이 회비를 내지않아 예산사업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실정이다.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역시 130개 회원사를 제명하여 330개사로 줄인데 이어 사무국
섬유
조수현
2006.06.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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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소재 전문기업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이 또하나의 신기원을 이뤄냈다. 은성은 지난 14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멜트브로운 공법을 이용한 공조용 헤파필터 여재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헤파(HEPA)필터란 0.3㎛ 굵기의 미세입자를 99.97% 이상 여과할 수 있는 고효율 첨단 필터제품으로, 지금까지 공조용 헤파필터의 경우 유리섬유 소재의 필터 여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 국내에서는 조립 생산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은성코퍼레이션은 멜트브로운 공법으로 고분자 소재를 이용한 공조용 헤파필터 여재 개발에 도전, 연간 500톤 이상의 헤파필터 여재생산 능력을 갖춘 대량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됐을뿐 아니라, 이를통해 국내 헤파필터 여재시장의 수입대체 효과에도 기
섬유
조수현
2006.06.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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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당국이 지난 3월말 실시한 덤핑 저마진업체 3개사에 대한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터키정부는 최저마진이 부과되어 터키수출을 주도하던 위드(3.51%), 창운(4.96%), 성안(7.07%)에 대하여 질의서를 송부하여 이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토록 요구했다. 창운을 제외한 2개사가 이에 대응했고, 터키정부는 답변서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타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최고마진인 40%를 적용키로 최종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이미 회사를 정리한 창운을 제외한 위드·성안의 대터키 PE직물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지난 '01년 덤핑조사시 답변서를 제출하여 14.64%의 덤핑마진율이 부과됐던 대광·동흥·동성·성광·덕동·현마·서광·선문·을화 등 9
섬유
조수현
2006.06.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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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말 현재 면직물 수출이 지난해보다 8.6% 감소한 1억8766만불을 기록한 반면 수입은 0.5% 증가한 1억4369만불로 무역수지 흑자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직물의 3대시장인 중국 5287만불, 미국 3160만불, 인도네시아 2245만불로 모두 합해 1억불을 수출한 반면 수입은 중국산만 1억불이 넘는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내수시장에서 중국산이 30∼40% 싸게 거래되기 때문에 중저가품에 있어서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하며 홈텍스타일 등 고가품시장은 아직은 수요의 한계가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풍문에 중국의 증치세가 방직품의 경우 2% 정도 인하될 예정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나 업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리 수출업체들은 세번수
섬유
조수현
2006.06.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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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즌이 더위와 함께 찾아오며 레저 스포츠웨어용으로 고기능성 섬유중에서도 흡한속건사가 또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쿨’한 소재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월드컵 대표팀의 유니폼 선정에서도 흡한속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0분 이상을 엄청난 땀을 흘리면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첨단 기술이 녹아있고 취급이 용이한 합성섬유 소재의 유니폼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웰빙바람과 함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흡한속건사는 조깅복·마라톤복·축구복외에도 남녀정장·와이셔츠·캐쥬얼·런닝·브래지어 같은 속옷까지 확산됐다.흡한속건사는 합섬 메이커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휴비스의 PE소재의‘쿨에버’
섬유
조수현
2006.06.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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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수출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수입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4월말 현재 직물수출은 지난해보다 4.4% 감소한 24억2877만불, 의류는 12.2% 감소한 6억145만불인데 비해 직물수입은 2.8% 증가한 4억7104만불, 의류수입은 무려 35.3% 증가한 10억8214만불로 나타나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순견직물 수입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2879만불로 91.3%가 중국산이다. 순모직물 수입은 5.8% 늘어난 2167만불로 이태리산이 48.3%, 중국산이 33.3%이다. 순면직물은 지난해보다 1.4% 감소했는데 중국산이 78%를 점하고 있다. 폴리에스터직물은 5% 감소한 3589만불로 중국산이 48.9%, 일본산이 30%이다. P/C직물 등 폴리에스터단섬유직물이 지난해보다 6.7% 감소한 48
섬유
조수현
2006.06.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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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美 LA지사 나래를 펴다 -대구시·코트라와 협력 해외사업 확대-6월중 코리아트레이드센터에 설치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 이사장 박노화)가 오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산지업계를 실질적으로 돕기위해 해외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KTC는 상해·모스크바에 이어 미국 LA에 지사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주 말 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월중 지사설치를 목표로 현지에서 지사장이 이미 활동중에 있으며 사무실도 LA무역관이 소재한‘코리아트레이드센터’2층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렇게‘LA지사’ 설치가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코트라가 전개하고 있는 섬유벨트화 사업과 타이밍이 잘 들어맞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시장은 과거 LA와 뉴욕 등 여러
섬유
조수현
2006.06.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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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유정석)은 독일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입을 유니폼의 성능을 시험평가했다.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대표팀 유니폼에는 운동중에 발생되는 땀과 열을 신속히 흡수 배출시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첨단섬유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시험결과 땀의 흡수성은 일반 유니폼에 비해 50배가 우수하며,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1초이내에 흡수되었고 완전건조에 172분이 소요되어 일반 유니폼에 비해 30%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
조수현
2006.06.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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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폐수 무단방류 단속중 -서울 2∼3개 업체 적발·경기도 15일까지 단속성수동에 소재한 2∼3개 소규모 염색업체가 염색오폐수를 한강에 무단방류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사례는 그동안 미해결 상태로 우리 업계를 괴롭혀왔으나 최근 지방선거로 단속이 뜸할 것으로 오판한 소규모 영세업체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염색연합회에 따르면 6월부터 경기북부의 무허가 염색업체를 단속키로 계획했으나 경기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오는 15일까지 무허가업체 및 무단 오폐수 방류업체를 단속중에 있어 중복을 피해 결과를 지켜보고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비싼 정화처리시설을 기피하고 열악한 가공시설로 근근히 영위하는 업체가 많기 때문인데 이를 양성화할 예산이나 방법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실
섬유
조수현
2006.06.1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