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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성장동력산업 ‘진주실크’ -‘진주실크페스티발’ 전문전시회 탈바꿈- 내년 착공 4만5000평 규모 실크밸리에 기대한국견직연구원의 권순정 본부장은 “진주실크 페스티발을 세계가 인정하는 실크전문 전시·박람회로 키우는 것이 장기 비전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현재는 국내 구매력의 한계로 진주의 실크업체들이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나 폴리에스터와는 달리 고소득층만이 선호하기 때문에 국내외 동시 홍보의 필요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4회째 진주실크 페스티발을 개최하면서 초기에는 방문하는 실크전문 바이어가 적어 우선은 진주시민의 볼거리에 치중해왔습니다. 올해부터 변신을 시도해 실크 트렌드 쇼로 운영하고 디자인 홈인테리어로 전문화해 샘플이 많이 나올 3년후에는 바이어를 직접 초청할 계획입니다.”라고 권 본부장
인터뷰
조수현
2006.10.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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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의 살 길은‘복합화’-자동차·선박 등 타업종서 섬유 응용분야 모색해야-대구산지 연사·제직·성형 등 집적화단지 조성 필요“한국 섬유산업이 살길은 ‘복합화’밖에 없습니다. 대구산지에 1∼2만평의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원사, 제직, 가공, 성형까지 모든 공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면 섬유만으로도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우양신소재(주)의 윤주영 사장은‘섬유의 복합화’로 말문을 열었다. 우양은 지난 3월 대구 PID 전시회에서 불에 안타는‘불연성 메탈섬유’와 아라미드섬유, 바잘트섬유, 탄화섬유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우양의 메탈섬유는 100% 스테인레스스틸사로 1100℃내외의 토치실험에서 전혀 타지않고 전기전도성 및 내약품성, 내식성(바닷물에 잘 견딤)도 뛰어나 소방복, 제전복
인터뷰
조수현
2006.10.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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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신소재를 통한 고가 제품개발 주력할터제2공장 투포원 연사기 15대 증설 원사개발 박차해외 마스터오더 중심의 전문영업 시스템 강화“ITY싱글스판을 개발 상품화했지만 지난해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올 여름까지도 경쟁에 휘말려 어려움을 겪었어요. 요즘 겨우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의 독보적인 상품인 ITY싱글스판의 선도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주)승연무역의 김상규 사장은 우리 업계의 과당경쟁을 안타까워 하며, 최근 원사 구득난으로 공급이 부족하자 가격이 겨우 진정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승연은 부가가치가 낮은 범용품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 연사품목을 서큘라니트에 적용, 스판덱스가 함유된 강연 스판니트 개발에 성공했고, 터치가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여성의류 소재로 미국과 유럽에서 사랑받아
인터뷰
조수현
2006.10.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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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혼을 담은 작품 ‘ 무대 올려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 정회원이자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옥동 박항치가 최근 연극과 뮤지컬 무대의상 제작을 전담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디자이너 박항치는 지난 5월 노르웨이 작가 헨릭 입센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희곡 ‘유령’의 의상 50벌을 제공한데 이어, 이달 15일부터 공연중인 국내 최초 19세 이상 창작 뮤지컬 ‘라롱드’의 배우 의상 50벌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처럼 최정상급 디자이너의 길을 걸어오면서도 연극과 뮤지컬의 의상에 남모르는 애정과 관심을 쏟는 데는 그가 연극 기획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30년전 극단 산울림의 창단 공연작인 ‘고도를 기다리며’의 조연출에서 무대의상까지 직접 진두지휘했으며, 디
인터뷰
조수현
2006.09.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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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오스트리아 렌징그룹 CEO ‘토마스 파네만’회장-모달·텐셀 응용기술 한국이 세계최고-천연펄프 소재·친환경 섬유 수요 급속히 확대-세계 최대 모달·텐셀·비스코스 원료 메이커-언더웨어·셔츠·스포츠웨어·신사복까지 수요 급증세계 최대 모달과 텐셀원료 메이커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와 한국 에이전트인 네이쳐인터내셔날이 공동 주관한 ‘렌징·네이처 제주 페스티벌2006’행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국내 면방업체를 비롯한 모달과 텐셀 관련업체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 친화적 천연섬유의 장점을 이용한 다양한 용도의 모달과 텐셀소재 제품이 선보여 차별화와 비교우위를 통한 급격한 수요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때마침 이번 행사를 한국 에이전트인 네이처
인터뷰
조수현
2006.09.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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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本紙 조영일 발행인, 전면 인터뷰“환율 800원에도 흑자 자신 있어요”·기업이익창출은 ‘플러스’ 개념, 원가절감 요인은 ‘곱하기’개념.·섬유업계 CEO, 가장 쉽고 기본적인 원가개념 부족이 몰락자초·대구상의회장 재임 5년3개월 찬란한 업적 자타가 공인·국채보상운동· 시민구단 창설·디자인센터 건립한 지역경제 首長·단체장 덕목은 희생과 봉사 ‘나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 버려야·45년 섬유 한우물 판 간판스타· 섬유는 정직한 미래산업 탈섬유 안해·삼일방· 삼일염직· 삼일화성 규모보다 내용의 초일류기업 만들터-대구 경제계의 首長인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을 5년3개월동안 재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화려한 업적을 남긴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63)이 지난 3월 가장 평화적인 정권교체로 후임에게 바톤을 넘기고 기업
인터뷰
조수현
2006.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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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에서 한국 디자이너 명성 드높이고 돌아온 디자이너 손정완"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시즌별 트랜드 수용, 그리고 끊이없이 변하는 고객의 욕구 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이너야말로 진정한 프로죠"-후즈넥스트, 최초 초청 패션쇼 참가. 프레스 바이어 등 "최고의 디자이너답다" 찬사 쏟아져 - '손정완 스타일' 신드롬, 섹시 페미닌 럭셔리 기본 요소 충실하에 매시즌 보다 젊고 트랜디한 스타일 '인기 폭발' - 브랜드 노화되면 디자이너 생명 '끝'. 영제너레이션 만족시킨 디자이너브랜드로 성공 - 연예인 비롯 패션리더층 두터운 마니아층 " 지적인 섹시함 우아함 모두 갖춘 가장 입고싶은 옷 " -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로 매 시즌 SFAA서울컬렉션을 통해 작품세계를 넓혀온 ㈜손정완 부티크의 디자이너 손정
인터뷰
조수현
2006.09.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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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스팔딩'으로 한국시장 석권할 겁니다."스팔딩 코리아, 美 버크셔 헤더웨이社 2011년까지 라이센싱 계약, 내년 S/S 신규 런칭 韓 · 中 · 日 체계적 공조체제구축, 디자인 생산공장 공유 ·공동마케팅 등 시너지 극대화직영점 5곳 출발 3년 내 100개 매장 구축, '선택과 집중' 통한 주력 및 히트상품 개발"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스팔딩'이 이제 한국에도 상륙했습니다. 그 동안 한국에서 스팔딩 하면 골프웨어와 골프채, 농구공 등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얻어왔지만, 내년부터 토탈 의류에서 용품까지 다양한 스팔딩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미국 최대의 인터내셔널 스포츠 브랜드 '스팔딩(SPALDING)'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현우멀티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박동석 대표이사가
인터뷰
조수현
2006.09.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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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편직물 직수출의 명가 ‘상현섬유’-ITY 싱글 스판 등 연간 4000만불 수출 예상-풍부한 자금력 바탕 위기관리 대응능력 탁월-한미FTA 개성공단·원산지 해결시 수혜기대 환편직물을 생산 직수출하며 명성을 얻고있는 (주)상현섬유(대표 조규강)는 니트직물 직수출실적 상위 20위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해외 자체공장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형태의 수출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항상 10위권내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서울 강동구 상일역에서 하남시 천주교 구산성지에 이르러 왼편으로 끼고 100M 걸으니 사거리에 ‘상현섬유’란 큰 간판이 보였다. 무역부의 조상현 이사를 만나 우선 상현의 7월말 니트실적이‘9위’라고 했더니 실제‘업계 3위’라고 했다. -상현의 주 생산품목과 주력시장은 어딥니까“원사도 있고 다른 환편도 하지만 주로
인터뷰
조수현
2006.09.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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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시장규모 IT와 버금가죠”·세계최초100% 키토산화이버 방적사 개발 양산돌입·日유니치카와 제휴·고열 염색에도 끄덕없는 첨단기술 개발·아토피 예방치료 입증 언더웨어, 기저귀, 생리대 등 용도다양·주원자재 홍게껍질, 항균, 면역, 방취효과 탁월. 가격인하추진·국제 키토산 응용기술 세미나서 성공사례 발표. 세계 전문가들 갈채 우리나라 영덕지역에서 많이 나오는 홍게 껍질이 원료인 키토산은 항균성과 면역력, 방취능력이 뛰어난 천연고분자 물질이다.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뛰어난 웰빙 소재인 키토산 섬유는 내의류뿐 아니라 생리대, 기저귀, 그리고 아직도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아토피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섬유
인터뷰
조영일
2006.08.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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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과 中國시장 모두를 석권할 겁니다"-"변해야 산다" 패션경영철칙 고수, 중가여성복 '머스트비'로 13년 성공외길-올가을 대규모 사세확장 '시동', 곤지암물류센터 완공, 中매장 전역확대-내년 s/s신규 여성복 탄생, 中 내수용 브랜드 및 유통설립 '청사진'“성공의 원칙은 없지만 가다 말 길은 절대로 가지말자 였어요. 이러한 저의 심지 덕분에 13년간 한 브랜드에만 정진할 수 있었죠”중가 영 캐주얼 머스트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주)동의실업의 이철우 사장(53).패션회사 사장 중에서도 유난히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젊어보이기로 유명한 그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인물이라는 대외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패션제조업을 시작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한 이철우 사장은 무역 전문가답게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밝고 올라온 그야말
인터뷰
조수현
2006.08.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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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신원 회장대담: 조 영 일 발행인지난 99년부터 6년간 섬유업계 수장(首長)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으로서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온 박성철 신원회장. 작년2월 경세호회장에게 바톤을 넘기고 초일류 섬유·패션기업을 향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그에게 요즘 재계와 언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바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이후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개성공단의 상징이자 성공사례인 현지공장 1차증설을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간 과감한 추진동력이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개성공단 신원공장에는 지난주 증설에 따른 신규인력 280명이 추가로 투입돼 종업원수가 총 700명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2차증설이 완료되는 10월부터는 현지종업원이 10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박회장은 비록 남북관계가
인터뷰
조수현
2006.08.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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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옷 '한복'이야말로 한국패션 세계화의 밑거름이죠"44년만에 이룬 한복인의 쾌거, (사)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 탄생-7개 분과 통해 정보교류· 교육사업· 공동구매· 생산설비 등 지원"지금으로부터 10년 후를 생각 해야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것 같아요. 이제 한복은 단순히 우리옷이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이며 해외시장에서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돈을 벌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마케팅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한복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야만 했죠 "한국의상 원빔의 대표이사이자 지난 5월 29일 발족된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이하 한복조합) 원혜은 이사장(50)의 말이다.한복조합이 탄생되기까지 원혜은 이사장은 힘든 고투를 해야만 했다."
인터뷰
조수현
2006.08.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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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부 탐방 인터뷰 '클럽모나코' 이진우 사업본부장-세계적 캐주얼 '클럽모나코' 국내 상륙"국내 여성 캐주얼 시장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공략할 세계적인 인터내셔널 브랜드의 파워를 보여드릴 겁니다."올 가을 오브제 컴퍼니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클럽모나코(CLUB MONACO)'사업부의 총 사령관인 이진우 부장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두산 폴로 출신의 이진우 부장은 국내 여성 캐주얼 브랜드 맹주자리 탈환을 노리며 인터내셔널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과거 라이센스로 수입됐던 클럽모나코는 이지캐주얼에 가까운 평범한 디자인이었지만, 저희 클럽모나코 오리지널 라인은 새로운 사이즈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 높은 상품력으로 국내 니치마켓을 공략할 신개념의 여성
인터뷰
조수현
2006.08.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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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1절 美國서 태극기와 함께 '플라스틱아일랜드'가 휘날릴 겁니다"-美 미쉘社와 공통 투자 '그린랜드어패럴INC'현지법인 설립-미국 동부지역 100여평규모 단독샵 6곳 오픈, 3년내 100개점 완성"미국재패는 곧 세계재패입니다. 저희 회사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미국시장을 석권할 겁니다"㈜아이올리의 최윤준 사장이 또 큰 일(?)을 냈다.지난 7월 14일 미국 출장길에서 돌아온 최윤준 사장은 미국에서 연간 천만장 이상의 의류 판매율을 달성하며 자라마켓(미국 중저가 의류시장) 톱 3안에 드는 대기업인 미쉘社와 함께 50:50의 지분투자로 별도법인인 '그린랜드 어패럴 INC'를 설립하고, 오는 3월1일 미국 동부지역에 플라스틱아일랜드의 대규모 매장 6곳을 오픈한다.아이올리는 미국 LA지사 설립 후
인터뷰
조수현
2006.07.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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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이면서도 유러피안 감성을 가진 소프트하고 내추럴한 룩과 페미닌한 여성스러움을 내제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탄생될 겁니다."동의실업의 신규 사업부 정윤승 본부장은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대단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도 그럴 것이 14년만에 탄생되는 동의실업의 세컨브랜드답게 오랜 연구와 시장조사를 통해 비어있는 국내 니치마켓을 공략할 전략적 볼륨 브랜드이자,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글로벌 브랜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신규사업팀은 씨씨클럽과 엘르스포츠 망고등을 거친 정윤승 본부장을 주축으로 최근 디자인실에 캐쉬 출신의 김보라 실장이 디자인 총괄을 책임지며, 기획실 이혜진 팀장과 함께 마케팅 총괄에 강기원 과장이 자리하면서 신규 사업부 조직 구성원이 마무리되고 있다. 브랜드 네이밍도 이달 말에
인터뷰
조수현
2006.07.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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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전세계 300여개 전시회 참가 대행, 국내 기업 세계시장판로개척 앞장서홍콩무역발전국· 가트너 미디어라이브 인터내셔널 연계, 50여개국 120여개 네트워크망 구축 강점“전시업계 월마트가 되자는 사명감으로 일했죠”올해로 17년째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 소장을 역임중인 아이피알포럼의 맹청신사장(55).삼성동 무역센터 2층 본사에서 만난 맹청신 사장은 필자가 5년전 봤던 모습과 거의 변함이 없었다.여전히 열정적이며 젊은 마인드와 진취적인 인물로 평가되는 그는 민간 코트라로 불리는 지금의 ‘아이피알포럼’을 연간 2천만불 이상의 턴오버를 기록해온 알짜 기업으로 이끌어왔다.1982년 설립후 24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마케팅의 풍부한 경험과 3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이 회사는 전세계 42개 지사망을 구축하
인터뷰
조수현
2006.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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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랐습니다. 이렇게까지 잘해낼 줄을 몰랐거든요. 하지만 지금의 성공은 70%만 인정할 겁니다. 1등이라고 자만하지않고 계속 정진해 갈겁니다. 특히 브랜드 가치와 문화를 창조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탈 패션기업으로서 성창인터패션이 앞장서겠습니다."김영철 ㈜성창인터패션 사장의 얼굴은 자신감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디자이너 커리어 브랜드 '앤클라인뉴욕'이 동종업계 상위를 놓쳐본 적이 없는데다, 지난해 10월 런칭한 뉴욕감성의 아메리칸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AK앤클라인'까지 27개 매장서 단위매출과 월평균 매출 모두 부동의 상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성창인터패션의 주력 브랜드로 런칭 6년차를 맞은 '앤클라인뉴욕 잡화'가 지난 5년간의 노력 끝에
인터뷰
조수현
2006.07.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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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드된 칵테일 기대하세요"㈜대현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칵테일'의 변화가 심상찮다.칵테일 사업부 유선용 이사를 주축으로 최근 디자인실에 오브제 출신의 김량희 실장과 김민아 오은경 팀장 체제로 전환 후 '칵테일'의 상품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이다.특히 올 가을 신상품들이 자체 품평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받았다.이로서 칵테일은 올 봄 런칭시 보다 한층 성숙한 한국형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빈티지 꾸뛰르를 표방하며 중가 여성 멀티 캐주얼에서 부티크와 페미닌을 강화한 캐릭터 감도를 한층 강화하고, 디자인과 소재 · 봉제퀄리티가 향상되면서 가격대 역시 자연스럽게 중고가로 상향 조정됐다.유통망도 기존 대리점과 백화점 50;50으로 전개한다.칵테일 사업부의 유선용
인터뷰
조수현
2006.07.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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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중국위원회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업하세요""지난 몇 년간 연평균 GDP 4% 신장대를 기록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패션마켓 규모는 3년 전의 12조원 대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실입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 폭등과 환율 하락, 수익구조 악화 등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는 국내 패션기업이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딛고 해외 글로벌 마켓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된것이죠. 특히 중국은 관시문화와 해마다 바뀌는 관련법조항, 그리고 사회주의체제에서 오는 비합리적인 규제 등으로 국내 업체 대부분이 처음의 패기와 달리 사업을 포기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이에 중국 진출 업체들간의 정보공유와 각종 제반문제들을 현지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돼
인터뷰
조수현
2006.06.2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