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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대표 안복현)이 중국 진출 3년 만에 직물과 신사복 2개 공장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앞으로 3년안에 중국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현지법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96년 3월 가동에 들어간 직물공장 '톈진삼성모방직유한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200만달러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또 97년 1월 가동이 시작된 신사복공장 '톈진삼성시장유한공사'도 지난해 33만 6000달러의 세전이익을 올렸다.제일모직은 중국시장 조기 안착의 이유로 과감한 투자와 설비이전을 통한 생산 전문성 확보, 원가경쟁력, 국내 구미공장과의 공조 시스템 구축을 통한 품질수준 유지 등을 꼽았다.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 안에 톈진삼성모방직유한공사를 중국 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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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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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감도 있는 특유의 칼라와 스타일, 가격 대비 고품질로 호평 받고 있는 포스트 이지 캐주얼 「에이엠하우스」가 지난달 30일 롯데 본점 9층 멀티플라자에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과 휴일인 5월 1일 이틀동안 에이엠하우스 매장에는 고객들로 성황을 이뤄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였으며, 인기스타인 이나영, 박광현,SES,이민우, 홍진경, 황인영등이 방문해 옷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는 등 매장을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명동 1호점 오픈 이후 분당 삼성프라자, 인천 신세계, 대전 갤러리아, 수원 남문점, 광주 프라이비트, 대구 동성로점, 인천 신포동점 등 전국 주요 상권에 9개의 매장을 오픈한 에이엠하우스는 이번 롯데 본점 입점을 계기로 볼륨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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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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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캐릭터 캐주얼 zzb가 지난 13일 홍콩에 매장을 오픈했다. 홍콩 제일의 번화가인 침사츄이 뉴월드 센터내에 위치한 30여평 규모의 zzb매장은 시원스런 쇼윈도우와 쇼핑의 편리함을 배려한 동선, 화이트와 스틸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등에서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어필하고 있다. 오픈 첫날부터 홍콩 여성 소비자들은 zzb의 독특한 컨셉과 이미지에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홍콩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가를 높여온 'Rachel Fu'의 기자회견 및 사인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여 많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녀는 앞으로 zzb의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방침. 한편 매장내 상품 컨셉은 국내와 동일하나 기후적인 차이를 감안해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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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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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기업 인디텍스(Inditex)의 사장인 아만치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는 이탈리아의 아성을 밀치고 패션분야에서 대성공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포브스지의 최근호에 따르면 그는 오는 23일 인디텍스의 26%를 일반 투자가들에게 팔아 세계 최고의 갑부 대열에 선다. 인디텍스는 마드리드에서 한참 떨어진 아르테익소 라 코룬피아(Artexio La Corunfia)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순수익은 23억 달러에 달했다. 인디텍스는 5개의 브랜드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는 자라(Zara)이다. 자라 매장은 29개국에 450개가 있으며, 그 중 220개가 스페인에 있다. 오르테가가 성공에 이르기까지 역경을 딛고 일어서도록 한 것은 그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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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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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패션플래닝(대표 박풍언) 마켓정보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석달 동안, 서울의 주요 패션 스트리트에서 패션 조기 수용층으로 분류된 18세∼50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복 착장 현황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조사는 1,200명의 여성 소비자가 착용한 2,883개 아이템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각 아이템 특성을 통계 처리하여 2001년 S/S 시즌 여성복 소비자의 전반적인 의복 착장 경향과 아이템별 착장 경향을 도출하고 있다.2001 S/S시즌 여성 소비자 착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세미 스타일 착장 형태가 증가하였다는 사실이다. 전년도 S/S시즌 착장율이 26.3%였던 세미 착장은 이번 시즌 41.8%로 증가하였고, 캐주얼 착장과 포멀 착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어덜트 마켓에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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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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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 업계가 갈수록 쌓여만 가는 재고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달부터 매출이 살아나긴 했어도 당초 목표에는 못미치고 있기 때문이다.신사복 업체들마다 경기 침체를 감안, 올 S/S시즌 물량을 전년 동기대비 10%이상 줄였음에도 예상보다 판매부진이 심각해 매출이 20%에서 많게는 3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관계자는 "4월까지 바닥을 헤매던 신사복 경기가 5월들어 회복되긴 했지만 기대에는 턱없이 못미치고 있다"면서 "5월 하순이후 날씨가 갑자기 무더워지면서 그나마 살아나던 매기가 다시 수그러들 기미를 보여 이래저래 고민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 선도브랜드들의 경우 오히려 전년대비 매출이 신장하는 대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LG패션은 패턴에 선진시스템을 도입, 착용감을 개선한 결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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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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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코아(대표 강근태)가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국내 최대의 TV홈쇼핑 업체 CJ39 쇼핑의 자회사인 인터넷 전문 쇼핑몰 i39 쇼핑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와관련 제휴 합의서를 지난달 31일 CJ39 쇼핑 본사에서 체결했다.이로써 뉴코아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의 노하우를 축척할 수 있게됐고 i39쇼핑몰은 매장을 보유하게 되는 등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서로에게 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뉴코아는 이번 제휴로 인터넷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통해 토종 유통업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강근태 사장은 "킴스클럽과 TV 홈쇼핑의 선두주자인 CJ39쇼핑과의 제휴는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상품공급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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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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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면방업체중 워크아웃이나 화의·법정관리를 제외한 상당수 업체들은 지난 2-3년간 높은 수준의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99년을 피크로 작년에는 이익규모가 크게 줄어들어 경영환경이 점차 어려워진것으로 드러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신방직의 경우 지난 99년에 매출 2,602억원, 영업이익 246억 7,000만원, 순익 337억 8,600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작년(2000년)에는 매출 2830억 4,600만원, 영업이익 250억 6,400만원, 순익 81억 2,700만원을 나타냈다.또 경방은 99년 매출 2,157억 3,900만원, 영업이익 186억 6백만원, 순이익 92억 4,100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작년에는 매출 1,725억 1,300만원, 영업이익 41억 3,200만원,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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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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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2일 연구소내 대세미나실에서 '2001년 상반기 동·남대문 상권 소비자 특성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동·남대문 상권을 방문한 소매소비자 5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제위기 이후 급속도로 변모해가고 있는 동 남대문의 상권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을 측정, 발전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올바른 '소비상권'으로의 거듭남을 지원하기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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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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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유아동복 업계에 수수료 인상을 강행하고 나서 관련 업계의 높은 원성을 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은 유아동복 PC의 균일 행사 수수료를 종전 28%에서 3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업체들은 수수료 인상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는데 이는 이들 유아동복 업체들은 월 평균 5천∼6천 만원 매출 수준이 손익 분기점인데 정상가의 50% 이상을 인하하는 균일 행사의 경우 수수료와 경비 등을 제하고 나면 사실상 적자를 면하기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이다.특히 .현대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은 현재 수수료를 각각 26-27%과 24% 선으로 책정하고 있으나 이번 롯데의 수수료 인상건으로 타점들의 인상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관련 업계 관계자는 "유아동복은 백화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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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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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캐릭터 캐주얼 「올리브 데 올리브」가 한국 일본 대만을 연계하는 3국 공동기획을 통해 인터내셔널 감각의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된다.이미 해외 패션 노하우 습득을 위해 선진시스템 구축작업에 착수한 올리브데올리브는 그 일환으로 소속 디자이너와 MD를 지난주 일본 모꾸모꾸社에 파견, 본격 연수에 들어갔다.이어 향후 순차적으로 업무분야별 핵심인력을 계속해서 파견할 방침이다.이처럼 단계적인 협력 교류를 통해 제품기획의 50% 수준까지 기획 마케팅 부문의 업무공유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렇게 되면 올리브 대 올리브는 장기적으로 한국 일본 대만을 아우르는 글로벌브랜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지난해 가을 국내시장에 런칭된 올리브데올리브는 트래디셔널 감성을 가미한 프리티 꾸띄르 캐주얼붐을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시장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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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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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패션 전문 쇼핑몰 엑슨밀라노가 최근 패션 전문인 양성 차원에서 고가의 매장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패션 벤처 존'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슨밀라노의 이번 패션 벤처 존 응모 대상자는 지역 섬유, 패션 관련학과 학생 및 졸업생. 패션 벤처 존에 들어가기 위해선 해당학과 학과장 추천서 및 사업계획서, 샘플 등을 내달 14일까지 엑슨밀라노 측에 제출해야 된다. 한편 엑슨밀라는 응모자 중 사업성을 비롯해 기획력 및 창의력이 뛰어난 5명을 선발, 1억원의 상당의 매장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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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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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대형백화점의 여름철 정기바겐세일 동시행사가 깨져 공룡백화점간 세일이 별도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세일기간이 사실상 22일이나 지속돼 7월 한달 내내 세일이 지속되게 됐으며 이 때문에 입점업체들은 수수료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등 엉뚱한 피해를 입게 됐다.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들은 당초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정기바겐세일을 실시할 계획 아래 모든 입점업체들과 광고판촉행사를 준비해왔으나 현대 백화점이 전격적으로 독자세일행사를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함으로써 동시 실시 관례가 깨졌다. 이에 따라 롯데와 신세계가 현대와 같이 세일을 앞당길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미 광고판촉에 따른 신문지면과 TV광고계약 등이 결정돼 하는 수없이 당초 예정대로 6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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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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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백화점과 할인점의 셔틀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내방 고객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는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들이 고객확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이들은 셔틀버스 운행중단으로 고객의 약 20∼30%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마을버스 회사와 협의해 백화점앞을 지나도록 노선을 바꾸고, 자가용 고객이 늘 것에 대비해 주차장을 확대하는 한편 주유권 증정, 무료주차, 무료 정비, 무료세차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올들어 매출이 부진해 걱정거리였는데 이제 셔틀버스 운행까지 중단돼 고객수가 더욱 줄어들것이 뻔하다" 라며 "지난 1일부터 여름세일에 들어가자마자 이번 조치가 내려져 세일기간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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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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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이기스포트·마루·옹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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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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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규정에 따라 섬유쿼터제의 전면 폐지가 임박하면서 세계 최대 의류 수입국인 미국이 벌써부터 한국산 섬유제품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강도 높은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해 국내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미국 바이어들은 환적과 인권 환경문제를 제기하며 감당할 수 없는 갖가지 조건을 제시하면서 기준에 미달하거나 불응할 경우 거래를 끊는 일방통행을 서슴치 않고 있어 관련 수출업계와 협력임가공업체들이 심각한 기로에 몰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메이저스토아와 백화점 바이어 중 상당수가 한국 거래선들에게 제3국 생산품의 환적 가능성을 원천봉쇄하는 것은 물론 하청임가공공장에 대한 환경문제까지 까다로운 규정을 제시해 이를 지키지 않거나 불응할 경우 거래 자체를 끊겠다고 정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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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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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트레이딩(대표 안미예)은 지난 16일 70여명의 대리점주와 샵마스터 등을 초청, GIA F/W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올 가을 겨울 상품에 대한 설명 및 영업, 광고 홍보 전략 등이 소개 됐다.말하자면 이번 가을 겨울 상품 총 250스타일을 미리 선보이며 그 반응도를 체크하고 이를 생산에 다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번 간담회는 대리점주들에게 미리 F/W상품을 보여줌으로써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게 하기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전반적인 운영 방침 및 계획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본사와 대리점주 간 신뢰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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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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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섬유 산업연합회에서 최근 실시한 각 부문별 및 업종별 상반기 실적및 하반기 전망은 다음과 같다.▲ 생산 (상반기:74, 하반기:76) 및 가동율 (상반기:75, 하반기:76) 부문 -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 및 내수시장 위축으로 수요가 감소하여 금년 상반기에는 생산량이 감소 추세를 보임- 하반기에는 수출 및 내수경기의 소폭 회복이 기대되나 화섬, 면방업종의 구조조정, 생산시설의 해외이전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전망·울산지역 화섬업계의 노사갈등이 지속될 경우 화섬업계의 가동률이 하락할 전망이며 면방의 경우 신규설비 투자로 인해 코마사를 중심으로 생산이 소폭 증가할 전망▲수출 부문 (상반기:69, 하반기:73)- 상반기 수출의 경우 주요시장인 미국, 일본의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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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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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화섬업계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제발표 내용이다. 이 날 토론회는 3가지 주제로 구분, 김광수 경제연구소장의 '국내화섬 산업의 현황과 구조조정 과제'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영두 연구위원의 '화섬구조조정과 고용안정', 황기돈 한국노동교육원 부연구원의 '업종별 노사대화 채널의 필요성과 과제'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한국노동교육원 주최 노동부, 산자부, 전국민주화학섬유노조, 화섬협회, 노동일보 공동후원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때마침 화섬업계의 극한 노사분규와 관련,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주제발표 내용을 발췌 소개한다. ▲ 제1주제 국내 화섬산업의 현황과 구조조정 김광수(김광수 경제연구소장)PEF·P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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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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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동안 대구 경북지역 주력 수출 품목인 섬유류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6%가량 줄어드는 등 수출감소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지역 섬유류 수출 총액은 18억 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1억 5861만 달러에 비해 16.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6월 한 달간 섬유류 수출 실적은 3억 536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8597만 달러에 비해 20.6%나 감소했다. 이는 지난 2월의 수출 실적이 2억 891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감소에 불과하던 것이 3월 13.3%, 4월 14.2%, 5월 19.6% 감소 등에 이어 매월 수출 감소폭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지역 섬유업계는 수출대책 마련에 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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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