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극세사를 이용한 머리타올(Bath Cap) 제품이 출시됐다. (주)효성(대표 조정래)은 머리카락 1/100 굵기의 초극세사로 제직한 원단을 사용해 흡수력과 속건성이 뛰어난 '머리타올'제품을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머리를 감은 후 물기를 닦아내지 않고 머리에 감아두기만 해도 일반 면타올보다 2배이상 빠르게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리한 선진국형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촉감이 면제품과 비슷해 사용감도 뛰어나다.효성은 머리타올을 바디타올과 세트로 구성, 2만5천∼3만원 가격대로 시판할 예정이다.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하는 이 머리타올 제품은 머리카락을 비벼서 물기를 닦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탈모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 기존 면타올에 비해 섬유조직이 매우 촘촘하
기획연재
관리자
1999.10.11 00:00
-
재래시장 활성화의 단적인 예로 재래쇼핑몰 개발붐을 들 수 있다. 지방 매장은 차치하고라도 서울 그것도 동대문과 남대문지역에만도 다섯곳이 올해와 내년 오픈을 위해 현재 공사와 분양이 진행중이다. 이에 개발권자들은 다양한 메리트를 부여하며 분양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 밀리오레 - 내년 5월 명동점, 8월 부산점을 차례로 오픈하는「밀리오레」(대표:유종환)는 동대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 체인망 구축에 나선다. 극심한 침체기에 유통 혁망과도 같은 기적을 일구며 재래시장에 젊은층을 불려들인「밀리오레」는 지난 8월 '밀리오레 디자인 밸리' 오픈을 계기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확실한 서브시스템을 구축, 제2의 유통혁명을 노린다. 분양에 있어선 내년 5월 오픈하는 명동점의 경우 이미 3개월전에 완료된 상태
기획연재
관리자
1999.11.22 00:00
-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의 밤은 앙드레김 천국이었다. 샌프란시스코 헙스트시어터에서 열린 앙드레김 패션쇼행사 뒤 무대에 오른 윌리브라운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이날을 '앙드레김의 날'로 선포하고 증서를 수여한 뒤 "가장 예술적이며 문화적이고 감동적인 패션쇼였다."고 극찬했다. 샌프란시스코 라디오 서울 초청패션쇼로 열린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 2000'은 고고한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잘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생동감과 에너지가 돋보인 무대.4부로 나누어 총 133점의 의상을 선보인 이날 쇼는 현지모델외에 한국에서 날아간 스타탤런트 김희선 장동건이 교민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쇼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그러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간 주인공은 미국유학중 1년반만에 모습을 드러낸 톱모델 박영선.그녀만의 매혹
기획연재
관리자
1999.11.22 00:00
-
자신만만 이기스포트·마루·옹골진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0 00:00
-
자신만만 이기스포트·마루·옹골진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0 00:00
-
자신만만 이기스포트·마루·옹골진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0 00:00
-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을 실감케하듯 국가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던 98년 8월, 많은 이의 우려와 비난속에「밀리오레」가 탄생했다.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재래시장의 장점과 백화점 수준의 대고객 서비스 그리고 각종 이벤트로 무장한 이 신개념의 쇼핑몰은 이후 1년도 안돼 국내패션유통시장의 밑그림을 완전히 바꿔놓는 장본인 됐다. 한산하던 동대문 서부상권이「밀리오레」등장으로 하루 15만 가까운 유동인구가 북적거리는 국내 최대의 패션타운으로 변했다. 이에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밀리오레」운영시스템과 마케팅 전략을 앞다퉈 벤치마킹하는 등 수많은 아류들이 등장했다. 하지만「밀리오레」의 신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해 8월 제2의 유통혁명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이너밸리' 탄생으로 이어진다.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7 00:00
-
지난해 2월 초매머드급 거성「두산타워」등장 전까지 동대문 상권은 그저 새로운 유통개념의 도입으로 각광받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본격적인 동대문 전성시대를 알리는 출발은 복합쇼핑몰이란 신업태를 창출하며 나타난「두산타워」의 등장부터였다. 4대문 내 최고이자 강북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1,220대 동시주차가 가능한「두산타워」는 이후 밀리오레와 쌍두마차를 이루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 국내유통질서에 일대변혁을 가져왔다. 지하 7층 지상 34층 규모의 초대형 최첨단 인텔리젼트 빌딩「두산타워」는 규모와 시설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1층 테마파크, 8층 스카이가든, 9층 그랜드볼륨 등 넓은 부대시설은 쇼핑은 물론 여가와 문화공간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로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7 00:00
-
할인점이 새로운 의류 유통망으로 떠오르고 있다.지금까지 할인점은 재고·이월상품을 소진하는 곳으로 활용됐으나, 최근 실속파 소비자들의 할인점 의류 구매율이 높아지면서 의류 제조업체들이 할인점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마진율이 높은 의류는 할인점 업체 측에서도 소홀히 취급할 수 없는 품목.최근 의류 부문을 강화해 스페이스를 확대하고 상품구색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현상은 IMF 체제 이후 두드러진 현상으로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이후 전체 의류 시장 가운데 할인점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대로 증가했다.제조업체들은 앞으로 할인점내 의류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할인점 전용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현재 할인점 의류 매출 비중은 다른 품목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장기적인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7 00:00
-
그렇다면 할인점 의류는 구색맞춤인가, 효자 품목인가?결론부터 말하면 할인점 의류는 효자품목이다. 현재 국내에 출점되어 있는 할인점 대부분이 의류를 취급하고 있다. 업체나 입지 점포별 차이는 있지만 전체 매장면적에서 의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3∼20%이다. 물론 아웃렛 매장은 절반이 의류로 구성되어 있다. 매출 비중도 매장면적과 비슷한 5∼20%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그 성장률은 매년 50%를 웃돌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지금까지 국내 소비자가 의류를 구매하는 곳은 백화점을 비롯, 재래시장의 상설 보세점, 그리고 메이커의 대리점인 전문점이었다. 할인점은 원스톱 쇼핑몰을 위한 구색맞춤으로 의류를 취급했다. 취급 품목도 저가격 위주의 속옷이 주종을 이뤘다.이러한 할인점인 의류 개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7 00:00
-
「1.일본 섬유정보 첨병 '섬유리소스소센터'」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섬유정보지원센터에 대한 섬유인들이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그것은 섬유정보지원센터가 단순히 정보 제공의 286컴퓨터로 전락하느냐, 아니면 일상 생활의 일부분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느냐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2003년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는 섬유정보지원센터의 향후 좌표 설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의 최대 섬유 정보 제공 메카라 할 수 있는 섬유리소스센터가 건립되기까지의 배경과 주요 기능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주- 1.일본 섬유정보 첨병 '섬유리소스센터'2.섬유리소스센터 '이렇게 운영된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7 00:00
-
대구와 함께 섬유 도시로서의 위상을 키우고 있는 경북도를 포함한 도내 섬유 업체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경북 섬유 관계자들의 발빠른 움직임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두산타워에서 열린 99경북패션페스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북도는 기존 지역에서 두 차례나 개최됐던 경북컬렉션과 질적으로 다른 의미의 행사를 서울에서 모험적으로 열었던 것이다. 때문에 경북도 관계자와 행사에 참여한 섬유 업체는 혹시나 실패하지 않을까 내심 마음을 조렸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행사가 끝난 이후 동대문 및 남대문 의류 상가 상인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정례화 시켜달라는 요청이 끊이질 않았으며 지역 섬유 업계에서는 년 2회 개최하자 등의 주문도 있었다. 경북도가 기존에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17 00:00
-
「2000년도 섬유산업경기는 세계주요 수출시장의 경기호조 지속, 엔고, 중국의 WTO가입에 따른 화섬류 수출증가 등 긍정적인 요인과 환율하락, 고유가, 중국의 WTO가입에 따른 의류제품 수출감소 등 부정적인 요인이 혼재돼 있어 이들 요인들이 전체섬유산업 경기에 다양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최근 발표한 「섬유산업 99년실적(추정) 및 2000년 전망」이란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인 2000년도의 섬유수출은 전년(99년)대비 4.3% 증가한 177억6천만 달러, 수입은 15.8% 증가한 43억2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섬유무역수지도 지난해보다 1억 달러 늘어난 134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전체 무역흑자예상규모 150억 달러의 89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31 00:00
-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섬유정보지원센터에 대한 섬유인들이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그것은 섬유정보지원센터가 단순히 정보 제공의 286컴퓨터로 전락하느냐, 아니면 일상 생활의 일부분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느냐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2003년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는 섬유정보지원센터의 향후 좌표 설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의 최대 섬유 정보 제공 메카라 할 수 있는 섬유리소스센터가 건립되기까지의 배경과 주요 기능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주- 글싣는 순서1.일본 섬유정보 첨병 '섬유리소스센터'2.섬유리소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3.섬유정보지원센터 '향후 전망
기획연재
관리자
2000.01.31 00:00
-
섬유·패션관련 전문 컨설팅社인 GLI 코리아(국내총괄: 조귀용 이사)가 기존 전개해온 해외전시회 참가사업외에 해외브랜드 국내 라이선스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 최고의 원사전시회 '엑스포필'컨설팅으로 잘 알려진 GLI 코리아는 새해들어 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 명성의 유명브랜드 국내 도입관련 업무를 본격화한다. GLI 코리아가 컨설팅하고 있는 10여개 이상의 프랑스 유명 패션브랜드중 명품 여성복 브랜드 「이네스」와 유니섹스 캐주얼브랜드「뉴망」, 뉴망의 아동복 브랜드「미니망」, 스트리트 캐주얼웨어「DDP」,그리고 고급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델핀 나르뎅」등 5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네스프랑스등 유럽지역을 비롯 미국, 중동, 일본 등지에서 명품 여성복 브랜드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이네스 드 라 프레
기획연재
관리자
2000.02.14 00:00
-
날로 뜨거워지는 학생용 백팩시장의 열기가 새천년 신학기시즌을 맞아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10대들사이에 이지캐주얼을 선호하는 패션경향이 두드러지자 이와함께 그들의 패션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백팩의 인기가 들끊고 있다.이런 인기 상승가도를 타고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에 기능성을 겸비한 학생용가방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백팩이 단순히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의 개념이었다면 최초에는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까지도 고려한 기능성에 고급스런 디자인과 색감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올해는 백팩 유력브랜드들 마다 컬러연출이 뛰어나며 강한 내구성을 가진 듀폰 코듀라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듀폰 코듀라는 질기고 부드러운 감촉을 지닌 원단으로 무엇보다 변색이 잘 안돼 선명하고 다양한 색상 연출이
기획연재
관리자
2000.02.28 00:00
-
최근 낙동강의 수질이 다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우선 왜관에 밀집된 WJL 관련 업체에서 유발되는 폐수를 적극 개선시키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 지역 업계로선 폐수 처리 문제가 최대 당면과제로 떠 오르고 있다. 그동안 왜관 일대 섬유 관련 업체는 자체 정화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등 낙동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어느 지역 보다도 많은 관심을 쏟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정부의 낙동강 수질 개선 의지가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자칫 이번 발표가 왜관 지역 업계들에게 생산활동 위축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이에 본지는 낙동강 수질 개선이라는 대의적 차원에서 WJL 업계의 효율적인 용수처리 계획과 폐수처리 방법을 최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발간한 제직공장의 운영관
기획연재
관리자
2000.03.06 00:00
-
지난 96년 12월 대구시 공동 브랜드로 확정된 '쉬메릭'이 올해에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그동안 쉬메릭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대 국민 인지도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대구 시민들조차 쉬메릭을 모르고 있다는 것은 쉬메릭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것이다. 이처럼 쉬메릭이 대구시와 참여 업체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잡지 못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일반인과 쉬메릭 제품간의 괴리감이 쉬메릭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주장한다. 실제로 대구시는 매년 수천만원의 예산을 쉬메릭 홍보에 투입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도는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이와 관련, 대구시 한 관계
기획연재
관리자
2000.03.20 00:00
-
앙드레김의 패션쇼는 단순한 컬렉션이 아니라 한편의 대서사시이며,꿈의 파노라마요, 환상의 축제가 된다.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우주생명의 언어와 꿈·시·그리움·사랑·로맨티시즘 그리고 동양과 한국 전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국경과 시대, 유행의 벽 등 그 모든 것을 허물어 버린다.그래서 세계인은 한마음으로 앙드레김 패션쇼가 던진 신선한 충격에 전율하고 열광한다.지난 3일 워싱턴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앙드레김 특별초청 패션쇼도 기립박수의 열기로 뜨거웠다.유엔군 한국참전 50주년 기념·유니세프를 위한 자선기금 모금행사로 열린 이날 쇼는 미국 최고의 VIP들과 한국 교민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특히 독창성과 예술성의 진수를 보여주는 컬렉션을 통해 가슴벅찬 환희를 안겨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윌리엄 코헨 美국방장관
기획연재
관리자
2000.03.20 00:00
-
대구 패션의 자존심 '패션 아카데미 코리아(Fashion Academy Korea)'가 2년만에 기지개를 힘차게 폈다. 섬유 산지인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대구 패션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패션 아카데미 코리아는 지난 93년 제1회 F·A컬렉션을 계기로 매년 3, 10월 정기적인 컬렉션을 개최하였지만 갑작스레 불어닥친 IMF 한파와 함께 98, 99년에는 행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패션 아카데미 코리아는 지난 2년간의 공백기를, 대구를 세계적인 패션 섬유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자 내달 7일 대구프린스호텔 별관에서 F·A컬렉션를 새롭게 진수시킨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밀라노프로젝트와 맞물려 어느 때보다 속이 꽉 찬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패션인들은
기획연재
관리자
2000.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