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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오는 22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유한수 CBF 금융그룹회장/CBF 금융연구원장을 초청, '부실기업에서 얻는 교훈'이란 주제로 경영정보 조찬강연회를 갖는다.IMF 사태를 겪는 과정에서 무수한 기업들이 몰락의 길을 걸었고 또다시 대내외적으로 세계경제의 침체를 우려하는 이때 우리기업의 평균수명이 선진국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나는 원인과 경영환경이 최악일 때 살아남기위한 위기관리시스템은 존재하는가 등을 유한수 CBF 금융그룹회장/ CBF 금융연구원장을 초청하여 고견을 듣는다.
단신
관리자
200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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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인 갑을, 갑을방직의 한형수 전사장(62)이 지난 1월 전격 도중하차한 배경은 항간에 알려진 전 오너와의 알력보다 전직장인 새한 부회장재직때 빚어졌던 일련의 사태와 연결돼 자진퇴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사장은 지난해 3월 당시 갑을, 갑을방직 공채사장으로 취임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해외공장을 효율적으로 개편하는 등 의룍적으로 회사재기작업을 진두지휘됐으나 불가 10개월말인 지난 1월 개인적인 사유를 내세워 전격 도중하차해 4재계에 큰 파문을 던졌다. 당시 재계에서는 팬티엄컴퓨터란 닉네임처럼 빠른 두뇌회전과 강한 개성등을 감안할 때 이사회의장인 박창호 회장과 경영상의 마찰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갖게 기도했으나 또 다른 말 못할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
단신
관리자
200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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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안(회장 박용관)은 지난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이승희 대표이사 사장을 퇴임시키고 박상태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상태 대표이사 사장은 박용관 회장의 장남으로서 지금까지 서울무역부를 총괄하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는데 이번 대표이사 사장 선임으로 명실공히 성안의 경영대권을 행사하게 됐다. 성안의 지난해 매출액은 1,609억원에 순익 10억 4,000만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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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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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화섬업계 대표자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던 한촵중 양국은 그 첫 번째 회의를 오는 5월 24, 25일 이틀간 중국 요령성 단동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번 화섬업계 대표단 연차회의에서는 양국 업계간 상호 이해증진은 물론 현안과 문제점등을 허심탄회하게 토의, 양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양국 화섬업계 대표자회의 정례화를 계기로 상대국의 새로운 법령 발표등을 포함한 모든 정보요청에 대해서도 호의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국은 지난해 11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만나 이만용 한국화섬협회 회장대행과 중국 화섬공업협회 젱지이 이사장이 양국간 비망록(mou)에 정식 서명한바 있다.
단신
관리자
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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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만든 '오간디' 원단이 세계시장 곳곳으로 수출되는 것을 보면 보람과 함께 책임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서상규 영기합섬(주) 사장이 지난 21일 제2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섬유기업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영예의 철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서상규 사장은 지난 89년부터 영기합섬을 경영하면서 오간디 특화상품만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했고 미국 일본 홍콩 영국 이태리 프랑스 중동지역에 연간 15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할 정도로 시장개척에 성공했다. "90년대 중반에 개발한 'T/R 심머원단이 히트치면서 오더가 쇄도하기 시작했지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신제품은 개발하기가 어렵지, 일단 개발에 성공하기만 하면 그만큼 알찬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서사장의 신념에 찬 경
단신
관리자
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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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무역(주)는 지난 23일 제36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1월 공채로 영입한 김수강사장을 만장일치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사장은 SK케미칼에서 25년간 재직하는 동안 원사 사업본부장(전무), 상임경영고문 등을 역임했다.
단신
관리자
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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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탑 에이전시와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한국 및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국제화를 선도해온 토탈 엔터테인먼트사인 (주)허쉬엔터테인먼트(대표 신현우 변정욱,www.hershee.com)가 오는 5월 7일 아카데미를 본격 개원한다. 허쉬 아카데미는 SBS 슈퍼모델 공식지정 교육기관으로서 모델 정통 사고나학교를 지향하고 차밍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준급의 강사진과 수요자 중심의 최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전문반과 차밍반 주말반으로 나뉘어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기본적인 모델 과정학습 이외에도 영어회화나 재즈댄스를 교육받게 되며 특히 모델학 개론 등 허쉬엔터테인먼트사가 국내 최초로 발행된 '모델교과서'를 중심으로 교육하게 된
단신
관리자
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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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회장 안봉조)가 지난 14일 강남구 도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주소는 다음과 같다.서울 강남구 도곡동 467-10(우성리빙텔 301호) 전화 02-576-7247.8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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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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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모' 사업팀장에 허형남 차장 크레송(대표:이익우)이 남성 캐릭터 캐주얼 '워모'의 사업팀장에 前 물류팀장 허형남 차장을 임명. - 윤세환이사 '모리스커밍홈' 컴백 모수인터내셔널(대표:임소숙)이 '모리스커밍홈' 영업이사에 윤세환씨를 기용. 윤이사는 '모리스커밍홈' 런칭 멤버로 모드론 '루 그래이매터'의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쏠레지아 박기원차장 영업부서장으로 승진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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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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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섬협회는 지난 29일 낮 임시총회를 열고 상근회장에 이원호 전 중소기협중앙회 부회장을 정식 선임했다. 이로써 지난 12월 임기만료 이후 후임회장 선출 때까지 회장직을 대행해온 이만용 부회장은 신임 이원호 회장에게 바톤을 넘기고 퇴임했다. 신임 이원호 회장은 올해 58세의 충남 여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 7회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상공부 사무관, 주사우디 대사관 상무관, 상공부 수출1과장, 총무과장, 감사관, 주미상무관, 특허청 심사1국장, 특허심판소장, 통상산업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중기청차장을 거처 지난 97년 10월부터 2000년 9월까지 중소기협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해 왔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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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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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섬(회장 박동식)은 지난달 27일 구미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박노철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또 이화섬유 박노기 전무를 한국합섬 이사로 새로이 선임했다. 신임 박노철 사장은 서강대학교 외교학교를 졸업한후 지난 83년 (주)이화상사에 입사한 이래 이화상사 대표이사, 한국합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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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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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함정웅)는 기획조정실을 기획관리본부로 직제를 확대개편하고 본부장에 유종우 실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총무과 이정립 과장을 기획조사실장으로 승진시켰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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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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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이 지난 23일 열린 주주총회를 계기로 전반적인 기업 이미지 쇄신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주총에서 이삼직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주병진 전 사장은 경영에서 물러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은 침체됐던 기업이미지 쇄신과 함께 불황 타개책을 적극 모색하기 위한 의도"라고 밝혔다. 또한 좋은사람들은 다음달 중 2개의 신규브랜드를 런칭하고 유통망을 재정비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8% 증가한 817억원, 순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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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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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하고 자유스러운 느낌의 잠자리 심볼마크를 도입한「ONG」가 LG백화점 주최 ' 2000년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우수브랜드 시상은 LG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중 그해 1년 동안의 매출과 업무 평가능력, 입점 브랜드에 대한 바이어의 평가 등을 종합하여 두각을 나타낸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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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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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안 울 서비스 및 더 울마크 컴퍼니의 로드니 프라이스 회장은 지난 26일, 두 법인의 CEO에 데이빗 코너스 씨를 임명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양모 법정기관 AWRAP는 지난 1월1일에 완전 민영화 되면서 오스트레일리안 울 서비스 리미티드(AWS)를 지주회사로 양모세의 연구개발의 투자 창구로서 오스트레일리안 울 이노베이션 리미티드(AWIL)와 울마크의 지적소유권 활용을 중심 업무로 하는 더 울마크 컴퍼니등 2개사로 나누어졌었다. 코너스 대표이사는 울마크 본사 기능을 유럽으로 이전시킴에 따라, 4월말 경 유럽으로 부임하기에 앞서 더 울마크 컴퍼니의 새로운 경영진으로 법률고문에 마커스 지머(호주), 재무담당 디렉터에 렌 퍼크(영국), 판매담당 디렉터에 니콜라 멘토레(이태리), 등 3인을 기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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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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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방과 화섬등 이른바 7개업종 자율구조 조정작업이 급진전될 것 같다. 이는 신임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이 전임 신국환 장관 때 추진됐던 7개업종 자율구조조정 작업을 계속 추진할 뜻 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이다. 장장관은 지난 4일 낮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민주당, 자민련과의 당정협의에서 화섬, 석유화학, 철강(전기로)등 7개 업종 자율구조 조정과 관련, "기업합병이나 사업 양수도 형태로 구조조정을 추진할 경우 상시적으로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장관은 이어 "기업 구조조정 투자회사(CRV)설립을 서둘러 7개 업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기업의 부실자산을 신속히 인수해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도록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업의 자율구조 조정을 위해서는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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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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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석래회장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동경에서 개최되는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34차 총회에 수석 국제부회장 자격으로 참석, 2003년 PBEC 한국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총회 유치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또한 이번 동경총회에서 조 회장은 '아시아 경제의 활력 회복'이라는 주제의 전체회의에서도 연사로 참가했다. 지난 67년 설립된 PBEC는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등 20개 국가와 각국의 1,100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경제의 주요현안에 대해 회원국 및 회원기업인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태평양 지역 최대규모의 민간 경제협력체이다. 한편 조석래 회장은 지난해 수석부회장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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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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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상황을 심의하는 최고의결기구인 대구, 경북 섬유산업육성 추진위원으로 노희찬 대구상의 회장과 하영태 대구, 경북 견조이사장, 함정웅 염색기술 연구소 이사장, 조복제 직물협동화 사업단 회장 등 단체장과 업계 인사 11명을 새로 승원했다. 또 기존 추진위원 중 염색기술 연구소 조환 소장과 전 동국화섬 오윤무사장, 진영어패럴 장영덕 사장 등 3명을 제의시켜 총 32명의 대규모 육성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 활도어에 들어갔다. 새로 구성된 대구, 경북 섬유산업육성 추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소속 직 위 성명 대구광역시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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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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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직물 수출입조합(이사장 강태승)은 이준호 충남방 대표의 사퇴로 공석중인 부이사장에 박노철 한국합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박노철 한국합섬 대표이사의 조합 부이사장 선임은 이준호 前 충남방 대표이사의 도중하차로 공석 중이었는데 그 동안 면방업계 사장단중 선임을 추진하자 모두가 고사하는 바람에 화섬업계 대표 몫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섬유직물수조는 강태승 이사장과 박상태 부이사장(성안 대표이사)과 함께 회장단 재구성을 완료했다. 한편 신임 박노철 부이사장은 한국합섬 박동식 회장의 장남으로 올해 44세에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 지난 92년 한국합섬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9년 동안 재임해 왔으며 지난 3월 27일 주총에서 정식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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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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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은 계열 대한화섬 사장에 최운형 부사장을 새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지금까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이호진 사장과 최운형 부사장 체제로 운영돼 왔는데 이번 최고 경영진 인사로 태광산업은 이호지 사장이 대한화섬은 최운형 사장체제로 운영하게 됐다.이번 대한화섬 사장으로 승진한 최운형씨는 올해 64세로 고려대 상태와 미국 브라이드 폴드 경영대학원을 수료, 지난 72년 태광산업, 총무과장으로 입사한 후 이사, 상무, 전무를 거쳐 95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6년만에 최고 경영자로 승진하기까지 만 30년간 재임해온 전문 경영인, 특히 최사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은 물론 친화력이 뛰어나고 각계 각층에 교분이 넓어 국내 화섬업계 간판스타의 한 사람으로 칭송 받고 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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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