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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려면 목표를 계속 세워야 하고, 그 곳을 향해 흔들리지 말고 달려가야 합니다”지오지아 이재균 사업부장은 브랜드가 꾸준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오지아가 15년간 남성복 시장에서 굳건히 정장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에 대한 컨셉과 목표를 향한 방향이 변함없이 유지되어 왔기 때문이다.“영업과 기획 그리고 디자인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진정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뛰는 영업ㆍ현장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영업력, 현실과 을 조합할 수 있는 디자인력, 브랜드 전체를 보고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기획력, 이 3가지가 톱니바
인터뷰
조수현
2009.06.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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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 지키는 명품기능화 '가버' 세계로 뻗는다 - "지금껏 이런 신발은 없었다" 美 日 유럽서 선풍적인 인기- '가버' 감각적인 남녀구두, 스포츠화, 아동화까지 모든 신발 탄생- 로하스 휴먼 발란스 시스템 인체공학 성능공인 세계 건강신발업체 의학계 찬사-전국에 600개 매장 개설준비, 2015년 수출 월 200만족 5조 매출- 신발생산의 壯人 양희은 대표이사 유통경영의 대가 강근태 사장 합류신발은 과학이다. 진화의 속도도 어제가 옛날이다.단순히 신는 신발이 아니라 건강과 직결된 첨단 과학이 총동원된다. 세계 유수의 신발연구소와 전문가들이 건강과 직결된 기능화 개발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누가 뭐래도 세계적인 신발 메카는 대한민국이다. 일반화는 말할 것도 없고 무병장수(無病長壽)의 바로미터인
인터뷰
조수현
2009.06.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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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번의 실패가 큰 교훈, 이젠 벤치마킹 대상 0 순위 기업됐죠”- 국내 최초의 35~60세 여성 공략 패스트 패션 SPA 브랜드 완성 - ‘유니클로’ 부럽지 않은 생산 배송 물류 글로벌 브랜딩 파워 구축- 국내 45개점 비롯 美 350곳 수출, 베트남 중국도 석권 초읽기 지난 4월 22일 중국 상하이의 한 의류 박람회장.비교적 한산한 주변과 달리 유독 한 부스만큼은 발디딜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이곳에 전시된 상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던 사람들은 너도나도 해당 부스에 마련된 상품브로셔를 찾아 주문하고 싶은 제품들을 체크했고 담당자와 상담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였다.해당 브로셔에는 제품 이미지컷과 함께 상품 코드, 납기일, 가격, 사이즈스팩까지 수출 거래에 필요한 모든 사항이 기입돼 있었
인터뷰
조수현
2009.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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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의류 메이커 목숨걸고 일궜다”- 5월말 현재 수주실적 6억8500만불, 올 수출목표 9억2000만불- 해외 17개 현지법인, 20개 공장가동, 美의류수입시장 점유율 1.08%- 세계 최대 의류수출업체로 飛翔…풀질제일주의, 글로벌 경쟁력만이 살 길다음은 세계 최대 니트의류생산수출업체인 세아상역(주)의 김웅기 회장이 지난 1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09 섬유ㆍ패션업계 CEO포럼'에서 섬유ㆍ패션의 해외마케팅 전략’에 관한 특강 내용이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세아상역이 오늘날 세계 최대 의류수출업체로 성장한 과정과 경영전략, 가치경영, 인재발굴과 성과에 대한 가치실현 등을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수출 9억2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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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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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정보 컨설턴트와 최강 프리미엄 온라인 유통 메카 모두 석권한다”-----------------------------------------------------------김해련 대표이사는.. 2009. 현재 한국패션산업보고서 F.I.R 발간/한국형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2008. (주)에이다임 대표이사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삼성물산 래미안 자문위원, 지식경제부 심의위원2007 세계지식포럼 초청 연사, KT 자문위원, 삼성테스코 자문위원2005 히트 트렌드 전략(해냄출판사) 출간/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트랜드 코너 진행2004~2005 매일경제(매경춘추), 중잉일보(김해련의 트랜드파일), 매경이코노미등에 컬러 연재삼성전자, 엘지전자, 엘지그룹, 현대백화점, G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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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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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강국 빛내는 코리안 (I) (주)쏠리드 대표 우영미 디자이너- 'Wooyoungmi' 파리 일본서 매출 1위 행진- 맥퀸 등 해외 유명브랜드 제치고 러브콜 쇄도남성복 디자이너로선 처음으로 파리 무대에 진출하고 한국 디자이너로서 처음으로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디자이너 우영미.그의 컬렉션 브랜드 ''Wooyoungmi'가 해외 진출 8년차인 올해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등 해외에서 판매율이 패션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 패션 선진국 13개국 30곳의 백화점과 멀티샵에 입점돼 있는 'Wooyoungmi'는 마크 제이콥스, 알렉산더 맥퀸 등 굴지의 유명 브랜드를 당당히 제치고 매출 1위를 석권중이다.특히 지난 1월 패션위크에 이태리 최고의 편집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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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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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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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진레져 강태선 대표이사- 내셔널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 주도한 토종 기업 1973년 단지 장사를 위한 일념으로 당시 서울 종로 5가에 ‘동진산악’이라는 상호를 걸고 등산 용품 판매에 뛰어든 강태선 사장은 36년이 흐른 지금 리딩브랜드 ‘블랙야크’를 (작년 마감기준) 1100억원 대의 매머드급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는 그동안 쌓아온 국내 내수 시장으로부터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마켓의 점유율 확대, 현재까지 약 87개로 운영 중인 중국 매장의 효율성 제고에 임한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캠페인, 사회 환원 운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케팅 활동도 전개 중이다.이로써 국내 아웃도어시장의 최초 글로벌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해마다 해외 유수의 브랜드가 범람하는 치열한 격전지에서 흔들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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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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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본지 조영일 발행인 > - “2020년 세계 4강 그린섬유 강국 달성할 터 ”- ‘당면과제 - 산학관 협력기술 개발, 노후설비 개체, 구조조정ㆍ글로벌 마케팅 강화해야’- 녹색성장 3대 비전 - 초경량원천기술확보ㆍ그린섬유성장기반구축ㆍ수요확산기반구축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창간 16주년 기념으로 가진 본지 발행인과의 특별대담을 통해 “우리 섬유업계는 그동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차별화를 통해 한계상황에 이른 산업여건을 정면돌파해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정부와 업계의 공통된 노력의 결과 “2000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던 섬유수출이 2007년 이후 증가세로 반전됐고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전체 무역수지 적자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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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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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섬유촉진법’ 국회 통과 확신합니다”- ‘선진 각국 저만치 앞서, 더 늦기 전 신섬유 중점 육성해야’단일 산업 최초로 100억불 수출 금자탑을 세우며 고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우리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해 힘찬 웅비의 나래를 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대구 출신 이명규 의원이 섬유산업을 신성장 주력산업으로 꼭 부활시켜 내고야말겠다는 집념에 찬 소명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16대 국회에서 쓰라린 고배를 마신 후 재차 이번 17대 국회에서 불굴전사들의 의지를 모아 지난 2월 19일 이명규 의원이 맨 선두에 나서 여ㆍ야 의원 45명의 이름으로 입법 발의된 100만 섬유ㆍ패션인의 염원인 ‘지식기반 신섬유 개발 촉진법(신섬유특별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법제정 가능성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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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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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 아웃벤처ㆍ범용적 퓨전 스타일 제안 올 가을 아웃도어로 터닝 기능 중시한 아웃벤처, 범용적인 퓨전 스타일 제안 “다가오는 가을시즌부터는 확실히 달라진 아웃도어 ‘머렐’의 의류들로 재도약 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과감한 스타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겠습니다”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딛었던 ‘화승’의 머렐팀으로 돌아온 강석권 실장은 과거 르까프 의류디자이너로 일하며 ‘머렐’의 브랜드를 처음 접했지만 단지 욕심으로 그쳐야 했다. 하지만 올 가을 머렐은 강 실장의 손을 통해 본격 아웃도어 시장으로 재진입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임한다. 최대한 베이직한 디자인은 배제하고 강렬하고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컬러배합의 의류들을 선보이며 짚업 티셔츠와 방수 재킷, 다양한 스판 아이템으로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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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6.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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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모델 5' 발표- 비즈니스 유형별 최적의 성공 전략 제안, 한국패션기업들 각각에 적합한 전략 유형 제시 해외 글로벌기업들에 의한 내수시장 잠식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한국 패션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방안이 발표됐다.지난 15일 섬유센터에서 열렸던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사업 1차년도 사업결과 설명회"에서 ㈜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는 "한국형 글로벌 비즈니스모델 개발"의 성과물을 발표, 향후 한국패션의 글로벌화를 향한 대장정의 로드맵을 그려냈다.또한, 비즈니스 유형별 최적의 성공 전략을 제안하며 한국패션기업들 각각에 적합한 전략 유형을 제시했다.특히 이날 ㈜에이다임은 '갭, 유니클로, 자라, 프렌치 커넥
인터뷰
조수현
2009.05.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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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정그룹 조직위원회에 1억 5천만 쾌척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2009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09) 대회장에 위촉됐다.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대회장에 박 회장을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박 회장은 대회장으로서 홍보대사 위촉식, 자원봉사자 발대식, 주요 초청인사 공로패 전달식, 시상식 등 각종 주요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박순호 회장은 “기업활동을 통해 창출된 이윤을 지역사회와 공유해야 한다는 게 평소 소신”이라며 “영상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광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치러진 ‘2008 부산국제광고제’의 초대 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순호 회장은 한편, 올해에도 조직위에 현금 1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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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05.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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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 패키지 에코솔루션 갖춰 친환경기업 자리매김”- …2008년 출범 첫해 이어 실적 지속 양호, 고객중심 마케팅 더욱 강화할 것…친환경 소재공급으로 지구환경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는 화섬 고기능성 대규모 메이커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창호 사장은 본지와 특별대담을 통해 “코오롱FM은 ‘에코 솔루션 기업’이라는 기본 방향을 설정해 섬유 패션 연관사업 스트림에 풀 패키지 에코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사업구조를 갖췄다”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MD, Designer 등 수요자가 안심하고 친환경 제품을 기획할 수 있는 든든한 바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오롱FM의 친환경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면서 글로벌 시대에 화섬
인터뷰
조수현
2009.05.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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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신흥 대표이사가 만 59세의 나이에 대구경북 섬유업계 首長인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 회장에 정식 취임했다. 대구 섬유업계 代父이던 故 백욱기 회장을 비롯 박용관ㆍ민병오ㆍ안도상ㆍ함정웅 회장 등 기라성 같은 원로 중진들이 맡아온 자리를 不老不小한 나이에 화려하게 등극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검증된 그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급격한 세대교체로 인한 부작용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장본인은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라 신구세력을 아우르며 합리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항간의 우려에 손사래를 쳤다.“섬유가 살아야 대구경북 경제가 삽니다”소명의식 갖고 지역 섬유산업 발전 위해 전력투구 할 터단순 세대교체 아닌 신구조화ㆍ화합단결 최우선 역점 강화업종별 단체별 중구난방 자제, 모든 창구는 ‘대경섬산협’으로PI
인터뷰
조수현
2009.05.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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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ㆍ중동 넘어 한국시장 공략- 갤러리아 GDS 입점ㆍ한국사무소 오픈 등 국내 본격 진출서울과 파리의 대표 디자이너로 참여한 한국계 디자이너 제이슨은 태곳적의 다듬어지지 않은 어둠의 매혹을 원시적인 감성과 미(美)로 표현했다.이들은 고전들과 어우러져 감각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됐는데 초자연적 힘을 보여주는 어둠을 바탕으로 다양한 칩의 컬러와 대지의 거친느낌, 고대 벽화의 숨결이 느껴지는 신비로운 우화적 판타지로 선보였다. 제이슨은 강렬한 파워가 느껴지는 디테일과 풍성한 볼륨감으로 여성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이번 쇼를 마쳤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에 두 번째 참가하셨는데 이번 작품에 대해 소개하자면? -새벽 녘 파티에 지친 듯한 볼륨 업 된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밤바람에 흩날리
인터뷰
조수현
2009.05.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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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첨단 신소재 개발 통해 세계 일류 품질에 도전하겠다”...다시 피울 섬유 르네상스 꽃-윈ㆍ윈경영, 고부가제품 개발만이 살 길...국내 최대 폴리에스터 기업 ㈜휴비스를 이끌고 있는 문성환 사장은 본지와 특별대담을 통해 “우리 섬유산업은 의류용뿐만 아니라 가정용, 산업용 등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새로운 미지의 보고를 향해 개척해 나아간다면 그 기회가 우리 한국 섬유 산업의 몫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섬유산업 발전향배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세계 일류 수준의 품질을 목표로 도전하고 섬유 스트림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간다면 우리 섬유산업은 다시 르네상스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휴비스는 최근 출시한
인터뷰
조수현
2009.04.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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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아웃도어로 도약 기회로 삼겠다”“올해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아웃도어 시장 성장세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밀레의 한국, 중국 상표권을 획득한 것은 (주)에델바이스아웃도어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43년 전 양말 사업을 시작으로 당시 법인명 한고상사로 출발한 에델바이스 아웃도어는 아웃도어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손수 제조, 생산한 양말과 장갑, 스웨터를 전개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지켜왔다.당시 3억 원의 작은 공장이 20여만에 약 80배를 넘는 250억 원의 굴지의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었던 것은 가업으로 물려받아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회사를 이끌어 온 한철호 사장의 공과 묵묵히 따라온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또한 지난해 초 프랑스 본사와 지분을 나눠 합작한 ‘밀레베이징’의 주인으
인터뷰
조수현
2009.04.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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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살균력 항균ㆍ방취 공정개발채 대표, “화학ㆍ셀룰로오스 항균제품 생산기술 보유”표면처리약품 전문회사인 케이피엠테크가 최근 반영구적인 셀룰로오스 섬유 항균ㆍ소취 가공제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업계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주)케이피엠테크(대표 채창근)는 표면처리약품 전문회사지만 주력사업 분야를 건식나노 소재 PCB, 반도체 등 IT 부품에 이어 5년 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나노분야 연구개발에 집중해 최근 화학섬유, 천연섬유 등에 대한 항균 공정을 개발?보유하며 생산인프라 구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3월 KOTITI(한국섬유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셀룰로오스 섬유용 항균ㆍ소취 가공제 원천기술을 특허권 양도계약을 통해 이전받아 기술 상용화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같은
인터뷰
조수현
2009.04.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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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섬협회 민영우 상근 회장이 지난 4월 1일 취임, 최근 취임기념으로 본지와 특별 대담을 가졌다. 민영우 한국화섬협회 상근 회장은 그동안 화섬업계는 국내 섬유산업 및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전제하면서 최근 세계적인 경제ㆍ금융위기와 내수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화섬업계의 어려움을 회원사간 화합과 단결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업계의 현안 및 당면과제, 그리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민영우 한국화섬협회 상근 회장“‘윈윈경영’ 조성해 시너지효과 높이겠다”■취임을 축하드린다. 공직에 계실 때 주로 어떤 분야를 담당했으며, 섬유업계와의 인연 등 취임 소감은.⇒산업분야는 전자산업을 주로 담당했고, 기능적으로는 기술혁신, 벤처기업 육성분야가 주요 업무였다.
인터뷰
조수현
2009.04.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