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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프로세스 2011' -이 분야 최고의 무역박람회는 유럽에서 개최되어야-메쎄 프랑크푸르트는 텍스프로세스의 강력한 파트너뒤르코프 애들러(Durkopp Adler)社 세일즈 마케팅 담당 이사 디트리히 에이크호프(Dietrich Eickhoff)세계적 전시회 주관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는 2011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국제봉제기계전시회(섬유 가공 기술 무역 전시회)인 텍스프로세스(Texprocess)를 개최한다. 텍스프로세스는 산업용 섬유 선도 전시회인 국제산업용섬유전시회(Techtextil)와 동시 개최되어 관련 산업군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의류피혁기술협회(Garment and Leather Technology Association)를 파트너로 하는 이 전시회는
인터뷰
조수현
2010.04.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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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패션소재협회 윤영상 부회장 -중국 내수시장 연결 기폭제 역할 기대된다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렸던 ‘인터텍스타일 베이징’에 대한 한국패션소재협회 윤영상 부회장의 감회는 남다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관이 설치되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한국패션소재협회는 윤영상 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40개에 달하는 한국 업체들이 인터텍스타일 베이징에 참여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인터텍스타일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며 경제의 중심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패션소재행사. 북경 섬유전시회 중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중국의 섬유시장에서 지속적인 국내업체의 시장점유율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박람회로 꼽힌다는 것이 윤 부회장의 설명. 따라서 바이어들은 물론, 디자이너들 ? 제조업체
인터뷰
조수현
2010.04.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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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무대는 디자이너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아요”자신의 이름을 걸고 원하는 작품을 만드는 ㈜이마컴퍼니 수작(秀作) 디자이너 한윤주 대표의 말이자 국내 디자이너의 마음을 대변한 말이다.디자이너가 국내 무대를 상대로 자신의 개성을 펼치기에는 아직 백화점과 다른 유통 환경은 야박하기만하다. ‘유통과 매출이냐, 나만의 디자인이냐’ 라는 갈림길에서 디자인을 택한 그녀였기에 수작(秀作)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초반 국내서 부푼 꿈을 안고 토탈 액세서리 브랜드 ‘가제트’로 ‘포에버21’, ‘앤클라인 뉴욕’에 납품했을 때 그녀는 국내 유통의 어려움에 직면했고 원하는 디자인 작품을 만들고자 세계 무대를 향해 어려운 길을 뚫기로 결심했다.1997년 LA 기프트 쇼를 시작으로 해외 쇼 50개 이상을 혼자 돌아다니며 바이
인터뷰
조수현
2010.04.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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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오킴,올해는 수익 창출과 규모 확장의해4~50대 중년여성을 위한 오뜨 꾸띄르의 감성을 담은 중가 브랜드가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주)네오킴(대표 김혜정)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네오킴은 ‘마담 엘레강스 by 김혜정’이라는 브랜드로 1986년 런칭을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매출상승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홈쇼핑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가격대비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터라 그 선전은 더욱 의미가 깊다. ‘마담 엘레강스’는 부인복의 고수들이 만들어가는 브랜드다. 1대 창업자인 김혜정 사장의 어머니 백영도 대표는 장녀인 김 사장과 함께 2대째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해 오고 있다. 어머니 백 대표는 1962년 개인의상실을 처음 개업한 후 79년 롯데백화점 입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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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03.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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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저명한 건축 디자이너, 무대 연출가세계 최고 권위의 섬유원단 전시회인 ‘2010 춘계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 전시장의 컨셉이 180도 바뀌어졌다. 마치 백색도시를 연상케 하면서 화려한 전시장의 외양과 더불어 전시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기아학적, 감성적 연출로 변모한 것이다.대규모 전시장 전체를 새롭게 탈바꿈시킨 주역은 저명한 건축 디자이너 ‘에릭쥬르당’ 과 무대 설치가 ‘프란세스카 아보사’ 두 사람의 콤비를 이룬 합작품이다.두 주역을 본지 조영일 발행인이 지난 9일 낮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 전시장 프레스 센터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파리에 오기 전부터 세계 최고 권위의 'PV‘(프리미에르 비죵) 전시장이 전면개편 됐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막상 현장을 보니 모든게 환상적이다. 컨셉의 기본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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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02.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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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버리가 코리아 백 마켓 판도 바꾼다"-중저가 합리적인 가격, 발빠른 트랜드 선두주자 앞장설 것“고가의 가격 거품과 정형화된 디자인에 식상해 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똑똑한 브랜드 '럭스버리'가 앞장설 겁니다. 첫 걸음을 떼기 위해 2천번 넘어지는 아기에게 가장 필요한건 끊임없는 배려와 관심이듯이 올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럭스버리 역시 많은 애정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올해 럭스버리를 국내에 런칭하며 한국 잡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진 F&G 패션사업부 김명근 상무이사는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예진 F&G는 국내 대표 중견 수출 업체로, 현재 섬유와 의류 완제품을 전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는 중견 메이커다.토탈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해온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이태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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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02.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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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장”-제이에스화인텍스타일 김종성 대표, 올해 매출 100억원 목표-아르마니통해 20억원 매출, 3년내 전체 300억원 달성 낙관-지난 2월 파리텍스월드 이후 친구로 발전, 직접 메일 주고받아-‘친구’인 파트루노 사장, 차계 아르마니 회장 1순위-아르마니 납품이후 중국 등 해외시장 매출 상승효과 기대“Dear my friend (친애하는 내 친구에게)”제이에스화인텍스타일(이하 제이에스) 김종성 대표. 그는 패션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장에게 늘 이렇게 시작하는 편지를 쓴다. 경남 창원이 고향인 김 대표는 “내랑 친구하자고 해서, 비서없이 다이렉트로 메일을 주고 받는다”고 했다. 국내 원단업체들이 해외 명품 브랜드에 접근하기 위해 간접적으로 어렵게 연락하는 현실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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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01.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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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골프 문화 리드하는 볼륨 브랜드 만든다"한국진출 10년만에 첫 여성 임원 배출’3년내 정상매출 700억대 브랜드 육성 데상트코리아가 올해 한국시장에서 제대로 큰 일(?)을 치를 전망이다.지난 1월 1일부로 한국데상트가 데상트코리아(주)로 법인명을 바꾸고 대표이사에 김훈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또한 르꼬끄 골프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문희숙 부장을 이사로 임명했다.이번 인사의 배경은 모두가 최초라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일본인 투자회사 중 어떠한 기업도 현지인을 대표이사로 지명하거나 거론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데상트 그룹 최초의 현지인 대표로 임명된 김훈도 사장은 이러한 점에서 한국 진출 10년 만에 현지화에 성공했음을 입증해준다.문희숙 이사 역시 한국진출 10년만에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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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0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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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경기 생각보다 어려워 허리띠 각오해야 신섬유특별법 대안 제도적 지원책 관철할 터"-경기 회복 불구 국제 원자재값 급등 환율이 걸림돌-10~20년 경과 노후설비 경쟁력 없어 투자 시급-독일 섬유연구소 벤치마킹 섬유종합연구소 시급-섬산련회장직 개인희생 크나 분골쇄신 봉사할 터 새로운 시작, 경인(庚寅)년 2010년이 밝았다. 질풍노도 속에 보낸 지난 한해를 청산하고 꿈과 희망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지난해 온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섬유ㆍ패션업계는 새해야말로 ‘대도약의 해’로 삼고 도전적인 기업활동을 선언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회복추세를 타고 공격경영의 고삐를 바짝 당길 채비다.물론 세계경제회복 기대와는 달리 대내외적인 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위험요소도 상존하고 있다. 국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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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01.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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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ㆍ패션업계 올해는 공격경영 해야죠신원 올 매출 30% 늘리고 3년내 1조 매출 도전 ”-위기는 곧 기회 불황에 강한 기업이 건실기업-신원 09년 매출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이익은 더 좋아-살다보면 비도 오고 눈 도와 불황이라 위축되지 말고 최선을-250억 들인 개성공단 새 공장 완공 준공식은 새봄에-베트남 하노이에 200억 들여 제2공장 착공 총 180개 라인으로-섬유ㆍ패션업계 새해에 희망과 용기 갖고 전력투구 당부박성철 (주)신원회장(69)은 우리 재계에 새 모랄을 제시한 도덕경영ㆍ인간경영의 전도사로 통한다. 스웨터업계로 출범해 일취월장 고도성장을 유지해 지난 96년에는 16개 계열사와 8개 해외법인을 통해 연간 매출 2조원을 상회하는 재벌 랭킹 30위에 진입시킨 탁월한 기업인이다.그러나 전대미
인터뷰
조수현
2010.0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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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예 고객과 영원가족에 돌릴터"-뛰어난 통찰력 세계 1등 아웃도어 기업 일군 공로최고 권위 국제적인 경영 大賞, "고객에 보답 약속"자타가 공인하는 섬유ㆍ패션업계의 글로벌리더 1인자인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언스트앤영 소비재부문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언스트앤영 한영 회계법인(대표 권승화)이 주최한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국가경제를 부양하는 원동력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3년전 미국에서 도입된 최고 권위의 국제적인 경영 大賞이다. “언스트앤영에서 수여하는 ‘제3회 최우수 기업가상 2009’를 받아 저와 함께 6만여 영원가족과 고객ㆍ수급기업에게 큰 격려가 됐습니다 오늘의 이 수상이 주는 감격을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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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9.12.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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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조직력과 경청하는 자세가 경쟁력“루이까또즈는 본사의 영업과 마케팅지원에 있어서 국내 어떤 브랜드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고 생각합니다”2009년 베스트 브랜드에서 피혁잡화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루이까또즈의 이주환차장은 백화점 3사에서 이구동성으로 지목한 베스트 영업맨이다. 올해로 입사 11년 차인 이주환차장은 루이까또즈의 강점을 ‘마케팅과 CRM, 영업력’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마케팅팀을 운영한 루이까또즈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노하우와 박수구 이사를 필두로 한 적극적인 영업력이 단일브랜드로 10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경이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유통현장에서 발로 뛰어야 하는 영업사원을 책임지고 밀어주며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회사분위기와 바이어가 원하는 방향을
인터뷰
조수현
2009.11.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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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리가 성공의 비결 “영업과 유통은 애인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009 바이어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에서 란제리 부문 베스트 영업맨에 선정된 비비안 윤재원 과장은 본인의 영업노하우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영업과 유통은 협상의 관계가 아니라 오픈된 마인드와 상호간의 신뢰로 ‘진심은 통한다’는 원리하에 영업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연인관계처럼 끊임없이 노력하고 긴장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윤재원 과장이 전하는 그의 영업비결이다. “감춰두고 협상하는 것은 잘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제 영업방식입니다”비비안에 입사한지 10년 차인 윤재원 과장은 지난 7년
인터뷰
조수현
2009.1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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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를 기본으로 직접 몸으로 부딪쳐야 성공“영업은 움직인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2009년 바이어가 뽑은 제화부문 베스트 영업맨에 선정된 미소페 이정석 차장은 서울, 부산, 울산, 창원을 오고 가며 발로 직접 영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의 영업비결을 밝혔다.올해 미소페에 입사한지 12년 차인 이정석 차장은 미소페의 강점을 직원간의 화합과 회사 내에서 개인의 발전에 대한 보장이라고 전했다. “미소페는 브랜드 중 장기근속사원이 가장 많다”며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브랜드에 대한 비전과 개인의 발전을 보장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전국 롯데백화점 미소페 매장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이정석 차장은 신뢰에 기본을 두고 직접 몸몸으 뛰는 것을 그의 영업원칙으로 삼으며 한 달의
인터뷰
조수현
2009.1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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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기반 신섬유 개발 촉진법’ 등 제도적 뒷받침 필요 - “섬유산업은 녹색성장 견인하는 미래지향형 핵심산업” - 한국 신섬유 발전 잠재력 무한 2020년까지 55% 비중 - 개성공단 활성화ㆍ인력문제 해결 위해 기숙사 건립 시급 우리나라 섬유산업이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넘어선 지 23년이 흘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섬유ㆍ패션업계 최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장을 만나 ‘제23회 섬유의 날’의 의미와 업계 현안을 들어봤다. ▲23회 ‘섬유의 날’ 의미는? -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섬유산업이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됐다. 매년 섬유ㆍ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ㆍ포상하고, 다양
인터뷰
조수현
2009.1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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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산업훈장 김웅기 세아상역(주) 회장난공불락 세계 최대 의류메이커 우뚝올 수출 9억2천만불 섬유업계 “살아있는 전설”세계 8개국에 종업원 5만명 규모경쟁 전략 명중세계 최대 니트의류 생산수출 업체인 세아상역(주)의 김웅기 회장(58)이 오는 11일 제23회 섬유의 날에 기업인으로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지난 86년 세아를 창업한 김 회장은 창업 23년을 맞는 올해 수출규모가 9억2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세계 초일류 니트의류 기업으로 키운 신화적인 기업이다.“예기치 않게 큰 상을 타 영광입니다만 한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세계 초일류 기업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전력투구 하겠습니다”주력 생산기지인 인도네시아에 1억달러를 신규투자해 매머드 염색가공공장 설립을 진
인터뷰
조수현
2009.1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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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산업훈장 김창호 코오롱FM 대표이사슈퍼섬유 사업화 실현한 탁월한 경영인브랜드 중심 경영ㆍ윤리경영ㆍ사회공헌ㆍ고용평등 공로섬유는 코오롱그룹의 종가산업ㆍ세계 초일류 기업 자신감코오롱 그룹의 화섬전문기업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김창호 사장(60)이 올해 제23회 섬유의 날에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역대 섬유의 날에 오너 기업인이 아닌 전문 경영인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는 김 사장이 처음이다. 그만큼 그의 경영능력이 탁월하고 업적이 뛰어나기 때문이다.“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큰 상을 타게 돼 과분한 영광입니다. 저희 그룹의 종가(宗家)산업인 섬유산업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우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올해 섬유의 날 포상자 심사과정에서부터 금탑산업 후보자로
인터뷰
조수현
2009.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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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탑산업훈장 김석한 (주)인성하이텍 회장세계 최대 인조모피 기업 축성한 글로벌 리더전세계 시장 40% 점유, 난공불락 초일류 기업학교법인 대주학원 이사장 후학양성 사재 쾌척세계 최대 인조모피 전문메이커인 (주)인성하이텍 김석한 회장(53)이 오는 11일 제23회 섬유의 날에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세계 초일류 인조모피 전문기업을 육성, 우리나라 섬유산업 위상을 국제적으로 고양시킴은 물론 참교육 실현을 위한 후학양성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모범을 보인 숭상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예기치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만 한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기업인의 사회적 직책과 후학양성에 더욱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올해 섬유의 날에 영예의 동탑산업훈장 수상자 통보를
인터뷰
조수현
2009.1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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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 영신물산 조창섭 대표이사양주와 과테말라 공장경영ㆍ염색업계 글로벌 리더서울중부조합, 섬유소재가공연구소 이사장 봉사실켓가공 독자기술 개발ㆍ일취월장ㆍ소명의식 강한 지도자니트염색가공 전문업체인 (주)영신물산의 조창섭 대표이사가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23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독자기술인 실켓가공 전문 니트염색가공을 개발, 회사 성장은 물론 국내 니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은 물론 서울중부염색조합 이사장과 재단법인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 이사장으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다.“너무 과분한 상을 타게 돼 부끄럽습니다. 섬유를 천직으로 평생을 몸 받쳐온 저의 신념대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하나의 밀알이 되겠습니다”20여일간 과테말라 공장에 체류하다 주말에 급히 귀국한 조창섭 대표
인터뷰
조수현
2009.11.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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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 박상돈 예신그룹 박상돈 회장“효율 책임 투명경영 바탕 코데즈컴바인 성공 신화기록”세계를 석권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탄생 스토리 업계 귀감자수성가 입지전 인물 40년 패션산업 함께한 패션계 중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의 SPA브랜드 ‘코데즈 컴바인’을 이끌고 있는 성공신화 주역 (주)예신그룹 박상돈 회장이 ‘제23회 섬유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박상돈 회장은 유난히 어렵고 열악했던 유년기의 환경을 극복하고 확고한 꿈과 미래를 위해 각고의 노력과 열성을 다해 자수성가한 인물로 통한다. 초등학교 5년 중퇴후 평화시장 봉제공장 보조로 시작해 현재는 중견기업의 대표자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해 미래의 성공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박 회장은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서
인터뷰
조수현
2009.11.10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