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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코리아 3, 디자이너 이상봉, 스티브J&요니P, 최범석, 도호 참가뉴욕 링컨 센터, 그룹 프리젠테이션, 비즈매칭 쇼룸 열흘간 운영현지 세일즈 에이전시 연계 바이어 비즈니스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컨셉코리아 III’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을 비롯해 스티브J&요니P, 최범석, 도호가 참가한다.행사 주관사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2월 15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The David Rubinstein Atrium)에서 뉴욕 바이어, 프레스, 문화계 관계자 약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비롯해 선정 디자이너 그룹 프리젠테이션 패션쇼, 그리고 올해 첫 시도인 ‘비즈 매칭 쇼룸’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콘텐츠진흥원 이현주 팀장은 “현지 세일즈 에이전시를
인터뷰
조수현
2011.01.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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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민복기 대표이사 “EXR 러시아와 유럽갑니다” 혁신경영의 대가 S&T 모터스와 모터 싸이클용 의상 신발 용품개발,2011년 러시아 매장 오픈 임박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글로벌 진출 원년 선언이엑스알코리아(주) 민복기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인 중에서 혁신 경영의 대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코리아패션대상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면서 그의 선진 경영 노하우가 또한번 주목받고 있다.수년간 이엑스알코리아(주)가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끌었던 노하우를 알아봤다.다음은 민복기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Q. EXR 혁신경영이 궁금하다-> 이엑스알코리아(주)는 ‘Something New(상품혁신)’과 ‘Something Different(마케팅 혁신)’ ‘Something Special(고객 중심 서비스 혁
인터뷰
조수현
2010.12.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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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민브랜드 JDX가 나간다 JDX를 전개하는 (주)신한코리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당초 ‘잔디로’라는 브랜드에서 시작, 2002년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2006년 JDX 골프라인을 런칭, 올 2월 잔디로 골프웨어 라이선스가 종료됨에 따라‘JDX 골프’로 브랜드 리뉴얼을 시도해 제2의 전성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패션은 즐거워야 한다신한코리아의 김한철 대표이사는 JDX의 성공요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전문골프 브랜드로 패션트렌드를 반영, 감각적이고도 평상복과 라운딩에도 잘 어울리는 고기능성 골프웨어를 제안, 세련된 액티브한 골프웨어 이미지를 보여줬던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또 JDX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하면서 기존의 JDX 라인외에 ‘플러스 라인’과 ‘쉬크 라인’
인터뷰
조수현
2010.12.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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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럭스 레페토 인수…전개에 ‘활력’지난달 청담동 레페토 매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매장안은 레페토 한국 런칭 2주년 기념 파티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찾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레페토는 1947년 무용가 로즈 레페토 씨가 무용슈즈를 제작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였다. 1999년 유명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부사장 출신인 장 마크 고셰르가 레페토를 인수하면서 전문가용 발레슈즈에서 패션슈즈로 거듭난 것. 레페토 한국 런칭 2주년 행사와 더불어 지난 9월부터 새로운 한국시장 전개에 새로운 주인을 만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장 마크 고셰르 대표를 청담동 매장에서 만났다.“한국서 런칭 2주년을 맞았습니다. 제가 바라본 한국시장은 세계시장서 떠오르는 핵과 같은 존재입니다. 새로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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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2.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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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성공신화 마운티아 카리모어 이어받다블랙야크를 전개하는 (주)동진레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블랙야크를 성공리에 이끈 것도 모자라 후속 브랜드인 ‘마운티아’와 ‘카리모어’를 더욱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으니 말이다. 본지는 동진레저 영업부 장영훈 부장을 만나 그간 블랙야크의 실적과 두 후속브랜드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3개년 계획으로 두 브랜드 청사진 그려 블랙야크의 서브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마운티아’는 지난 2002년 런칭됐다. 그간 롯데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에 진입했던 마운티아는 올 하반기부터 대리점 영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카리모어’도 유통망 확대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리모어는 1946년 영국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26개국에 라이선스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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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2.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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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BU 조해운 상무코오롱스포츠의 행보가 남다르다. 그간 30여년 넘게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에게 어필하는 것은 물론, 최근 신세대 모델 이승기, 이민정을 기용,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스타마케팅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는 코오롱스포츠 BU 조해운 상무를 만나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디자이너 감성 가미된 트래블 라인 별도 준비아웃도어 업체들의 행보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브랜드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으로 아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도 다름아니다. 조해운 상무는 올해 코오롱스포츠의 매출이 약 4200억 원을 보여 기대 이상으로 나와 줬다고 말한다. “그간 코오롱스포츠는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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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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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화는 우리의 최종목표공격적 시장 선점으로 선전포고 나섰다평안엘앤씨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브랜드 ‘네파’가 인기몰이에 나서며 효자 브랜드로 등극하고 있다. 네파는 평안엘앤씨에서 지난 2005년 런칭, 급속하게 성장해 왔다. 본지는 레포츠사업부 영업팀 박광호 팀장을 만나 네파의 브랜드스토리에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네파는 매년 100% 이상의 신장율을 자랑할 정도로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타사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매년 10%대의 신장율을 자랑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고무적이죠.” 박광호 팀장은 이렇듯 네파의 신장율을 알리며 기염을 토했다. 이는 김형섭 대표이사의 ‘브랜드 키우기’에 대한 강한 의지도 작용했다. 그 자신이 아웃도어 마니아이고 네파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기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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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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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현대적 공존 통한 비즈니스맨 착장 제시지난 10일 코오롱에서 전개하는 지오투가 동인천에 메가숍을 오픈했다. 지오투는 QP(Quality Price, 중저가 의류)시장 넘버원브랜드로 클래식과 현대적인 공존을 통해 비즈니스맨을 위한 남성토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로 메가숍을 오픈했다. 그 첫 번째 컨셉숍인 인천 신포점은 3층 100여평 규모로 1,2층은 매장, 3층은 직원을 위한 휴식공간과 사무실로 운영된다. 인천 신포 상권은 ‘인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대규모 상권을 갖고 있으며 동인천역과 밀접해 있고 이미 각 인디안, 크로커다일, PAT 등 메가숍들이 입점되어 있다. 지오투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이양희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최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브랜드들의 직진출이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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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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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모아가 2011 S/S를 앞두고 상품 기획력을 강화, 캐주얼 영역을 확대한 빌트모아를 선보일 예정에 있다. 본지는 (주)빌트모아 대리점사업부 박기영 본부장을 만나 브랜드 리뉴얼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빌트모아가 점점 더 젊어지고 있다. 그간 남성 신사복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빌트모아가 2011 S/S를 앞두고 상품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장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트모아는 이에 대한 전초전으로 남성크로커다일을 런칭한 바 있는 박기영 본부장을 영입,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짜고 있다. 박 본부장은 “내년 S/S 준비 작업으로 그간 30%에 불과했던 캐주얼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대리점 수도 확장할 계획에 있다”고 알린다. “빌트모아의 상품구성은 4~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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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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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노이 서울과 같은 해외 교류 창구 발굴 지속 하고파”지난 프랑스 파리 전시회인 트라노이에 10명의 신예 디자이너를 투입시켜 대단한 성과를 올렸다.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들을 진출시키고 또 해외 최초로 트라노이 전시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온 숨은 일꾼이 있다.서울시가 한국을 패션 강국으로 이끌기 위해 2년전 서울시 문화산업과 패션팀에 특채 입사한 정애리 주임이 그 주인공이다.정애리 주임은 서울시가 패션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단한 지원과 노력의 과정 중 선택된 인물이다.공무원의 특성상 2년마다 자리를 옮기는 특성과 달리 정애리 주임은 서울시 내에서도 전문 인력팀인 패션팀에 배치되면서 서울패션위크를 세계 5대 컬렉션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패션전문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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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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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캐주얼 머렐이 앞서갑니다 다양한 레저스포츠에 맞는 전천후 아웃도어 자리매김 화승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머렐’이 점차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등산복 일색이던 의류를 과감히 리뉴얼, 시티캐주얼로 면모를 일신하고 아웃도어용 신발을 보다 다양화하는 등 전문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본지는 안산에 위치한 의류상설할인타운점의 김양균 사장을 만나 머렐과의 '인연'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격적 마케팅 힘입어 의류 포지션 커져 김양균 사장은 오랜 외국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들 덕분에 의류 사업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2002년부터 안산에서 의류 대리점을 시작했고 이 일은 자신에게 천직이 됐다. 머렐이라는 브랜드는 주로 아웃도어용 신발로 잘 알려져 있다. 머렐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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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1.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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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를 쌓는 길이 살 길이다눈앞의 매출에 급급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문화마케팅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주)인디에프가 그 주인공. 본지는 인디에프 트루젠사업부 김규목 상무이사를 만나 기업이념과 브랜드 컨셉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스타일리쉬 캐주얼 수요로 탄생한 S+by 트루젠트루젠은 95년 8월에 런칭, 어느덧 런칭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트루젠의 세컨드 브랜드인 에스플러스바이트루젠도 올 상반기에 런칭, 신생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규목 상무는 이에 대해 초창기부터 한결같은 느낌을 유지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품질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또 2008년 들어 품질을 안정화시키고 상품 구성에도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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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0.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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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매출 3천억 거뜬 자신”전세계 디지털 프린팅 1위 기업 도약 국내 삼우디지털프린트 등 염색공장을 날염회사로 전환 증가 예고“찍는 기술보다 말리는 기술이 DTP의 관건이다. 또 섬유는 신축성에 의해 복원력이 가장 어려워 세계적인 기술력을 요한다. 내년을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며 전 세계 1위로 등극할 계획이다”유럽 미국 시장을 공격적으로 파고들며 디지털 날염기 시장 점유율 95%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생산개발 업체인 (주)디젠의 이길헌 대표가 지난달 17일 창립 3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 한국 내수시장 확대 및 투자를 통해 전체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매출 신장을 기대, 국내는 물론 중국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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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0.10.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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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가장 일하고 싶은 글로벌 패션기업 완성"지난 6월부터 이랜드 디자이너 6시 정시 퇴근 실시“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변신한다”창업 30주년을 맞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은 올해 이랜드의 혁신적인 변신을 공개했다.2020년 세계 패션기업 10위권 도약을 앞두고 기업내 분위기도 글로벌하게 쇄신한다.그동안 이랜드 하면 떠올랐던 ‘일이 고된 회사’의 이미지를 벗고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로 변신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 것.이를 위해 그룹내 1088명의 디자이너 처우를 격상시켰다.이랜드는 지난 6월부터 그룹내 20개 브랜드 내 디자이너 전원 모두 6시 정시에 퇴근시키고 있다. 업무 외에 여유로운 휴식시간과 여가시간을 즐기고 이를 통해 창의력을 배가시키는 시
인터뷰
조수현
2010.09.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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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섬유 시험 인증기관’ 도약할 터”정확 공정한 시험 신속한 고객 서비스로 무한 경쟁 승부30년 공직 전문지식, 표준화․안전관리, 시험·인증 大家초대석, 김현일 신임 한국의류시험 연구원장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섬유시험 연구원의 간판주자중 하나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신임원장에 김현일(55) 전 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 표준기술기반국장이 취임했다.그는 정부의 주무당국자로서 풍부한 전문지식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표준화기구(ISO) 파견 근무등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화․안전관리․시험, 인증업무의 대가란 점에서 앞으로 KATRI의 도약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여러가지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동안 이사장님과 임직원들이 반석위에 올려놓은 위상과 공신력을
인터뷰
조수현
2010.09.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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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프트랜드 보스렌자 기지개 활짝~리뉴얼 통해 브랜드 색 바꾸기 전념과거 서광모드에서 진행했던 신사복 브랜드 보스렌자는 우리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설립된 에이에프 트랜드에서 독점 상표권과 판매권을 받았고 보스렌자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본지는 보스렌자를 전개하는 에이에프 트랜드의 총괄본부장 이봉현 상무이사를 만나 브랜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에이에프 트랜드는 지난 9월 1일부로 보스렌자의 전용 사용권을 독점 계약해 보스렌자에 대한 브랜드 사용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보스렌자가 정장만 전개했었다면 이번에 리뉴얼된 보스렌자는 캐주얼 60%, 정장 40%의 비중으로 전개되고 있다. “예전 서광에서 전개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영해진 편입니다. 고객층도 기존 4~50대에서 현재
인터뷰
조수현
2010.09.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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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로즈 화사한 색감과 스타일 여심 사로잡다 올해는 백화점 중심 유통망 확충에 힘쓰는 해로 패션그룹 형지에서 전개하는 와일드로즈가 여성 전용 아웃도어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라인을 다각화하는 등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는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 이상철 이사를 만나 그의 브랜드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와일드로즈는 올해 유통망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백화점 브랜드로써의 입지도 분명히 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있어야겠죠.”올해 와일드로즈 사업부로 발령받은 이상철 이사의 포부가 남다르다. 와일드로즈는 올 3월 런칭, 빅모델 한채영을 이용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또 아웃도어 안에서 카테고리를 나눠 등산, 캐주얼, 요가, 바이크 등으로 라인
인터뷰
조수현
2010.09.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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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에 개성을 입히다브랜드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주)우성I&C는 브랜드의 가치를 파악하고, 그것을 지키는 동시에 나름대로의 색깔을 입히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우성I&C의 이장훈 대표이사를 만나 그의 경영철학과 브랜드 관리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본 익스텐션라인 본 g 플로어 런칭남성복셔츠 아성을 굳건히 지켜온 우성I&C. 오랫동안 셔츠 부문에서 톱을 달려 온 이 회사는 지난 3월 말 남성캐릭터 본을 관장하던 이장훈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 이종우 경영지원실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새로운 기틀을 잡고 있다. 또 올 하반기를 겨냥한 남성 영캐릭터캐주얼 ‘본 g-플로어’를 런칭, 관심을 끌고 있다. 본 g-플로어는 본의 익스텐션라인으로 시장과 유통망, 소비자의 다양성에 대비한 또
인터뷰
조수현
2010.09.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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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고급스런 주름 의상을 느껴보세요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돌로미티 2011년 S/S 기획전시회가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돌로미티는 2000년 창립, 주름원단을 국내외 부티크와 80여개 유명 브랜드와 해외브랜드에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연간 500~600개 디자인을 매년 출시할 정도로 제품에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불어넣고 있다. 세계적 주름가공 기술 보유기업으로 성장 “일본은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주름의상을 꾸준히 알리고 있지만 국내는 주름원단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곳은 돌로미티 한 군데 뿐일 걸요.”돌로미티의 박병주 대표이사는 매년 2회에 걸쳐 자체 전시회를 개최해 국내 바이어를 초청, 플리츠 원단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원단 개발을 통해 옷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터뷰
조수현
2010.08.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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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동준 런던패션위크 입문‘디그낙’ 이달 말 갤러리아 百 단독점 오픈뉴욕, 베가스, 런던 전세계 트레이드쇼 참가패션 감성 지수와 경영자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보유한 강동준 디자이너가 국내외 유통을 확대한다.독특한 디테일의 시크한 남성 수트 ‘디그낙(D.GNAK)’을 전개해온 디자이너 강동준이 이달말 갤러리아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고,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영국 런던패션위크에 국내 디자이너중 유일하게 진출한다.2009년 서울추계패션위크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2010년 S/S 서울컬렉션’,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등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역량을 입증 받으며 빠른 성공가도를 달려왔다.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1998년 한성대학교 의상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파슨스 디자인
인터뷰
조수현
2010.08.23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