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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지연 등 이유” 갑을합섬과 MOU 해지 “인수 의사 2개 기업과 최대한 빨리 마무리”동양그룹이 섬유사업 부문 매각 대상자를 기존 ‘갑을합섬’에서 변경하고 인수 의사를 밝힌 두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관련 협상에 돌입했다. 동양그룹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 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과 맺었던 업무협약(MOU)을 해지한다고 밝혔다.앞서 ㈜동양은 지난 2월 25일 갑을합섬과 대구·의령공장 및 인도네시아 공장을 포함한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동양 관계자는 "갑을합섬과 실사를 거쳐 최종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으나, 매각 금액 확정 단계에서 합당한 사유 없이 본계약 체결을 미루고 협상을 지연하는 등 갑을합섬의 귀책사유가 발생했다"면서 "장기간 이를 해소할 의지가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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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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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11번가’ 매출 분석지난해 1위 ‘남성의류ㆍ속옷’ 4위 그쳐상반기 해외브랜드 상품 매출 비중 카테고리에서 지난해 매출 비중 1위를 기록했던 ‘남성의류ㆍ속옷’이 4위에 머물렀다. 1위는 ‘유아ㆍ생활용품’으로 나타났다.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올해 1~6월 해외쇼핑 11번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아ㆍ생활용품이 전체 26%를 차지해 패션 카테고리를 제치고 매출 비중 1위에 올랐다고 지난 2일 밝혔다.비(非)패션 카테고리가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은 해외쇼핑 11번가가 개설된 이후 처음이다.11번가에 따르면 해외쇼핑 11번가는 국내 미 입고된 상품이나 현지와 가격 차이가 심한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11번가 측은 패션 상품의 거래가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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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7.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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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1일간 정기세일 물량소진 총력전 기대 이하5월 중순 이후 내수경기 바닥. 회복기세 가물가물얼어붙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사실상 제로성장에 머물고 있는 백화점업계가 올 여름 세일기간을 지난해처럼 무려 한 달간 지속하는 고육지책에 나섰다. 지난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31일간 계속되는 주요 백화점의 여름 정기세일에는 국내 브랜드는 물론 세일에 참여하지 않았던 수입 브랜드들도 대부분 참여하여 물량 소진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와ㆍ현대ㆍ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올 여름이 무덥고 길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바캉스 용품뿐 아니라 다양한 여름 패션의류 물량을 대폭 늘려 물량 소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 세일기간을 무려 31일간이나 길게 잡고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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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7.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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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고교생 30% 채용 예정현장 중심 교육 SPA 전문가 양성경쟁력있는 SPA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이랜드 SPA 기업대학(E?AND SPA College)이 탄생했다.이랜드그룹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패션 기획-디자인-생산-물류-유통과 함께 SPA 사업에 필수 요소인 판매 시스템의 완성을 목적으로 해당 대학을 설립했다고 알렸다.특성화 고교와 MOU를 체결하여 전체 채용 인원의 30% 수준은 특성화 고교 졸업생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이랜드의 SPA 기업대학은 현대, LG, 한화 등에 이어 7번째로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설립하게 되었다. 2016년까지는 전용 교육시설을 신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이랜드는 기업대학 설립을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의 큰 축으로 성장한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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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7.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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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남북협력기금 등 무상지원 늘려야”정부 “무상지원 근거 없다…추가지원책 마련”개성공단 잠정 패쇄가 3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입주기업들이 신고한 피해 금액이 1조 566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증빙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된 피해 금액은 7067억 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총 신고액보다 3500억 원 가량 적은 금액이다.통일부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 개성공단 입주 기업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신고대상 296개 업체 중 234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우리은행, 현대아산 등 공공성을 띤 유관기관 10곳은 피해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정부의 실태 조사 항목으로는 대북 투자규모, 매출손실 규모, 납품계약 채무 및 위약금 규모 등이 포함됐다.정부 관계자는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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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7.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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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보다 무게 4분1, 강도 10배 강한 신성장 동력효성이 미래 산업으로 키우는 탄소섬유 매출을 2020년에 3조원으로 늘린다. 철보다 4분1이 가벼운데 반해 강도는 10배나 강한 탄소섬유사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자동차 차체와 항공기 자전거는 물론이고 골프채 스케이트화 풍력발전기 LNG가스통 등 활용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이 기술은 효성기술원이 옛 지식경제부 등과 협력해 2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개발했다. 효성은 미국과 일본이 90%이상을 과점 중인 이 시장에서 3강 체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아래 과감히 투자해 지난달 연산 2000t 규모의 전주 공장을 준공했다. 올해 매출 600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 목표는 3조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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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7.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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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매출 30억 이상 300개 대상 소문 파다 초긴장정기조사.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 부띡, 시장브랜드도패션협회. 재작년 파문 경계, 불황감안 완화 건의세무당국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까지 세무조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체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내수 패션업계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 국세청의 이같은 패션업체에 대한 집중적인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로 보고 있지만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어 가뜩이나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이어서 중소 패션업체들까지 세금추징이 겁나 비상이 걸렸다. 관련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 당국은 관할세무서의 정기 세무조사와 함께 “연간 매출 30억원 이상의 패션업체 300여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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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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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사장, 대선후보 거친 경영의 大家한솔섬유. ‘의류수출밴더 빅3’ 20억불 수출 포석사진 이신재 회장, 문국현 사장(나란히 우측으로) 이신재 사진 검색해 주세요.. 문국현사진은 드림글로벌 의류수출밴더 ‘빅3’인 한솔섬유(주)(회장 이신재)가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와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를 지낸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를 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한솔섬유는 최근 사퇴한 김순일 사장 후임으로 문국현씨를 영입하고 오는 7월 1일 정식 취임식과 함께 본격 경영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문 사장은 올해 64세로 95년부터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사장, 킴벌리 동아시아 총괄사장, KT사외이사직을 역임한 후 2007년 창조한국당을 창당하고 대통령 후보로 나서 유효득표율 5.8%에 그쳐 낙선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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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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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보험금 3천억 이달 말 지원해야 부도 겨우 면해정부, 7월말에나 가능 “지원은 해도 보상은 없다” 강경3개월간 매출전무. 이달 말부터 부도 돌림병 위기고조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가 3개월이 임박하면서 재가동을 학수고대하던 입주기업들이 기진맥진해 이달 말을 기점으로 부도업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의 뚜렷한 지원 대책이 아직까지 마련되지 못한데다 6ㆍ12 남북장관급 회담이 무산된 후 남북 간에 기약 없는 성명전만 무성해 입주기업들은 남북당국에 기대를 접은 채 자포자기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애시당초 개성공단 통행을 막고 근로자를 철수시킨 북한 측의 막가파식 행태에서 문제가 발단됐지만 우리 정부도 백가쟁명식 지원방안만 난무한 채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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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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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印尼현지법인 매각작업 사실상 불발 모기업도 지연될 듯.성안, 인도라마 응찰가 350억 미만 채권단 기대 무산모기업 웅진케미칼 인수 희망자 소문보다 제한적웅진케미칼 매각작업이 곧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나 자회사인 인도네시아의 ‘PㆍT웅진텍스타일’ 매각작업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어 모기업 매각 절차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웅진케미칼의 실제적 가치에 비해 매각 예상금액이 지나치게 부풀려있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5파전 등으로 과열기미를 보이고 있는 인수전은 실제 극히 제한적인 기업만이 응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케미칼의 매각 주관사인 우리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12일 이틀간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60여 곳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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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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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2분기 영업이익이 섬유부문의 양호한 실적으로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KTB 투자증권은 스판덱스 호조에 따른 실적으로 효성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3% 상승한 116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이 기관은 효성의 실적 상승은 스판덱스 가격이 상승한 반면 원재료 가격이 하양 안정된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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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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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셔츠-샌들 잘 팔린다백화점-마트 ‘매출증가’에 반색패션협회도 ‘휘들옷’출시등 활기 절전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에너지 절약 모드로 들어가면서 여름셔츠-반바지-샌들차림이 눈에 띄게 늘고 관련 상품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마다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바지 착용 등 ‘쿨비즈’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SK C&C는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난 18일 회사의 드레스 코드를 기존 ‘비즈니스 캐주얼’에서 ‘쿨 비즈니스 캐주얼’로 변경했다. 이른바 ‘복장 자율화’다.속옷 회사인 쌍방울도 반팔 셔츠에 노타이 차림을 넘어 아예 반바지 차림을 허용했다.쌍방울 관계자는 “대부분 직원들이 간편 복장을 환영하면서 업무 효율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KT&G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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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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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부, 시험원, 업계 대표 다수 참석 완공 축하83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100㎡안양별관 비섬유, 유해물질 시험분석, R&D센터로사진 조감도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사장 최영주ㆍ원장 김현일)의 안양별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 오는 27일 낮 안양 현지에서 기술표준원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관련 시험기관 대표, 대형 거래선 관계자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KATRI가 비섬유 시험분석 업무와 유해물질 시험분석, R&D센터 업무를 본원과 분리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48번길 19의 대지 1669㎡, 건평891㎡,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075㎡규모로 2011년 11월 착공해 1년 7개월 만에 완공된 안양별관은 최신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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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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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6월 중순부터 장마예보 내수패션 매출 적신호봄 시즌, 경기악화 날씨마저 엇박자 여름장사도 악재올 여름이 유난히 무덥고 장마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수패션업계가 봄 장사를 망친데 이어 여름장사도 추락할 것으로 우려돼 패션업계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월 초순부터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갑자기 시작된데 이어 6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가뜩이나 경기불황에 날씨마저 거꾸로 가 내수패션제품 판매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산과 바다로 나가는 바캉스 붐을 이루게 되지만 장마철에는 의류패션 매출이 크게 부진해 내수패션업계가 가장 경계하는 비수기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5월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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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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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협력업체 입주 마무리세계적 브랜드 생산-판매양주 LG패션 복합단지가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이곳에서는 원자재부터 세계적 브랜드 제품의 생산·판매까지 이뤄지고 있다.양주 LG패션 복합단지내 V-PLUS 아웃렛 전문매장이 지난 3월1일 문을 연 데 이어 단지내 공장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지난달 20일 단지내 1개 협력업체 입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7개 업체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LG패션 복합단지는 양주시 회정동 산 44의3 8만9천167㎡ 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3천823㎡(판매시설 4만5천25㎡, 공장 1만8천798㎡) 규모로 조성됐다.1층에는 아웃렛 매장과 주차장이, 2층에는 여성복, 3층에는 액세서리 협력업체가 들어선다.양주시는 그동안 원자재 생산에 머무른 북부지역 섬유산업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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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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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우탑사카키바라 회장, 최병오 회장 요구 수용‘히트테크’같은 기능성 섬유 개발 길 열려국내 패션업체도 세계 최대 화섬메이커인 일본 도레이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첨단 히트테크 섬유원단을 공동 개발해 독점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여진다. 도레이와 글로벌 SPA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발열ㆍ보온ㆍ흡한속건 기능의 ‘히트테크’를 개발 세계 시장에서 2억피스 규모를 판매한 공전의 히트작처럼 한국패션기업과 도레이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2013 섬유패션 CEO포럼’에 특별강사로 초청된 일본 도레이의 사카키바라 회장이 도레이의 첨단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환경, 원료, 에너지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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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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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판매 상위 15개 품목중 의류가 10개불황에도 옷값 지출이 줄지 않으면서 상반기(1~5월) TV홈쇼핑 시장에서 의류 판매 실적이 이미용, 생활용품 등을 제치고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업계 ‘빅3’인 CJ오쇼핑, GS샵, 현대홈쇼핑이 지난 10일 발표한 상반기 판매 순위를 보면, 판매품목 15개(각사 1~5위 합계) 가운데 의류 및 잡화 브랜드가 6개를 차지했다. CJ홈쇼핑의 경우 1~4위를 의류가 차지했는데 ‘지오송지오’가 34만개 팔려 1위에 올랐고, 에셀리아(33만개), 브레라(20만개)가 뒤를 이었다.GS샵 역시 1~4위가 의류제품이었다. GS홈쇼핑에서 단독 판매하는 ‘모르간’이 31만개 팔려 1위에 올랐다.현대홈쇼핑의 경우 1~5위 중 2개가 의류제품이고, 배우 김성은과 공동 기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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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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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업체 최초…기술개발비 50억원 지원투습방수 기능성 PU 필름 및 기능성 섬유 가공 전문기업인 (주)비에스지의 기술 연구소가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역 섬유업계최초로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받았다.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은 산업부가 세계 일류상품 개발 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발굴, 기업이 연구과제를 진행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총 587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비에스지 기술연구소는 건국대, 금오공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식물유래 폴리올을 이용한 투습 방수 PU필름의 고기능화 및 그린 마켓 대응형 응용섬유개발’ 과제를 신청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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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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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ㆍ사기업 노타이 정착. 넥타이 매출 바닥6월 들어 출근남성 넥타이 착용률 10% 불과넥타이 업계가 마의 여름 비수기를 맞아 매출부진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가뜩이나 직장인들이 넥타이를 풀어버리고 캐주얼 복장이 유행인데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공직자를 주축으로 회사원들까지 넥타이 착용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넥타이 업체들이 매출 격감으로 망연자실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노타이 차림이 넥타이를 착용했을 때에 비해 2도 내외의 기온 하강효과를 낸다는 주장 속에 정부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전 공무원들의 노타이 차림을 권장하고 이를 공기업과 일반회사에까지 광범위하게 확산시키면서 5월 하순부터 백화점과 마트의 넥타이 매출은 평소의 30%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같은 노타이차림은 오는 8월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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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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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14억불. 한세실업 11.5억불 목표 순항한솔섬유, 글로벌 다잉 포함 목표 12억불. 고공행진세아상역, 한세실업, 한솔섬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의류수출밴더 ‘빅3’가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 올 목표달성을 위해 거침없는 하이킥을 보이고 있다. 이들 ‘빅3’는 해외 소싱기지에 봉제와 편직, 염색을 포함한 대대적인 버티칼시스템을 확장하고 기존 미국거래선의 확대와 함께 자라, H&M, 유니클로, 망고 등 글로벌 SPA브랜드를 집중공략해 전체적인 경기불황에도 작년보다 1억달러에서 2억달러 이상 늘린 올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순조로운 출범을 보이고 있다. 최대 의류수출밴더인 세아상역(회장 김웅기)은 지난해 수출이 12억 5000만달러로 전년의 11억2000만달러보다 1억3000만달러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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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3.06.10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