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니트업계 가족 여러분들이 항상 건강 속에서 하시는 일 모두 큰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해 상반기에는 중동호흡기중후군인 메르스로 인해 전 국민이 공포와 불안에 떨며 국내외 경기가 많이 위축되었으며 우리 업계의 수출, 내수경기 또한 극심한 침체로 바닥까지 떨어져 많은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간이었습니다.또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2015년 12월 20일부터 공식 발효됨에 따라 우리 니트 업계는 앞으로 다가올 중국산 저가 공세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중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마저 타결되어 베트남이 섬유부분에서 가장 큰 수혜국으로 떠오르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12.30 17:23
-
‘텍스비전 2030’ 청사진 4단계 발전과제 수행산학연관 협력 혁신기업 육성 및 생태계 완성ITㆍBTㆍNT융합 ‘창의형 하이테크산업’ 도약 글로벌 섬유패션산업의 환경변화섬유패션산업은 용도, 성능, 기능이 차별화된 섬유소재 및 고기능성 의류ㆍ생활ㆍ산업용 섬유 및 제품을 총칭하며, 삶의 질 향상과 전 방위 산업의 핵심 부품소재 산업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산업용, 생활용, 의류용, 융복합 등 섬유산업 전반에 그 기반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우주ㆍ항공, 정보통신, 생물공학, 환경산업 등 첨단기술 산업의 핵심 부품소재로 사용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한-미 FTA 체결을 기점으로 한-중, 한-베트남 FTA 발효, 글로벌 경제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거대시장에 대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12.30 17:15
-
재고 누적에 값 속락 ‘제살 깎기’…바이어에 휘둘리기도정세불안ㆍ저유가 등 남미 중동 동유럽 등 텃밭서 발목“아이템 다변화ㆍ환율상승, 내년엔 좋아질 것” 희망고문 한국니트직물수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12월 16일 오찬을 겸한 송년 좌담회에서 2015년을 짚어보고 새해 시장 전망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모임은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주)성광 회장)을 초빙해 블랙포멀-화섬직물 시장 현황을 듣고 수출입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새해 사업계획도 청취했다. 민 회장은 좌담회에 앞서 간단한 인사말과 최근 국내외 관심사를 언급한 뒤 참석자들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나서 업종 현안에 대한 얘기를 풀어놓았다. 그는 특히 침체된 국내 생산기반 활성화를 최대 이슈로 내세우면서 정부에 지원을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12.30 17:10
-
환편니트직물 하반기부터 회복될 듯수요국 수입 줄어 물량고갈 지역별 명암 갈려새해 경기 전망에 앞서 2015년 경기를 회고해보면 전반적인 경기 불황속에 지역별로 많은 편차를 보였다. 당초 2015년이 2014년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빗나갔다.상반기까지는 의외로 이집트가 괜찮았다. 이란도 양호했다. 10?11월 반짝 좋았지만 연말 들어 주춤한 상태다. 우리 회사 코라는 중남미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을 다 커버하고 있다. 우리 회사가 강한 지역은 원래 동유럽이다. 지난해 크림반도 정세불안 이후로 2015년 10월 까지는 굉장히 부진했다.또 터키가 큰 시장인데 터키의 유력 업체들이 잇따라 부도를 내고 폐업하는 바람에 터키시장이 내려앉았다. 심지어 두바이의 빅바이어인 모 사장이 파산위기에 몰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12.30 15:19
-
수출가인하 압력에 ‘스피드’ 열망 거세질 것R&D 강화ㆍ생산성 제고 등 혁신 기해야2015년은 주력 시장인 미국의 거시적 경제지표가 호조를 유지하며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의 기대감을 높여준 한 해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구매 물량의 증가 혹은 가격 상승(적어도 유지) 등과 같은 우호적인 환경 변화를 체감하기는 어려웠다.오히려 미국 외 시장, 특히 EU 시장의 악화로 미국 시장에서도 과도한 경쟁 체제가 형성돼 가격 인하와 채산성 악화를 부채질했다.이는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유가하락 지속에 따른 원자재값 인하에 근거해 의류가격 인하 요구가 점증하면서 의류수출업계에 타격을 안겼다.논란 끝에 미국이 금리 인상(달러화 강세)을 단행함에 따라 위안화를 비롯한 개도국의 통화 가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12.30 15:18
-
면사값 1년새 100불 폭락 경기 최악새해도 경기 기대 못해 - 특수사 개발로 돌파구 마련2015년 면방 경기는 사상 최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 원면가격은 2014년 말과 2015년 말이 동일한 수준이지만 면사 가격은 고리당 100달러가 폭락했다. 면방업계의 눈덩이 적자가 어느 정도인지 국외자들도 짐작이 갈 수 있다. 2010년 국제 원면 파동으로 면사값이 고공행진하던 반짝경기가 지난 후 내리 5년 동안 면방 경기는 깊은 불황의 터널에 갇혀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이지만 한마디로 국내외적으로 공급과잉이 가장 큰 요인이다. 인도와 파키스탄 등 원면 생산국들의 면사 투매가 들불처럼 번지고 한국 업체들이 뒤늦게 뛰어든 베트남도 자체소비가 불가능해 공급과잉이 심각하다.알려진대로 베트남의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12.30 15:15
-
중앙단체장 상당수 임기만료 거물급 교체 대상방협ㆍ화섬협ㆍ패션협ㆍ섬유수조ㆍ패션칼라연ㆍ니트연 회장 등자천타천 망라 김해수 회장 후임에 바통 넘길 듯일부 단체 경합 지방단체 중 대구염색공단 벌써부터 물밑 경쟁최장수 단체장 김홍식 제면조합 이사장 후임 못 정해 반세기 재임또 한해가 시작되는 새해를 맞으면서 섬유ㆍ패션단체들의 총회 시즌을 앞두고 임기 만료된 단체장의 물갈이 수준을 놓고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단체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자기희생을 수반하는 무겁고 고달픈 자리여서 과거에 비해 선뜻 “하겠다”고 나서는 지도자가 드물어졌다. 그럼에도 일부 인사들은 단체장에 대한 강한 의욕을 갖고 쟁취하려는 야망을 불태우는가 하면 한사코 고사하다 마지못해 주위의 권유를 수용하는 경우가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01.05 12:56
-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도전과 응전 앞에 설렘과 두려움이 동시에 교차하는 시기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새해 전망은 결코 밝지만은 않아 내딛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136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해 중소기업 경기 및 경제환경 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경기가 ‘악화될 것이다’와 ‘동일하 것이다’라고 답한 기업이 각각 33.1%와 4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8곳(78.9%)은 내년 경기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거나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2015년 한국 경제 전망’ 여론조사 역시 85%가 비관적으로 답했다. ‘2015년 중소기업 업황전망도지수(SBHI)’도 올해(96.8)보다 5.1포인트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5.01.05 12:31
-
새해 경기는 호재 없지만 작년보다 호전될 듯2014년 니트직물업계는 환편과 경편 불문하고 가장 힘겨웠던 한해였다. 특히 환편직물은 주종인 ITY싱글스판이 우리 업계끼리 치고받은 과당경쟁으로 시장을 상실해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그나마 베네치아 등 다른 품목들이 명맥을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오더량은 급격히 감소했다. ITY니트직물은 터키를 중심으로 더욱 악화일로를 걸어 아직까지 회복기미가 없다. 미국도 자바시장에 한국 업체들의 무차별 투매경쟁으로 품목 생명력을 위협받는 상황까지 왔다. 유렵경기 침체 속에 러시아를 비롯한 거대 동구권 시장도 잠잠해졌다. 니트직물의 대량 수요처인 중동시장 역시 가장 큰 이란 시장이 기대와는 달리 내려앉아 희망을 잃었다. 이란이 미국과의 핵협상이 진전을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1:40
-
커스터머들 구매단가 또 인하 기능성 신세틱 소재 증가2014년의 메이시백화점 한국지점의 성적표는 전년보다 외형이 증가하지 못했지만 전년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 기조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여성복 비중이 많고 소재도 우븐보다 니트 원단이 많았다. 코튼보다 화섬 비중이 늘어났고 오밀조밀 여러 형태의 패션 의류에 집중한 것이 크게 적중했다. 한국 밴더들만이 할 수 있는 이같은 제품이 차별화와 함께 부가가치가 높았기 때문에 패션의류 공략에 치중한 것이 불황을 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미국경기가 2014년에 좋은 것은 아니었다. 메이시백화점의 선전과 함께 GAP과 바나나 등 일부를 제외하면 ‘타겟’, ‘콜스’, ‘J.C페니’, ‘시어즈’ 등 많은 스토어들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친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1:39
-
지난 3년 대공황 마감 새해 경기 소폭 상승면방업계의 2014년은 최악의 해였다고 볼 수 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 여파도 컸지만 면방산업이 안고 있는 원면 장기 확보 구조로 인한 눈덩이 적자가 국내 면방산업의 숨통을 조였다. 알려진 대로 면사가격은 뉴욕 선물시세와 연동해 형성되고 있다. 바로 2011년 1분기 국제 원면가격이 파운드당 2달러를 돌파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2014년 말까지 계속 폭락했다. 따라서 국내 면방업계가 3개월, 6개월을 기준으로 원면을 구매하여 생산에 투입하는 시점에서 또 다시 폭락한 원면값을 기준으로 면사값이 형성돼 면방업계의 경영수지는 갈수록 악화될 수밖에 없었다. 결과는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국내 면방업계 모두가 쌓이는 적자에 신음할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1:38
-
통화정책, 실업률 감소, 가처분 소득 증가 경기호전세아 올 목표 17.7억불 낙관 유럽경기는 엄동설한2015년 경기를 예측하기 전에 2014년을 결산해 본다.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형 또는 중견 의류수출 벤더들은 양적인 성장 못지않게 질적 성장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세아상역도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2014년 수출이 15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창업 이후 처음으로 16억 달러 수준에 육박하는 쾌조를 보였다. 전년(2013년)의 13억 6000만 달러보다 무려 2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신장 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알차게 진행됐다. 질적 성장을 병행해 전반적으로 우등생 경영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글로벌 의류수출 벤더로서 리더역할을 하면서 성공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1:37
-
사우디 차별화 원단 활황 중저가는 중국산이 장악포멀블랙 시장은 2014년과 2015년이 거의 동일한 양상을 띨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 2014년 경기는 성광과 을화 같은 극소수 차별화업체들은 타격을 입지 않고 안정 성장을 유지했으나 중저가 원단은 중국세에 밀려 형편없이 주저앉는 어려운 한해였다.주로 사우디에서 사용되는 아바야용과 이란 등지에서 사용되는 차도르용의 시황이 매우 나빴다. 무엇보다 이란 시장이 초반 상승기류를 탄 듯 했으나 미국과의 핵협상이 지지부진해 경제제재가 확실히 풀리지 못했다. 여기에 달러 강세 속에 리얄화의 약세로 수입 부담이 커진데다 반토막난 국제 유가 영향으로 경제가 더욱 어려워졌다. 따라서 두바이 시장이 침체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인근 시리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1:32
-
고유 경쟁력 강화 스트림간 협업 등 모색해야2015년 을미년 화섬업계의 화두는 ‘적자생존’일 것이다. 한국의 섬유산업은 외생변수에 즉각 반응하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직ㆍ간접 수출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이다. 2015년은 이같은 외생변수들이 한국의 섬유산업에 그리 호의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2015년 경제는 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가격 하락, 달러 강세, 엔 약세, 미국의 세계 경제 영향력 확대,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BRICS 국가들의 침체 등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이렇게 보면 한국의 화섬업계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기란 어렵다.원료가 하락이 화섬업계에 일정부분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단차원적인 사고는 이미 비상식이 돼버린 지 오래다.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1:31
-
유렵도 재고소진 뚜렷. 스판 소재강세2014년 경기는 모두가 체감하듯이 교직물을 비롯한 화섬직물 업계 모두가 혹독한 불황을 겪었다. 2013년 말에 전망할 때만 해도 더 이상 나빠질 이유가 없었지만 2013년 경기가 2014년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그러나 냉정히 따지면 미국 경기는 나빴다고 할 수 없다. 다우지수가 오르고 실업률이 감소하면서 가처분 소득이 서서히 오르면서 구매력이 늘어났다. 특기할 것은 미국의 대형 스토어 바이어들이 과거와 달리 기능성 소재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유럽보다 늦었지만 친환경 소재와 UV기능 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류에 이같은 기능성의 텍을 붙이기 시작한 것이다. 친환경을 전제로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 소재의 초극세사와 특수코팅 소재의 확산이 뚜렷했다.유럽은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1:31
-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모든 니트산업 가족 여러분에게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들었던 지난 한 해, 우리 경제를 되살리는데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니트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2014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 했던 우리에게는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일말의 희망을 보이던 내수경기는 세월호 침몰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사고와 함께 더불어 침몰되고 말았습니다.우리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수출 및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을 계속해 왔으나 최근 중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강해져 우리 경제 성장률을 위협하므로 우리경제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듦으로써 가계와 기업 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국내 투자마저 둔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한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0:59
-
존경하는 섬유패션인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본분을 꿋꿋이 지키며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2014년, KOTITI시험연구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많은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중국 상해법인과 베트남 호치민 법인 설립이 완료되어 글로벌 종합시험검사기관으로의 면모를 갖추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섬유패션기업들에게 원스톱 품질관리를 근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인제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섬유기업의 품질시스템, 프로세스와 제품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기업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0:58
-
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특히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섬유패션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2014년에는 세계 경기회복의 지연 등으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160억불이란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소폭이나마 수출 성장을 가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창의와 창조, 혁신과 차별화를 통하여 제품 고급화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경쟁력을 향상시켜온 섬유패션업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에는 세계경기의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의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살려서 한-미, 한-E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0:56
-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섬유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동안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지난 10여년간에 걸친 혹독한 구조조정과 어려운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두 자리 수출을 실현 하였습니다.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개발도상 국가들의 수출시장 잠식 그리고 중국산 원사와 생지의 수입량 증가로 섬유업계는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제 우리 섬유인들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야겠습니다.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차별화 제품을 개발하는 전략과 아울러 세계시장 흐름에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0:55
-
존경하는 섬유인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갑오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15년 을미년이 밝았습니다.작년 한해 우리 공단은 국내외 산업의 흐름에 발맞추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환경설비 구축사업에 매진하였으며, 열병합발전소 및 공동폐수처리장의 유지·보수에 전념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단운영을 통한 입주기업의 경영지원에 힘써 왔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에너지공급을 실현할 수 있었으며, 세계 최고의 염색특구로 도약하는 섬유패션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서 고품질, 고부가 창출을 위한 완벽한 인프라 구축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내년에도 우리 공단은 작년 한 해 다져왔던 내실을 발판으로 삼아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정치경제의 변화 속
신년특집
국제섬유신문
2014.12.2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