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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섬유직물수출은 중국 인도네시아등 후발경쟁국들의 기술향상 및 저가공세등으로 갈수록 어려운 수출환경에 당면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은 해외정보조사업무의 강화와 미개척 수출시장 진출확대방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대한무역진흥공사와 공동으로 러시아 CIS 및 동구권지역에 대해 시장동향조사를 실시한바있다. 본 특집내용은 동 보고서 내용중 일부를 발췌게재하는 것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체코 시장에 이어 폴란드 신시장 개척활동에 많은 활용있기를 기대한다. 폴란드Ⅰ. 시장개황1.전반적인 시장개요폴란드의 폴리에스터 직물 및 니트 직물의 시장규모(99년)는 539억불로서, 국내생산량 점유율이 40% 인데 반해 수입산이 76%을 점유하고 있어, 대부분의 국내 수요 직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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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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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패션플래닝(대표 박풍언)은 지난 12일 2002 S/S 컬러트랜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내년 S/S 시즌 브랜드의 컬러기획은 소재 질감에 의한 컬러시도가 중요해짐에 따라 소재선택이 폭을 선정, 브랜드 고유의 컬러 레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됐다.2002 S/S 컬러 인플루언스2002년 컬러 인플루언스의 키워드는 Spring Flowers, Summer Holiday이다.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단순함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순수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는 나의 어린 시절과도 같은 행복감을 선사하고, 자연을 향한 회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하면서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풍요 속에서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일탈을 향한 새로운 시도는 아이러니를 받아들여 정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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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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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별 경향 분석솔리드의 78.6%의 강세 속에 캐주얼에서 스트라이프가 6.8%, 체크가 6.5%, 로고가 11.6%로가장 다양한 패턴이 보여지고 있으며, 간의의 경우 솔리드가 61.5%를 차지하는 가운데 스트라이프, 로고, 체크의 패턴 경향의 순 을 나타내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멀티 스트라이프의 강세에 스트라이프 간격차를 이용한 그래픽적 효과가 많이 보여짐.티셔츠에 있어서 미들 톤의 복합적인 배색이 가장 큰 경향으로 나타남.△ 체크 패턴남성복, 캐주얼에서 간의와 상의에서 많이 보여지고 있음.△ 로고 패턴브랜드 네임의 심플한 형태가 강세를 띄고 있음.△ 플라워 패턴시즌의 특성상 여성복을 중심으로 많이나타남. 남성복에서의 하와이안 셔츠 느낌의 패턴물이 보여짐.▲ 여성복 컬러 분석대부분의 컬러존이 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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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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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프로젝트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니트시제품가공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관심이 사업 추진 주체인 한국염색기술연구소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섬유에서 차지하는 염색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니트시제품가공공장의 향후 역할에 거는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국내 섬유산업 고도화란 대의적 차원에서 니트시제품가공공장의 현 진척도와 나아갈 방향,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지상중계한다. -편집자주-□사업추진목표 WTO체제의 출범에 따른 새로운 경제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력 향상과 고부가가치를 통한 섬유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니트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염색가공분야의 인프라구축으로 섬유산업기술기반조성. □사업개요 ·위치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3194-1(염색공단내) ·사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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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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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2005년 섬유교역 자유화에 앞서 중국의 WTO가입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섬유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점검하고 우리 섬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29일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섬유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 제품과의 경쟁력 실태를 진단하여 향후 수출시장으로의 협력관계 구축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섬유산업의 향후 나아갈 방향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금번 세미나는 산업연구원 이재덕 박사가 중국 섬유산업과의 협력 및 경쟁력 확보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있은 후 면방, 화섬, 직물, 의류, 섬유기계 업계인사, 산업연구원, KOTRA의 중국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중국 섬유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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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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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패션플래닝(대표 박풍언)은 지난달 21일 02/03 F/W 텍스타일 트랜드 설명회를 가졌다. 텍스타일 트랜드의 키포인트는 럭셔리한 클래식 소재를 비롯 추상적인 모더니티 그룹, 화려하고 장식적인 그룹, 밀리터리 유니폼그룹, 보호적인 기능성 그룹 등이 중심을 이룬다. INTRODUCTION사회적인 양극화 현상은 점점 뚜렸 해 지고 있다.럭셔리는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며, 수공예적인 유닉크한 이미지에 시선이 집중된다.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일인다역의 역할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게 다양한 기능연출을 기본요소로 하는 +α의 정서적 감흥이 필요하며, 자연그대로를 유지하려는 의지와 동시에,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가 진행된다. 진실을 깊게 숨긴 현상이 때로는 단순하게, 또는 화려하거나 끔찍하게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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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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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염색에 편중된 지역 산업구조를 패션디자인, 어패럴산업과 연계해 세계적인 섬유 패션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섬유 구조 고도화 사업인 밀라노프로젝트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98년 9월에 시작된 밀라노 프로젝트는 오는 2003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국비와 지방비, 민자등을 합쳐 총 6천800억원이 투입된 단군이래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로 산업구조를 바꾸고 제직염색 가공 등 첨단 기술개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며,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는 밀라노프로젝트는 거대한 인프라 구축이 속속 완성되고 있다.이에 지난 26일 본지는 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와 공동으로 대구의 밀라노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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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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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염색에 편중된 지역 산업구조를 패션디자인, 어패럴산업과 연계해 세계적인 섬유 패션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섬유 구조 고도화 사업인 밀라노프로젝트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98년 9월에 시작된 밀라노 프로젝트는 오는 2003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국비와 지방비, 민자등을 합쳐 총 6천800억원이 투입된 단군이래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로 산업구조를 바꾸고 제직염색 가공 등 첨단 기술개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며,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는 밀라노프로젝트는 거대한 인프라 구축이 속속 완성되고 있다.이에 지난 26일 본지는 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와 공동으로 대구의 밀라노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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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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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최고 사령탑이 새로 취임해 세계적인 섬유검사기관으로 도약을 선포한다. 의류시험연구원은 오는 10일 본원강당에서 신임 최영주 이사장(팬코회장)과 홍원주원장(산자부 투자 정책과장)의 취임식을 동시에 갖고 귄위있는 국제적인 검사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한다. 신임 최영주이사장은 올해 58세로 부산고와 동아대를 졸업 팬코를 창업해 연간 7,000만달러 규모의 섬유제품을 일본에 수출하는 중견회사로 키운 능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 신임 홍원주원장은 올해 52세로 대구상고와 영남대 파리10대학을 졸업 행정고시(19회)에 합격한후 상공부 기초소재과장, 산업정책과장,투자정책과장을 두루거친 행정관료인데 지난 6월27일자로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의류시험원장 취임을 위해 사표를 내 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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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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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웨어 용품시장의 최강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지난 10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지난 91년 자본금 3억5000만원으로 출발, 연간 17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동종업계 최정상에 오른 휠라코리아가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제2라운드를 향해 소리높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휠라코리아는 그동안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개로 상승가도를 달려왔으며, 특히 국내 스포츠산업의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한 막대한 재투자로 착실하게 신뢰와 명성을 쌓아왔다.이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패션강국 이태리의 휠라브랜드 파워에다 한국에서 펼친 효율적이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포츠 종목을 지원, 육성하는데 앞장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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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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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프로젝트 시행 이후 지역 섬유 패션 관련 학과들의 현장 위주 실습 교육이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대학가들의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은 기성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패션 업체 마케팅 직원 뺨칠 정도로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지난 5월 섬유 관계자들에게 선보인 계명대학교 패션정보기획전공 신규브랜드 제안전 역시 패션 관련 업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이날 참석자들의 전체적인 총평이다. 특히 이날 제안전 이후 계명대 패션학부는 패션 관련 업체로부터 브랜드 런칭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요청을 받는 등 그 여파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고 한다. 국내 패션 섬유 산업을 걸머쥘 인재 양성 차원에서 이날 선보인 4개(HUE,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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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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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감에 따라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는 우선 사용하는 염재가 모두 천연물이므로 자연 친화적이라는 점과 천연염색물이 가지는 자연스러운 색상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보다도 고도로 발달한 물질문화에 반한 자연에 대한 향수, 또는 합성물질이라면 무조건 유해하다는 인식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천연염색은 자연에 존재하는 동,식물 및 광물로부터 얻은 염료로 염색하는 것으로, 염료 그 자체가 천연물이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뿐 아니라, 염색공정에서 생기는 폐기물도 자연 분해되므로 매우 환경 친화적이다. 그러나 천연염료들은 색상이 제한적이고 대부분의 색소성분이 여러 형태의 배당체와 결합되어 있어 분리가 어렵고, 화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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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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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꼽히는 은평구 불광역 대조시장 자리에 총 3000여평 규모의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팜스퀘어'가 들어선다.(주)태완디앤시(대표 김홍진)는 오는 2005년 5월 경에 지하 8층, 지상 16층의 규모의 거대한 복합쇼핑몰 '팜스퀘어'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스퀘어'는 패밀리의 팜(fam)과 광장을 의미하는 스퀘어(square)의 합성어로 온가족이 즐기는 쇼핑천국을 뜻한다.팜스퀘어가 들어서는 불광역세권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개발 '뉴타운' 3곳 중 은평뉴타운 지역과 인접해 있어 엄청난 배후 수요층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고 낙후되었던 불광역세권이 강북지역 최대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림픽 주경기장 11배 크기의 팜스퀘어는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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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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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지 고우 양문현 회장을 보내며 공 석 붕생로병사! 인생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 부터가 잠시 다녀가는 나그네라고 한다지만 그러나 그렇게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대의를 위하여 밤낮 가리지 않고 제 몸 돌 볼 틈도 없이 뛰어다니던 양 회장이 졸지에 이렇게 유명을 달리하고 보니 너무 허망하고 원망스러움에 이 글을 양 회장의 영전에 바칩니다.양 회장과 우리의 만남은 부산 피난 시절 부산 임시 캠퍼스에서였습니다. 당시 평양 공대 재학 중에 남쪽으로 내려와 다시 서울 공대에서 공부를 하면서 누구보다도 실무에 밝았던 양 회장은 북에서의 실무 경험으로 우리들 동급생의 부러움의 상징이기도 했고 자랑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양 회장과 나는 서울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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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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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톰보이의 최형로 회장(한국의류산업협회 부회장)이 올해 무역의 날에 영예의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너무 과분한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도 의류수출과 내수패션사업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지난 26일 COEX에서 열린 제41회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역삼동 사옥에 나온 최 회장은 별로 한 일도 없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부담스럽다며 겸손해 했다.최형로 회장은 패션 전문기업인으로 1977년 우리나라 최초의 캐주얼 브랜드인 '톰보이'를 런칭시킨 주역이다. 이후 남성 캐릭터 캐주얼의 효시인 '코모도', 패션 아동복 '톰키드' 등을 잇달아 런칭하며 우리나라 패션 산업발전에 큰 업적을 남겨왔다.최회장은 내수사업뿐 아니라 90년대 중반부터 중국,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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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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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임기만료된 섬유단체장의 후임인선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부분적이나마 유임여부와 후임인선의 윤곽이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올 2월 정기 총회를 계기로 임기만료된 굵직굵직한 섬유단체는 중앙과 대구를 합쳐 줄잡아 10여곳에 달해 후임인사를 놓고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 임기만료로 임원개선대상이 되는 곳은 섬유업계 수장인 섬산련 회장을 비롯 방직협회, 화섬협회, 의류산업협회, 섬유소재협회 등이며 대구는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3월)와 섬유개발연구원,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3월) 등이다.먼저 섬산련은 지난 6년간 섬산련 회장을 맡아 헌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온 박성철 회장의 고사에도 불구, 그의 유임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본지 1월3일자 기사참조) 2월 25일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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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05.01.1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