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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Perfection! 추구" (주)EFC의 조원익 대표가 남성 비스포크 슈즈 브랜드 ‘알쿠노(Alcuno)’를 론칭했다. 반세기 넘는 역사에 빛나는 (주)EFC의 ‘클래식’, ‘비스포크’, ‘장인정신’을 중심으로 최고급 남성 수제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아이템, 커스터마이즈드된 서비스를 원하는 클래식한 20대 후반~40대 후반의 성공 비즈니스 맨이 메인 타겟. 그 첫 번째 매장을 신사동에 오픈하고 올 하반기에는 알쿠노 플래그쉽 스토어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알쿠노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집중하여 고품격 패션 살롱 문화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고급 맞춤 수제화를 지향하는 만큼 매출 및 매장 확대에 집중하기 보다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만족할
인터뷰
조수현
2011.08.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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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여운을 남긴다” 15년 간 숙녀복, 스포츠 브랜드 대리점을 운영하다 2년 전 ‘EXR’로 브랜드를 바꾸고 단시간에 전국 EXR 대리점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점주가 있다. EXR 안산한대점의 안종희 대표가 그 주인공. 안산한대점이 위치한 ‘안산패션타운’은 형성된 지 10여 년 된 안산시의 큰 패션타운으로 120여 개의 대리점이 자리잡고 있어 지역주민 사이에서 패션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주는 안 대표를 만나 브랜드 EXR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대리점 오픈 전부터 매력적인 EXR 디자인에 관심 “패션에 관심이 많아 젊은 시절에 이지 캐주얼 C 브랜드로 패션 대리점 업에 처음 뛰어 들었어요. 그 후 15년간 스포츠, 숙녀복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다 분산된 힘을 하나로
인터뷰
조수현
2011.08.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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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영향 덜 받는 속옷이 좋아” 연신내에서 5년간 캐주얼 브랜드를 운영해 오다 최근 속옷 ‘Yes(예스)’로 브랜드를 바꾸고 웃음꽃이 활짝 핀 점주가 있다. Yes 연신내 2점의 이혜선 점장이 그 주인공. 연신내는 은평 뉴타운 재개발로 잠시 손님을 잃었으나 최근 사람들이 되돌아오면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번 주는 이 점장을 만나 브랜드 Yes에 대한 생각과 그 간의 경험을 들어 보았다.-속옷 매장 경기 부침 심하지 않아 매출 꾸준“젊은 시절 IMF를 겪으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두타에서 동생과 해외 사입한 물건을 팔았어요. 낮과 밤이 바뀌다 보니 몸에 무리가 왔고 그 때 대리점을 운영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 후 이 대표는 중저가 남성 캐주얼 웨어를 약 5년간 운영했고 연 4~5억 정도의
인터뷰
조수현
2011.08.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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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매출 1위 ‘르샵’, 영 캐릭터 존 '시스템' VS '보브' 박빙[영 캐주얼] 점당 매출 1위 ‘플라스틱 아일랜드’ 바짝 추격 올 상반기 여성 영 캐주얼 존 백화점 3개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열)의 ‘르샵(Le-shop)’이 누계매출액 280억 원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그 뒤를 ‘숲(Soup)’, ‘플라스틱아일랜드’, ‘코데즈컴바인’이 누계 매출 200억 원을 넘기며 바짝 추격중이다. 젊은 여성 소비자들이 유행하는 제품, 적절한 가격, 쾌적한 매장 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메가 브랜드들이 나란히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백화점 내 여성 캐주얼 존도 기존 여성복 브랜드에서 캐주얼 복으로 이동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상위 8개 브랜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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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8.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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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깨끗한 운영 만족, 손님 맞이 전념제일모직 로가디스 대리점만 25년간 고집해 온 점주가 있다. 바로 용인점의 정재균 대표. 용인점은 경기도 가두 상권의 독보적 존재로 로가디스 백화점 매장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는 전국 1등 대리점이다. 이번 주는 정 대표를 만나 브랜드 로가디스에 대한 생각과 그 간의 경험을 들어 보았다. -투명한 매장 관리 시스템 만족 “젊은 시절 ‘맥그리거’, ‘버킹검’ 매장 점장으로 1년간 일했어요. 그 때 패션에 흥미를 느끼고 대리점을 운영하고 싶다고 생각 했죠” 정 대표는 곧 자신의 ‘버킹검’ 대리점을 오픈했고 더불어 칠성제화 대리점도 10년 간 운영했다. 예전에 250개가 넘던 점포의 로가디스는 현재 백화점 매장이 늘면서 대리점 수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전 대표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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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8.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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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팩처링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리테일링 싸움이다”지난 11일 싱가폴까지 접수한 스파이시칼라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민호 이사는 특유의 감각적인 리테일 MD 전문가로 통한다.뉴욕 파슨스 스쿨 졸업 후 모라비안에 입사해 다년간 기업 컨설팅을 해오다 스튜디오 101을 런칭하며 젊은 나이에 브랜드와 유통 비즈니스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올 초 에이다임 김해련 사장과 조우해 스파이시 칼라를 런칭한 그는 매장 인테리어부터 생산, 소싱, 마케팅까지 그만의 끼를 표출해 내고 있다.특히 스파이시칼라는 데일리 뉴 아이템을 실현해 내고 있다.“유통 비즈니스 중심의 브랜드만이 신선한 편집숍을 구성할 수 있다. 기존 제조 중심의 브랜드에서는 절대로 하기 힘든 구조가 바로 이 SPA다”현재 스파이시 칼라는 매장내 상품 사이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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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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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F/W 신규 브랜드 백화점 입점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브랜드 간 매장 확보를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바바패션 심준호 이사를 만났다. 예전처럼 신규브랜드 한 개를 런칭해서 서서히 키워갈 여유가 없는 요즘 ‘더 틸버리’는 속전속결로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마켓 선점이 목표다.-하반기 백화점+쇼핑몰 20개점 이상 오픈 “입점할 수 있는 매장 개수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진짜 경쟁은 개점부터예요” 바바패션의 영(young)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필요에 따라 탄생했던 ‘더틸버리’는 유통 중심의 전개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 동안 고객 중심의 브랜드컨셉 및 디자인 전개에 충실했다면, 지금은 20대 전반을 타겟으로 백화점과 쇼핑몰의 균형 있는 매장 오픈이 목표예요”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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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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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긍정 에너지가 달인을 만들다"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이름 그대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1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다. 최근 베이직하우스는 ‘10 essential' 제품과 키스 헤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3년 전 직영점으로 출발해 올 1월부터 중간관리 매장으로 전환, 베이직하우스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는 파워 매장 ‘의정부점’의 채원열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의류판매업의 달인채원열 대표는 의류 판매에 큰 꿈을 안고 20대 초반 상경한 이래 16여 년간 의류 판매업 한 우물만 파온 의류 판매계의 달인이다. 보따리상을 시작으로 남성복, 아웃도어,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채 대표가 거치지 않은 복종이 없을 정도.“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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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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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옷 직접 수선하는 열혈 대리점주"-10:10:10 원칙 “그냥 고객은 10원이 들지만 신규 고객 유치에는 10만원이 들고 잃어버린 고객을 되찾는데는 10년이 걸린다” 세정(회장 박순호)은 대리점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회사다. 충만한 물량지원 및 ‘세정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철저한 대리점 교육, 운영 노하우가 그 비결. 이번 주는 ‘올리비아로렌’으로 전국 대리점 매출 1등을 달리고 있는 상봉점의 정희윤 대표를 만났다. -고객 2000명에게 손글씨 편지 보내 -이틀간 떡 3말, 돼지고기 50근 오픈 축하 잔치 벌여“시동생이 의류 대리점을 하고 있었는데 상봉 상권은 안 된다며 저를 말렸어요. 세정 직원조차도 고개를 저었지요. 하지만 저는 넓은 매장 평수와 지하철, 버스 정류장이 근접한 이 가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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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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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고객중심입니다”고객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다!컨버스(대표 민복기)는 유행을 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어 누구나 한 켤레쯤은 가지고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최근 러닝화, 워킹화 등 기능성 신발로 트랜드가 중심을 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컨버스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대리점들의 숨은 공로 덕분이다. 매장 개설 이래 단 한 번도 전국 매출 TOP 10 아래로 밀려난 적이 없는 최우수 매장 ‘노원점’의 엄매리 대표를 만났다. -컨버스는 나의 운명엄 대표는 2002년 단순히 상권이 좋다는 이유로 의류 판매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상권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고 타겟층을 잘못 설정한 탓에 3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이후 스프리스 매장을 같은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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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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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데즈컴바인 - 이기용 전무- 젊고 글로벌한 감각 채우겠다!“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는 시기인 것 같아요” 이기용 전무는 코데즈컴바인의 새로운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옴므’ 런칭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 의류 시장을 살펴보면 리얼 에이지를 타겟으로 삼는 브랜드 투성이예요. 하지만 이것은 자기 스스로 타겟의 범위를 제한하고 그 안에 자신을 가두는 어리석은 짓이죠. 예를 들어 턱시도 아이템은 4050대 어른들의 귀족 문화인 것 같지만, 오히려 이 아이템은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입어요. 글로벌한 생활 환경에 따라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턱시도 아이템이 익숙한 거죠. 그래서 이제는 리얼 에이지가 아닌 마인드 에이지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를 전개할 거예요”이 전무의 말대로 ‘젊음(young)’이라는 마인드 에이지 타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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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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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비결은 독보적인 상품력”2010 F/W 시즌부터 국내에서 선보인 이태리 스타일리쉬 스포츠웨어 인디에프(대표 제환석)의 프레디(FREDDY)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런칭 1년 만에 1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바라보고 있는 인디에프 프레디 사업부 장성수 상무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Q. 기존의 스포츠 의류와 ‘콘셉트’가 다른 것 같다A. 물론이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중후반까지를 주요 타깃으로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는 달리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주력으로 스포츠 웨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프레디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는 ‘럭스 스포츠’이며 메인 타깃은 20대 후반~30대 후반이다.사람들이 스포츠 의류를 라이프웨어로 입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바로 시크함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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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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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 달성, 수도권 1위 매장" (주)LG패션(대표 구본걸)의 ‘타운젠트’가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거둔 매출 총액이 100억 원을 넘어 세간의 화제가 된 바있다. 이 같은 경이적인 매출 기록의 배경에는 1차 고객인 파워 대리점주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 올해 말까지 1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는 ‘타운젠트’의 수도권 1위 대리점 ‘군자점’의 송홍종 대표를 만났다. -타고난 사업 감각과 추진력이 무기 송 대표는 1998년 남대문 의류 사입 장사를 시작으로 의류 판매업에 뛰어들었다. 사교적인 성격과 천부적인 패션 감각은 곧 그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송대표는 자신감을 느꼈다. 사업이 잘 되자 2001년 불광동에 이지캐주얼 ‘메이폴’ 매장(29.7㎡ 9평)을 열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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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2011.07.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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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전문기업 (주)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은 최근 ‘마리메꼬(marimekko)’, ‘파토갸스(PATAUGAS)’ 두 브랜드 런칭을 통해 리빙, 잡화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수입 브랜드 시장 규모가 6,500억 원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디룩은 기존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여성복뿐만 아니라 타 분야의 브랜드도 함께 전개한다. 대표적으로 로맨틱 여성복 ‘레니본’은 기존 수트 중심의 정장 라인을 줄이고 단품 위주의 캐주얼 ‘레니’를 통해 저렴한 가격대로 젊은 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 메이즈메이는 올 시즌 처음으로 여성복‘디듀(D-Due)'를 국내에 소개하고 기존 전개 브랜드의 볼륨화와 고급화를 시도 한다. 한
인터뷰
조수현
2011.06.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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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하우스 84억, 랩(LAP) 16억 각 조닝 독보적 1위!-그러나 매출이 저조한 일부 브랜드 MD구성 보강 필요 올 S/S시즌 신규 런칭한 브랜드들의 상반기 평균 매출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높아 대부분의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선전했다. 수입브랜드편집숍 부분에는 제일모직(대표이사 황백)의 ‘블리커’ 여성 매장이 지난 3월 28일 롯데백화점 본점(1개점)에 오픈해 지금까지 약 5억원(5월까지 누계매출 4억3천4백만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해 출발이 순조롭다. 제일모직 타 브랜드에 비해 적은 수의 인력으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강한 저력을 보여준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런칭 당일(3/28) 매출이 4천만원을 넘었다”며, “뉴욕 최신 유행을 느낄 수 있는 매장 분위기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특히 입점
인터뷰
조수현
2011.06.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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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은 영원한 친구”…일본 다이센 캠핑영원을 통해 ‘최고의 우정’도 찾고 ‘최고의 추억’도 만든 ‘일본 다이센 캠핑’ 고객 초청 이벤트가 마무리됐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영원 최고 우정찾기’ 오래된 우정상에 선정된 37명의 고객과 동반인들과 영원무역 본사직원, 기자 등 80여 명은 6월 10일~12일 3박4일간 ‘일본 다이센 캠핑’ 행사에 참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에 비해 이미 선진화된 일본 에코캠핑의 진수를 체험해볼 수 있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회였다. 6월 9일 동해항에서 오후 7시 DBS 크루즈를 타고 출발, 10일 사카이미나토항에 오전 9시에 도착해 큐카무라 히루젠 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핑을 즐겼다. DBS 크루즈는 동해, 블라디보스톡, 사카이미나토항을 연결하는 페리선으로 선내에 샤
인터뷰
조수현
2011.06.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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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신세계 강남점에 매장 오픈. 토탈 패션 브랜드로 전개- 2007년 ‘베를린 G8 정상 회담’, ‘베를린 영화제’ 심볼 베지로 사용 지난 3월 25일 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 강남점 신관 5층에 오픈한 (주)세보코리아(대표이사 오윤식)의 ‘암펠만(Ampelmann)'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암펠만(Ampelmann)’은 ‘신호등(Ampel)’과 ‘아저씨(Mann)’가 합쳐진 뜻으로 독일의 국민 브랜드다. 1961년 어린이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구)동독의 심리학자 칼 페클라우(Karl Peglau)가 개발한 암펠만 캐릭터는 독일이 통일된 후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가 서독인을 포함한 전 국민의 ‘암펠만살리기켐페인’의 결과로 보존되어 지금까지도 통일의 상징으로 독일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
인터뷰
조수현
2011.05.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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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화BG’, ‘컬렉션BG’ 사업부 혁신 및 공격적 브랜드 전개- 김락기 전무, 박병철 이사,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투입올 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에스콰이아’가 최근 사명을 (주)이에프씨(EFC,Esquire Fashion Company)로 변경하고 조직재구성, 신규인력투입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긴 시간 한국의 토종 제화 기업의 자리를 지키는 동안 굴곡도 많았지만 2009년 조원익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하고 이듬해인 2010년 1,9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이런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제화BG’와 ‘컬렉션BG’로 구분한 각 사업부에 새로운 수장들을 투입하고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와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매출 2,200억은 거뜬히 넘기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
인터뷰
조수현
2011.05.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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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기능 아닌 문화ㆍ역사 스토리 담아야 명품 스트림간 협력사업 화섬원료 예시제ㆍ패션브랜드 창출 전향적화섬원료 폭리 태광직기증설 동반성장 차원서 적극 검토할 것정부출연硏신설 난색 경기 북부 물류창고 건립 섬산련ㆍ방협 수요조사인력난 타개 외국인 근로자 도입확대 벙커C유ㆍ염료 할당제 등 건의 봇물최장관 취임후 첫 전국 섬유단체장 회의. 대부분 즉답회피 필요성 검토 △사회,(이경호 지경부 미래생활 섬유과장) : “오늘 간담회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위해 먼저 장관님의 간단한 인사말씀에 이어 업계대표의 건의를 듣겠습니다. 진행은 신임 남기만 주력산업정책관(국장)이 맡아주시겠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관님께서 다시 업계의 건의내용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존칭생략△최중경 장관 : “아침 일찍 노희찬 섬유
인터뷰
조수현
2011.04.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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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기옥의 솔직 담백한 스토리kiok 변신 무장하고 올해 공격 경영 속도낸다그녀를 잘 알기 전까지 그녀가 얼마나 많은 내공을 쌓은 오랜 경력의 디자이너 인지 알지 못한다.그도 그럴것이 나이를 가늠할 수없는 동안(童顔)에 신인과 같은 풋풋함이 여전히 묻어나기 때문일게다.풀어내는 의상들 역시 20대 절은 여성들이 입고 싶어할 만큼 트랜디하고 유니크하다.잘 알려진 바와 같이 오뜨꾸뛰르한 데님개발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 디자이너 강기옥. 사실 그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정평이 나있었다.파리 프레타포르테, 이태리 밴다모다, 홍콩패션위크, 대련복장절 등 그녀가 참가한 페어마다 최고의 수출고를 올렸다. 비즈니스 감각이 뛰어난 글로벌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그녀가 지난 2년간 조용했던 이유는 해외가 아닌 국내
인터뷰
조수현
2011.04.25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