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에프가 지난 16일부터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갔다.인디에프는 모회사인 세아상역이 100% 투자한 인디에프개성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의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에 의해 의류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인디에프의 이번 재가동은 이번 지난 4월 29일 개성에서 생산하는 의류제품생산을 중단한지 137일 만이다.당시 생산 중단된 매출액은 390억 9900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8.15%를 차지했다고 발표된 바 있다.인디에프측은 이번 개성공단 생산재개로 임가공비등 생산비용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10:24
-
경기도 섬유ㆍ패션산업의 핵심시설인 ‘양주 섬유종합지원센터’의 연내 개관이 어려울 전망이다.최근 경기도와 양주시에 따르면 섬유종합지원센터는 2011년 1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5%로 당초 목표인 다음달 완공이 가능하다.그러나 아직 위탁 운영기관 공모 기준조차 정하지 못한 상태로 완공과 동시에 개관하겠다던 당초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관계자에 따르면 센터 내부를 어떻게 채울지와 어떤 사업을 지원할지도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위탁 운영기관을 조만간 공모할 예정이며 3~4곳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양주시의 한 관계자는 “센터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연내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10:23
-
일본계 ‘도레이첨단소재’로 매각 기울어“담수화 기술 유출” VS "도레이가 더 첨단"웅진케미칼 인수가 도레이첨단소재로 기울어지면서 기술 유출 염려가 제기되고 있다.국내 업계서는 “일본계 기업(도레이첨단 소재)이 웅진케미칼을 인수하면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의 미래 성장축을 잃게 된다”며 “기술 유치 방치와 국가 기술 경쟁력 보호측면에서 (매각)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채권단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웅진케미칼 본입찰에는 GS에너지, LG화학, 유니드, 일본계 기업인 도레이첨단소가 참여해 이중 도레이첨단소재가 가장 높은 인수가격(430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M&A를 진행할 때 통상 인수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웅진케미칼 인수는 사실상 도레이첨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10:21
-
미국의 유명 팝가수 레이디가가(27)가 한국 패션학도가 만든 의상을 입어 화제다.홍보 전문회사 ‘민커뮤니케이션스(대표 정민아)’에 따르면 이 의상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확교에서 석사학위 취득을 앞둔 이가연(29. 작은사진)씨가 졸업작품전에서 선보인 것이다.가가의 스타일리스트 브랜든 맥스웰이 졸업작품전에 우연히 참석했다가 이씨의 의상을 보고 가가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가가의 요청으로 총 8벌의 의상을 제공했다”며 “가가가 선택한 디자이너라는 유명세를 탔다”며 덕분에 성공적인 출발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또 이를 계기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선보이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씨는 홍익대 섬유미술패션 디자인과에서 학사과정을 밟은 뒤 영국에서 유학중이다.사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10:16
-
비수기 대비 공동판매장 구축 수익 개선의류제조업체 기획력 향상 경영혁신 도모소공인 업체 패션봉제 기반구축 판로개척한국의류산업협회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의류산업 공동판매장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오픈했다. 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 종로구청, 한국의류산업협회가 공동 출자해 한국의류산업협회에게 위탁?설립했다.지금까지 의류제조업체의 가장 큰 바람은 자가 브랜드를 통한 패션산업 진입이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실태조사에 의하면 서울 종로구 1640여개, 창신동에 890여개의 의류제조업의 밀집 도를 보이면서 국내 최대의 종사자수를 보유한 창신동 의류제조권역으로 조사됐다. 현재 한국의류산업협회는 동대문상권의 해외 외주 오더에 따른 지역 내 일감부족의 대처방안 모색으로 직간접 연관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09:54
-
작년 매출 2642억, 20%↑…유니클로 이어 2위128개 직영유통망 활용, 2015년 5000억 목표이마트가 만든 SPA브랜드 ‘데이즈’의 성장속도가 무섭다.데이즈는 SPA패션 ‘글로벌 3강’을 형성하고 있는 스웨덴 H&M, 스페인 자라, 일본의 유니클로 속에서 국내시장 매출 기준 2위를 기록하고 있다.데이즈는 국내 대형마트인 신세계 이마트가 내놓은 SPA브랜드다.최근 패션ㆍ유통업계에 따르면 데이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2642억 원을 기록하며 1위 유니클로(5049억 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자라(2038억 원), H&M(899억 원)을 따돌린 것이다.패션전문업체가 아닌 대형마트가 국내 SPA시장에서 2위 브랜드를 꿰차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데이즈는 이마트가 국내 패션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09:51
-
완구ㆍ피혁분야 자율안전 개정내용 집중 소개국제규격 가죽소재 감별법ㆍ유통 기준도 호응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원장 임승윤)이 마련한 2013년 KATRI KC제도(국가통합인증마크) 설명회가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KATRI은 의류 제품 안전관리에 관한 제ㆍ개정사항 등 최근의 변화 내용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 설명회는 KC제도의 이해 및 업무 프로세스를 일련의 과정으로 묶어 명쾌하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개정된 KC제도에서 완구와 가죽제품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자율안전확인 부속서36’ 완구와 ‘안전품질표시 부속서3’ 가죽제품의 개정내용을 보다 상세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09:44
-
공정위, 직원시켜 거짓후기 올린 9개 업체 적발상품 칭찬 늘어놓고, 소비자 불만 댓글은 삭제고객에게 지급할 이벤트 경품 직원들이 갖기도잘나가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들이 구매후기를 허위로 작성토록 하는 등 꼴불견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불공정행위를 한 9개 의류전문 몰 사업자를 적발하고 시정 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9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은 트라이서클(사이트명 하프클럽, 오가게), 톰앤래빗(톰앤래빗), 난다(스타일난다), 미아마스빈(미아마스빈), 임여진(11am), 아이스타일이십사(아이스타일24), 다홍앤지니프(다홍), 다크빅토리(다크빅토리), 파티수(파티수) 등 9개 업체 10개 사이트로 상위권 의류 쇼핑몰들이다.이들 온라인 쇼핑몰은 직원을 시켜 상품평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23 09:43
-
임직원에 9월 레터…‘향상심’갖고 부족한 부분 개선 당부퍼거슨 감독ㆍ나이키 성공신화 들며 “경쟁력 강화” 주문 “맑은 날에 우산을 준비하는 것처럼 위기의식은 미리 대비해야 한다”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지난 2일 회사 임직원들에 보낸 9월 CEO 레터에서 “위기는 파도와 같아서 한 번 몰아치면 잠잠해지는 것이 아니라 곧 바로 다른 파도가 밀려오곤 한다”며 “위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아무리 건장한 사람도 파도에 휩쓸리게 된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사람들은 맑은 날이 조금만 계속되면 비오는 날을 금새 잊어버리곤 한다”며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것은 화창한 날에 방심하다가 미리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 부회장은 스포츠 명장과 명품업체를 들며 글을 이어갔다.그는 지난 시즌 은퇴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9 10:36
-
본입찰 임박해 듀폰 ‘아라미드’관련 소송 움직임10일 본입찰…‘적극 인수의향’ 도레이 입장 촉각 순탄하게 진행되던 웅진 케미칼 매각 작업에 급제동이 걸렸다.해외 듀폰 등 화학기업들이 대규모 소송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수를 표명했던 국내 기업들이 ‘당황한’ 상태다.지난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화학기업 듀폰은 웅진케미칼 미국 현지법인에 웅진케미칼이 개발한 ‘아라미드’관련 자료를 요청했다.듀폰은 웅진케미칼이 고용한 컨설팅업체가 듀폰의 기밀 유출을 시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웅진케미칼에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웅진케미칼 매각자측은 매각후 대규모 소송전에 휘말릴 가능성을 인식하고 이같은 사실을 LG화학, 도레이첨단소재 등 인수후보업체에 통보했다. 아라미드는 고강도 내열성 등이 뛰어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9 10:36
-
섬유ㆍ패션 상장사 올 상반기 수익 악화…영업이익 감소영업이익 3위 휠라코리아, 4위 LG패션, 5위 휴비스일신방, 동일방, 한세실업 순. 코오롱인더 화학포함 1위섬유 수출 및 내수패션 경기가 크게 침체된 올 상반기에 12월 결산 전체 국내 섬유ㆍ패션 상장기업 중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기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으로 나타나 영원무역 그룹사가 여전히 난공불락 글로벌 초일류 섬유ㆍ패션기업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 한국 거래소와 한국 상장회사 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사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연결ㆍ개별 재무제표)에 따르면 순수 섬유ㆍ패션기업 중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1위 기업은 영원무역 지주사인 영원무역홀딩스로(연결 재무제표) 매출은 6255억 300만원에 영업이익 803억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9 10:35
-
중국ㆍ필리핀 법인 현지인 근로자 7명 본사 방문자긍심 사기진작…회사측 “초청행사 지속 펼칠것”한세실업이 자사 소속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제 43회 해외법인 우수 외국인 근로자 한국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7명이 한국을 방문해 지난달 3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세실업 여의도 본사를 탐방한 것을 시작으로 패션타운 동대문 시장 등을 둘러봤다.이후 통일전망대, 한강 유람선, 광화문, 국립중앙박물관, N타워, 한옥마을 등 한국의 문화체험도 함께 했다.탐방에 참가한 나광영씨(중국, 44)는 “여의도 본사의 깨끗하고 전문적인 사무실과 젊고 활기찬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패션강국 한국의 한세실업에서 일한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탐방으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9 10:08
-
지난주 본입찰 3곳 제출…이번주 결과 발표될 듯대우인터내셔널 부산공장 인수 업체로 태광실업과 아주산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지난주 업계에 태광실업, 아주산업, 백산, 등 3곳이 본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태광실업과 아주산업 두 업체의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달 이미 실사를 끝냈다. 당초 후보군에 포함된 창신INC는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신발제조 업체인 태광실업은 나이키의 주요 납품업체이기 때문에 부산공장 인수에 따른 사업확대 등 시너지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태광실업은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인조피혁을 납품받아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아주산업의 경우 건자재 전문 기업 아주 그룹의 계열사로 당초 사업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심대상에서 비껴난 듯했으나 전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9 10:07
-
10월 완공 앞두고 입주신청 기업 지지부진 市 재정난에 시설 관리비 연 15억원 ‘냉가슴’市 “道와 분담협의, 조례 확정땐 입주 늘 것” 다음달 완공 예정이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섬유종합지원센터가 ‘돈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연간 10억 원이 넘는 운영관리비를 충당해야하는데 입주희망 기업이 거의 없는데다 그에 따른 재원 또한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한 양주섬유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상설전시장과 컨벤션홀, 디자인센터 등이 들어설 섬유복합건물이다.하지만 완공을 한 달 여 앞두고 양주시는 센터의 총괄 위탁기관 선정 등 세부 운영계획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양주시는 국ㆍ도비 300억 원을 제외한 건축비용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9 10:06
-
스판덱스 점유 세계 1위…11월 증설 완료땐 25%↑타이어코드 보강재도 일괄생산 “올 매출 1조 돌파”효성이 베트남 현지법인의 생산 능력을 확충,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되고 있다.최근 효성에 따르면 올해 3월 시작한 호찌민 스판덱스 공장 증설작업이 올해 11월 완료된다. 이렇게 되면 내년부터 현지 스판덱스 생산량은 25% 증가, 연 4만 톤으로 늘어난다.베트남 공장의 스판덱스 생산량이 늘면서 동남아ㆍ글로벌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전망이다.효성은 현재 스판덱스 세계 시장의 약 30%를 장악,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효성의 호찌민 공장 증설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의 기능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을 거점 기지로 육성하려는 전략이다.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베트남은 노동생산성이 높은데다 동남아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2 10:45
-
큐레이션, 서포터스, 커뮤니티 따라 컨텐츠 다양고객소통 통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효과 만점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정보검색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패션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되었다.기존의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던 온라인 패션 시장이 SNS에 익숙한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상품 정보와 함께 소비자의 선택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쇼핑몰 성격 따라 컨텐츠 다양(주)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트랜드 쇼핑몰 ‘오가게’의 경우 트렌디 쇼핑몰이라는 컨셉과 같이 최근 유행하는 핫아이템을 소개하고 산학 협동을 통해 국제패션 전문학교 학생들이 직접 컨텐츠를 제작 및 공유하는 ‘스페이스 오’를 지난 6월 오픈했다.20대인 이들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직접 원하는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2 10:14
-
올해 매출 400억-영업익 50억 목표패션업체 아비스타의 중국 합작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아비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디샹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지난 6월 말에는 디샹그룹과 중국 내 합자회사인 ‘디샹아비스타 브랜드복장 유한공사’를 설립했다.특히 아비스타는 향후 중국사업의 전략적 방향을 이원화된 사업 구조로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먼저 기존 100% 자회사인 아크렉스 차이나(Acrex China)는 고가 브랜드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비엔엑스’에 이어 내년 하반기 ‘탱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한 합자회사에선 아비스타의 디자인력 브랜드 운영능력, 중국 디샹그룹의 생산 영업 자금력을 기반으로 해 중가 브랜드인 ‘비엔엑스’의 ‘서브브랜드’와 ‘비엔엑스 키드’를 내놓을 계획이다아비스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2 09:45
-
섬유 부자재 생산업체 대상 ‘Kick-Off 회의’협력업체간 규제대응 소통 경쟁력 향상 기대섬산련은 지난달 27일 섬유센터 17층에서 세아상역(주), 한세실업(주), 한솔섬유(주), 신성통상(주) 등 의류수출 대기업과 SB버튼, 진영금속, 영도트림아트, 듀론코리아 등 17개 부자재 생산업체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산업의 그린파트너십을 통한 환경규제 공동 대응 시스템 구축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미국 CPSIA, EU REACH, 중국 GB 등 세계 각국에서 섬유제품 국제환경규제를 강화하고, 환경 분야가 새로운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섬유 부자재 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방향과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섬유제품 규제 및 요구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2 09:35
-
42명에게 혜택…이사회 ‘임원 연임’의결도노희찬 이사장 “인재양성 지속 지원할 것”섬산련 장학재단(이사장 노희찬)은 지난달 27일 학계ㆍ업계ㆍ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2학기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수여식은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노희찬 이사장의 인사말, 2013년 장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기념촬영 및 오찬순으로 진행됐다.장학생 대표로 감사편지를 낭독한 부산대학교 이금미 학생은 “섬산련 장학금은 지친 마라톤 선수에게 물과 같아 그 응원에 힘입어 다시 결승점을 향해 달릴 수 있었다”며 “훌륭한 인재가 되어 지금 주신 지지를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3년도 2학기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총 42명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2학기 장학금은 기존 장학생 42명을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9.02 09:35
-
2분기 영업익 50% 증가…3분기 전망도 긍정적다음달 10일 본입찰, 예상가격 ‘3500억’에 관심오는 9월 10일 매각 본입찰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웅진케미칼이 실적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매각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에서는 당초 매각 예상 가격을 3500억으로 잡았다. 그러나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웅진케미칼은 지난 2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2733억원, 영업익 108억원, 당기순익 71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8.7%, 영업익 49.8%, 당기순이익 67.1% 증가한 규모다.회사는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지난 2분기는 원료가 안정화, 성수기 진입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 등으로
이슈 자료 정책
조수현
2013.08.2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