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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폴리테크닉 대학(PolyU)의 리민 박사는 탄소 감축을 위한 섬유 폐기물로부터 다기능 '건축 의류'(BC)를 만드는 연구 프로젝트를 성공했다. 섬유 폐기물은 종종 혼합 원사로 구성되며 선별, 해중합 및 용해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다. 이 대학은 대량 생산 방식으로 단열 및 복사 냉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물 외피를 개발하기 위해 섬유 폐기물을 수집할 것을 제안한다고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제안된 '건축복'은 광자 공학,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 및 열 전달 최적화를 활용하여 건물의 온도를 관리하는 데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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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24.0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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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머 기반 재료 기술 전문업체인 Aquapak Polymers가 100명의 패션 업계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 미국, 호주의 패션 브랜드 소매업체 중 88%가 5년 이내에 플라스틱 포장을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8%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플라스틱을 폐지할 계획이며 14%는 1~2년 내에, 19%는 2~3년 내에, 30%는 3~4년 내에, 28%는 4~5년 내에 플라스틱 포장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글로벌 혁신 플랫폼인 Fashion for Good에 따르면 패션 업계에서는 매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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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24.0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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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정부는 11월 중순 석탄의 급격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점결탄과 코크스의 가격은 각각 19.8%와 16.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점결탄 가격은 톤당 3010.7위안(471.2달러)으로 떨어졌지만 코크스 가격은 이번 달 톤당 3243.5위안으로 떨어졌으며 일반 혼합탄 가격도 11월 중순 톤당 874.3위안으로 7% 하락했다.11월 중순 생산에 필요한 50개 핵심소재 중 약 35개 정도의 가격이 11월 초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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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21.12.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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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유 특허 솔루션-고품질, 친환경 바닥재 벨기에 섬유 기업 볼리유 파이버가 재활용이 가능한 카펫 기술을 선보인다. 이는 환경 친화적이고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라 한다.볼리유(Beaulieu Fibres International)는 최근 ‘울트라본드(UltraBond)’로 불리는 니들 펀치 카펫 기술을 소개했다. 울트라본드는 폴리올레핀 본딩 스테이플 파이버로, 특허 받은 기술이라 한다.울트라본드는 논우븐을 바인딩하기 위해 라텍스나 다른 화학 바인더를 사용할 필요성을 제거한다. 100% 폴리프로필렌(PP) 니들펀치 카펫을 기존 라텍스-본드 카펫에 비해 품질 면에서 차이가 나지 않게 만드는 솔루션이다.필링에 대한 저항력, 오래돼 낡거나 마모되는 것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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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9.01.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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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R 기술 개발 목적-리서치, 생산 등 솔루션 미국의 섬유 화학제품 기업 헌츠맨 텍스타일 이펙츠가 케무어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헌츠맨과 케무어스는 최근 두 기업의 장기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내구성 발수 처리제(Durable Water Repellence)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다.케무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화학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헌츠맨은 케무어스와 함께 새롭고 지속가능한 섬유 DWR 기술을 고안할 계획이다.두 기업의 협업 관계는 1990년대 초반 시작됐다. 파트너십을 통해 플루오르가 첨가된 솔루션을 비롯, 비플루오르화 방수 기술 또한 개발,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리서치, 마케팅, 기술 지원, 생산 등 다양한 과정에서 사용될 솔루션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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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8.10.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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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재활용 기업-프랑스 ‘소레플라’ 태국의 섬유화학 기업 인도라마가 프랑스 PET 재활용 기업 소레플라를 인수했다고 복수 외신이 보도했다.소레플라(Sorepla)는 1991년 설립된 기업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재활용 시설 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의 시설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재활용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rPET), 재활용 고밀도폴리에틸렌(rHDPE), 푸드 그레이드 펠릿(food-grade Pellet)을 포함한다. 연간 총 5만2000톤 생산 용량의 시설이다.인도라마는 기업의 장기적 지속가능한 전략의 일환으로 소레플라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인도라마는 이미 프랑스 북부 베르됭에 또 하나의 재활용 기업 웰만 프랑스 리사이클리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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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8.08.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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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활용 자재-신 ‘파워필’ 충전재 미국 섬유 솔루션 개발 기업 폴라텍이 100% 재활용 자재로 만들어진 충전재를 최근 소개했다.지난해 80%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처음 소개됐던 폴라텍(Polartec)의 ‘파워필(Power Fill)’ 충전재가 올해 100% 재활용 자재만을 사용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새롭게 런칭됐다. 새 파워필은 소비자 활용 후 재활용(post-consumer recycle) 자재를 활용해서 만들어진다.처음 런칭됐을 때 폴라텍은 파워필이 거위나 오리털에 버금가는 단열 효과를 지녔다고 소개했다. 새 파워필은 따뜻하고, 가볍고,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소수성(hydrophobic)을 지녔으며, 빨리 건조되고, 압축성이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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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8.07.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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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리켄 연구기관-의류-IoT 연결 등 일본에서 섬유 소재와 함께 쓰일 수 있는 극도로 얇은 태양광 전지 디바이스가 개발됐다. 온라인 매체 인버스에 따르면 일본 연구기관 리켄과 도쿄 대학이 최근 공동으로 섬유 소재에 적용될 수 있는 아주 얇고 가벼운 태양광 전지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디바이스의 양면에는 늘어날 수 있는 방수성 코팅이 돼 있어 물빨래 후에도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제공하는 성질을 유지한다. 리켄의 디바이스는 의류의 어깨나 뒷부분, 모자 등에 부착돼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구상되고 있다. 디바이스를 통해 얻은 전력으로 사물 인터넷의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무거운 장비를 몸에 지닐 필요 없이 섬유와 같은 모양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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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7.09.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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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NW 협력 프로젝트기능성, 착용감 우수 독일의 두 주요 섬유 리서치 기관이 새로운 용접복을 개발했다.호헨슈타인 인스티튜트는 최근 독일섬유리서치센터 DTNW와 조인트로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착용감이 우수한 용접복을 개발했다고 전했다.AiF 리서치 프로젝트는 용접시 착용하는 작업복 패브릭에 새로운 마무리 과정을 더해 고열의 금속이 튀는 것으로부터 섬유를 완전히 보호하는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폴리머 기반의 코팅과, 미소중공구체 (hollow microsphere), 탄소 섬유 가루를 유기 코팅제에 첨가물로 사용하는 것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새로 개발된 마무리 방식은 보호 기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패브릭의 착용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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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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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력과 모듈러스 강도 보강 일본의 토호 테낙스가 최근 새로운 탄소섬유를 개발했다.토호 테낙스는 테이진의 자회사로 탄소섬유와 컴포지트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테낙스 XMS32는 새로운 품질의 탄소섬유로 기존의 탄소섬유보다 강하고, 높은 텐실 모듈러스 강도를 지니고 있다.새로운 탄소섬유의 개발을 위해 토호 테낙스는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PAN)기반 전구체의 구조적 디자인을 최대한 활용한 단일화된 스트럭쳐를 사용했다. 현재 항공기 제조에 쓰이고 있는 기존의 자사 탄소섬유 테낙스 IMS65와 비교해 XMS32는 10 퍼센트 더 내구력이 있으며, 10 퍼센트 더 높은 텐실 모듈러스 강도를 지니고 있다. 높은 텐실 모듈러스는 굽힘 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또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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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2015.07.2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