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바이어가 뽑은 2022 유망브랜드로 손꼽힌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경쟁력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2월 작업자를 위한 최적의 신소재인 아라미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해 각광받고 있는 ‘볼디스트’는 방탄복으로 사용되는 소재의 강점을 살려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쉴드’ 컬렉션 강화로 정비사나 엔지니어를 위한 최적의 상품을 출시했다.나아가 FR라인과 하이-비저블 라인을 추가 출시하여 쉴드 컬렉션을 완성해가고 있다.‘FR 라인’은 Flame-Resistant라는 뜻으로, 불꽃이
휠라, 런던올림픽 이어 연속 후원사 선정3000억 홍보효과 국내 톱 패션사들 울상 전 세계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국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때마다 누구보다 쾌승을 부르는 기업들이 있다.바로 올림픽 공식후원사들이다.올림픽은 전 세계 국민을 타깃으로 단 한 번 노출로 지상 최대의 마케팅을 소득할 수 있는 최고의 장(場)이다.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각국의 선수들이 입고 나오는 공식 단복은 자국의 패션을 한눈에 보여주는 경연장이 되고 온 국민을 잠못들게 하는 인기 종목에는 단연 선수들의 경기복에 주목하게 된다. 지난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삼성 에버랜드 패션사업부의 ‘빈폴’이 디자인한 우리 대표선수단의 단복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뽐은 베
자체 편집숍 브랜드 ‘톰그레이드…’ 3월 佛 진출2011년 인수후 매출 부진…정지선 회장이 처방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이 계열사인 한섬에 공들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한섬을 명품기업으로 육성해 핵심 성장동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12년 1월 4200억 원을 들여 한섬 지분 34.6%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러나 인수한지 2년이 지났지만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맏형뻘인 현대백화점이 본격 ‘행동’에 나선 것.현대백화점은 우선 본점 지하 2층에 있는 토종 브랜드 타임 매장을 해외 명품이 몰려 있는 3층으로 옮길 예정이다. 타임을 수입 명품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파워브랜드로 키우기 위해서다.타임은 정장 한 벌에 100만~300만원 수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남성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와 함께 ‘발렌타인 인 뉴욕’ 행사를 벌인다. 뉴욕 태생 두 브랜드가 상대 브랜드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 최근 패션과 뷰티에 관심을 더하고 있는 20, 30대 남성들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색 콜라보레이션 행사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이달 28일까지 전국 질스튜어트뉴욕 매장에서 40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트렌치코트와 랩 시리즈 3 머스트 해브 세트를 비롯해 재킷,니트, 벨트, 타이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랩 시리즈는 15만원 이상 구매시 질스튜어트뉴욕의 목걸이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질스튜어트뉴욕 이종철 차장은 ”자신을 가꿀 줄 알고 꾸미는데 관심이 많은 남성 그